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교육운동본부는 11월 19일 토요일. <2022 정의로운 시민학교, 생활 속의 반부패 권익증진 프로젝트> 프로그램 6주차 마지막 수업을 14시부터 18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하고 종강했다.
첫 번째 수업은 민주피아 전문강사 박희정 선생님이 맡아 영화 ‘히든 피겨스’를 통해 <차별, 인권, 젠더 감수성, 정의, 용기> 수업을 진행했다. 영화 ‘히든 피겨스’는 NASA 최초의 우주 궤도 비행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세 명의 여성이 차별에 맞서 용기를 가지고 자신의 재능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화로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영화에서 등장하는 세 명의 주인공이 겪는 차별적 상황들을 찾고, 주인공들과 리더의 관계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리더의 역할이 긍정적 또는 부정적으로 작용한 경험을 이야기하며 리더가 갖추어야 할 가치 덕목에 대해 공유했다.
두 번째 수업은 민주피아 전문강사 김은영 선생님이 <종합워크숍 – 콘티짜기>를 진행했다. 종합워크숍은 지난 6주차 동안 다루었던 민주시민의 가치덕목을 하나씩 떠올리며 프로그램에 참가한 소감을 나누고, '정의로운 시민되기' 위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덕목을 골라 콘티짜기 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정의로운 공동체 실현을 위한 가치 덕목 중에서 신뢰와 정의, 생태 환경 감수성과 인권, 연대 등 중 하나를 핵심 덕목으로 골라 생활 속의 액션 플랜을 콘티 작품기획서로 작성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떤 참가자는 “주말에 시간을 내서 수업들은 보람이 있다"며, " 정의로운 시민학교 수업을 통해 일상에서 정의로움을 표현하고 행동하는 것이 힘들더라도 꿋꿋이 나아갈 힘을 기를 수 있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2022 정의로운 시민학교>는 10월 15일 토요일에 개강하여 11월 19일 토요일 수업을 끝으로 종강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이 청렴 선진국으로 나아가기 위해 개인이 갖추어야 할 덕목과 가치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시민적 윤리 민감성을 배우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공동체 실현을 위한 방안을 찾아가는 참여형 프로젝트로 6주차, 28차시로 기획되어 운영했다.
정의로운 시민학교 집합 교육은 총 5명의 전문가와 7명의 민주피아 전문강사가 수업을 진행했으며, 연인원 800여명이 수업에 참여했다.
한편, <2022 정의로운 시민학교> 집합 교육 종강 이후에는 <찾아가는 정의로운 시민학교>로 대구, 전주, 서울 등 전국 다양한 지역과 청소년지도사, 사회복지사, 시민단체 활동가, 지역 시민 사회와 중고등학교 3학년 전환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직업군 및 세대와 연령을 대상으로 <정의로운 시민되기>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민주피아 수업 - 박희정 선생님]
[종합워크샵 - 김은영 선생님]
#흥사단 #흥사단교육운동본부 #흥교본 #풀뿌리민주주의 #정의로운시민학교 #2022정의로운시민학교 #전문가특강 #민주피아 #영화를통한민주시민교육 #민주피아전문강사 #덕목영화제 #콘티짜기 #영화히든피겨스 #부패 #차별 #젠더감수성 #용기 #정의 #평등 #연대 #반부패 #권익증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