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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년 만에 열린 성주 가야산 '칠불능선'을 가다!
가야산은 1972년 10월 23일 아홉 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등산로는 합천군 해인사를 기점으로 하는 코스와
성주군 백운동 용기골과 만물(불)상 코스가 전부였다.
그런데 2024년 6월 24일 가야산 북쪽인 성주군 가천면 법전리에서
오르는 탐방로를 새로 추가하면서 가야산을 더욱 다양하게 오를 수 있게 됐다.
국립공원 지정과 함께 폐쇄됐던 산길이 52년 만에 개방된 샘이다.
가야산 북사면의 울창한 숲,
초록색 이끼로 뒤덮은 바위 등 살아있는 자연 생태계의 보고를 걷는
‘가야산 칠불 능선’ 길을 찾아간다.
산행일정 및 산행코스
* 2024.6.24.일 52년만에 법전리 탐방로 칠불 능선길 신규개방
▶07:00~09:30 차량이동 및 조식 (약2시간 30분소요)
◈ 산행코스
백운동탐방지원센터-만물상-서성재-칠불봉-우두봉(상왕봉)-칠불능선-마수폭포-법전탐방지원센터(10km/7시간)
▶09:30~16:30 산행시작 및 하산완료
▶17:00~17:40 가조온천 온천욕 (목욕준비)
▶17:40~18:30 하산식 후 광주로 출발
▶20:00 비엔날레 주차장 도착 예정
법전탐방지원센터 옆 마수폭포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있다.
신라 때 마수라는 용맹한 청년이 살았고 전쟁에 나가 큰 공을 세웠다.
왕이 관직을 하사하려 했지만 이를 마다하고 가야산으로 들어가 자취를 감추었다.
마을 사람들은 폭포에서 마수가 용이 되어 마을을 지킨다고 믿었고,
그의 덕을 기려 마수폭포라 부르고 있다.
계곡물이 대나무 밭을 적셔 죽전폭포라고도 한다.
가야산 최고봉인 칠불봉은
대가야(이진아시왕)의 건국 설화를 간직한 신령스러운 산이다.
이진아시왕의 아우인 금관가야 시조 수로왕은
인도 아유타국 공주인 허황옥과 결혼해 왕자 열 명을 낳았다.
열 명 중 일곱 왕자가 외삼촌인 장유화상을 따라 출가해
가야산에서 수도에 전념 한 뒤 성불한 데서 칠불봉이 되었다 한다.
칠불봉에서 시계방향으로 서장대와 만물상 능선,
두무산, 오두산, 매화산, 남산제일봉, 우두산,
작은 가야산, 금귀봉, 보해산 등이 펼쳐지며,
멀리 백두대간 능선이 흐릿하지만 확인된다.
가야산 칠불능선&만물상 산행에
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
산행신청은
아래 댓글로 작성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좌석배정 안내가 없는데,
확정됐을까요? 처음 신청입니다
@토리우스 네 좌석배정 되었습니다.
선비 1인 추가합니다 ~!
감사 합니다~^^
예약합니다
환영 해용~~~
선비2 💺 좌석 부탁드립니다!
선비님1 선비님2 좌석배정 완료~^^
죄송합니다
갑자기 집에
일이 생겨서
산행 취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