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트밀이 집으로 왔어요.
퀘이커 오트밀인가??
여러가지 맛이 있는 오트밀인데
워낙 후기에 맛잇다고 칭찬이 자자해서 기대기대를 하면서 한봉지를 까서 먹었는데!
음..?이 담백한 맛?
오리지널 오트밀은 그야말로 기본에 충실한 오트밀
응 그래 괜찮아 원래 담백한 게 좋으니까
그 다음에 또 궁금해서 한봉지를 까서 먹었는데
이번에는 애플 & 시나몬!
윽;
이게 무슨 맛이야;
방금 닭가슴살이랑 팽이버섯 구워먹어서 배불러서 그러나;;
아님 원래 시나몬을 못먹어서 그런가..
순간 풍미가 입에 맞지 않아서..
힘들어하면서 한그릇을 비웠습니다.
징징 이게 뭐야..ㅠㅠ 차라리 오리지널이 낫잖아
라고 마음속으로 외치면서 급히 발레수업들으러 슝하고 가고 잊어버렸는데..
오늘도 까먹어봤어요.
이번에는 바나나..
배가 고파서 그런지 우왕ㅋ 굳ㅋ 맛있당~하고 다먹었어요.
아직 여러가지 맛이 있으니 계속 까먹어보려구요.
까먹으면서 계속 게시판에 어떤 느낌이었는지 올릴게요!
첫댓글 으핫~!!! 그거 먹어보고 싶었는데~!!! 느낌 끝까지 기다리께요.. 80%이상 좋으면 나도 사먹어야지 ㅎㅎ
오늘 진선생님 말씀으로는 오리지널하고 섞어서 먹으라고 하시더라구요
나두 궁금해요


흐
그럭저럭 먹을만한^^
퀘이커 오트밀에는 설탕 들어가있어서 다이어트엔 좋지않다는ㅋㅋ
정말 그렇더라구요
가공된거에는 설탕이 다들 들어 가나봐요 ? 귀리가 참 좋은 곡물이라고 하더라구요 원래 우리 나라에서 말사료로 쓸려고 들어 온것이 기원이라고 들었내요 (말이 근육이 좋차나요ㅋㅋ) 단백질도 많이 들어 있고 여러 영양소도 많은 좋은 음식이라고 알고 있내요
근데 너무 비싸
오트밀은 씨리얼인가요? ㅋㅋㅋ 근데 무슨맛인지 맛이 궁금하네요 ㅋㅋ
시리얼이라고 해야하나..죽같아요
맛나요
크하하핫,,, // 그저 부러움
한봉지 드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