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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말, 고今勿 자료원문 黑壤郡本高句麗今勿奴郡
고今勿 자료원문 黑壤郡本高句麗今勿奴郡 -흑양군(黑壤郡)은 본래 고구려 포로 노예가 살던
검은 땅 이었다
(금물의 자료원문 흑양군은 본래 고구려 금물노군 이었다.)
今(금) - 이제등의 뜻이나 여기 이두에서는 음취 금 > 검.
勿(물) - 말다 등의 뜻이나 여기 이두에서는 음취 물.
今勿- 금물 > 검물> 거믈 (검을)
黑(흑) - 검다 등.
壤(양) - 흙, 땅 등.
黑壤郡 - 흑양군(검은 땅 군)
奴(노) - 계집종, 노예, 포로 등.
黑壤郡本高句麗今勿奴郡 - 검은 땅인 흑양군(黑壤郡)은 본래 고구려 포로 노예가 살던 검은 땅
이었다.흑양군도 고구려가 당나라에 망하고 그 포로 유민들이 살던 땅 이었던 모양이다.
改 자료원문 波川縣本高句麗改淵縣
(개의 자료원문 파천현은 고구려의 개연현 이었다)
波(파) - 물결 등
川(천) - 내 등
波川 - 내가 강처럼 커서 물결이 이는 것이라기보다 내의 경사가 급해 물결이 이는 내인 것 같다.
改(개) - 고치다 등.
淵(연) - 못 등.
改淵縣 -못(泉) 들을 고친 고을.
波川縣本高句麗改淵縣 - 물결 내 현인 파천현(波川縣)은 본래 고구려의 못 들을 개량해 만든
고을이었다
고구려말 皆, 皆/皆次. 자료원문 遇王縣本高句麗皆伯縣, 王逢縣一云皆伯, 王岐縣一云皆次丁.
(개, 개/개차의 자료원문 우왕현은 본래 고구려의 개백현 이었다, 우왕현 - 운개백, 왕지현 -
운개차정 이다)
皆(개) - 모두, 다, 두루, 함께 등
次(차) - 버금, 다음, 뒤를 이어서 등
皆次 - 함께 뒤를 이어서
遇(우) - 만나다 등.
遇王縣 - (1) 우왕은 어느 왕의 명사?, (2)왕을 만난 현?
伯(백) - 맏이(맞이), 우두머리, 일가를 이룬 사람 등.
皆伯縣 - 일가를 이룬 우두머리 현.
岐(기) - 갈림길, 가지 등.
王岐縣 - 왕족이 사는 현.
丁(정) - 장정, 사내 등.
皆次丁 - 함께 뒤를 잇는 젊은이들.
遇王縣本高句麗皆伯懸, 王逢縣一云皆伯, 王岐縣一云皆次丁 - 우왕은 어느 왕의 명사라기보다
아래 王逢縣 으로 보아 왕을 만난 현 으로 보면, 왕을 만난 현은 본래 고구려 일가를 이룬 우두머리
현 이었다. 왕을 만난 현은 또한 일가를 이룬 우두머리이고 왕족이 사는 현이란 또한 함께 뒤를
잇는 젊은이들이 사는 곳 이라 한다.
이상 글은 혹 과부 소서노가 자신보다 8 살 연하인 주몽을 만나 나라를 세운 졸본 등 도읍지를
말하는 것 같기도 하다
고구려말 皆尸 자료원문 牙岳城本皆尸押忽 - 아악성(牙岳城)은 본래 갓 벌이라 했다
(개시 자료원문 아악성은 본래 개시압홀 이었다)
皆(개) - 모두, 다, 함께 등.
尸(시) - 죽엄, 등.
皆尸 - 천부인 원리상 ㄱ 은 가장자리의 뜻이 있고 아래아점으로 읽으면 ㅏ ㅓ ㅗ ㅜ ㅡ ㅣ 가 혼동
되므로 음으로 개시 > 거시 > 가시 > 갓(가장자리)
牙(아) - 어금니, 송곳니 등.
岳(악) - 멧부리 등.
牙岳城 - (1)멧부리 같이 솟은 성. (2) 멧부리 에 쌓은 성.
押(압) - 누루다 등의 뜻이나 여기 이두에서는 땅인 누리.
忽(홀) - 부리나케 > 불 > 벌 총(怱)의 삼국사기 김부식의 오자.
皆尸押怱 - 갓 누리 벌.
牙岳城本皆尸押忽 - 송곳니 같이 솟은 멧부리에 쌓은 아악성(牙岳城)은 본래 갓 벌이라 했다.
奈 자료원문 奈土郡一云大堤 - 내토군(奈土郡)은 또한 큰 뚝이 있는 곳이라 한다
(내 자료원문 내토군은 또한 대제라 한다)
奈(내) - 어찌 등의 뜻이 있으나 여기 이두에서는 내(川).
大(대) - 크다, 넓다, 두루 등.
堤(제) - 뚝, 방죽 등.
大堤 - 큰 뚝.
奈土郡一云大堤- 내가 있는 고을 내토군(奈土郡)은 또한 큰 뚝이 있는 곳이라 한다.
柰兮 자료원문 白城縣本高句麗柰兮忽-백성현(白城縣)은 본래 고구려 때부터 환숫 벌이라 했다
(내혜 자료원문 백성현은 본래 고구려 내혜홀 이었다)
(1)고구려인들은 크고 넓은 내(川)를 우리말 크다 넓다 의 ‘한’을 써 ‘한내, 한재(白城) 이라 말하던
‘한’ 을 이두로 쓰자니 ‘한’ 은 힌 햇빛이므로 白 자를 쓴 것 같고 (2) 나 + ㅣ = 내이고, 나 인 日은
郡王之表, 즉 왕의 상징이고, 日의 빛은 바로 환숫 이므로 柰兮, 白城縣은 환숫을 뜻하던 곳이
되기도 한다.
白(백) - 희다 등이나 여기서는 (1)빛이 희므로 우리 말 한 의 뜻 크다, 넓다 등. (2) 환숫은 바로
햇빛이므로 이두상 白 도 쓸 수도 있다.
奈(내) - 어찌 등의 뜻이 있으나 여기 이두에서는 (1)내(川). (2) 환숫.
兮(혜) - 어조사.
柰兮 - (1)내 여!. (2) 환숫이여!.
白城縣 - 힌 성의 현이라 볼 수 있으나 그보다는 (1)白은 우리말 한을 말하므로 큰 재. (2) 환숫이
있던 곳.
忽(홀) - 부리나케 > 불 > 벌 총(怱)의 삼국사기 김부식의 오자.
柰兮怱 - (1)냇 벌. (2) 환숫 벌
白城縣本高句麗柰兮忽 - (1)큰 재가 있는 백성현(白城縣)은 본래 고구려 냇 벌 이었다. (2) 환숫이
살던 백성현(白城縣)은 본래 고구려 때부터 환숫 벌이라 했다.
이상을 보면 고구려에서 (1)냇 벌, (2) 환숫벌 이라고 부르던 곳을 당나라가 침입 큰 성을 쌓고
이두로 그 말을 표현하려니 柰兮忽을 白城縣이라 해야 말이 연결된다
難隱 자료원문 七重懸一云難隱別 - 서자부.(庶子部)칠중벌은또한 환숫벌 이라 한다
(나은 자료원문 칠중현은 또한 난은별이라 한다)
難(난) - 어렵다 등.
隱(은) - 숨기다 등.
難隱(난은) - 숨기기 어렵다가 아니고 여기에서는 음 난은 > 나는(我는)
七(칠) - 일곱 등 의 뜻이나 여기 에서는 신지녹도문 진본천부경 일곱인 사내의 무거운 짐.
重(중) - 무겁다 등.
七重 - 일곱 번 무겁다가 아니고 진본천부경 일곱의 사내의 의무.
七重縣 - 진본천부경 일곱의 뜻대로 사내들이 살던 서자부.(庶子部)
別(별) - 분별 등의 뜻이 있으나 여기 이두에서는 벌.
難隱別 - 난은 벌. > 나는 벌(환숫 벌)
七重縣一云難隱別 - 사내들 임무인 벌은 또한 환숫벌 이라 한다
奴音/奈 자료원문 陰竹縣本高句麗奴音竹縣, 冬音奈縣一云休陰
(노음/내 의 자료원문 음죽현은 본래 고구려 노음죽현 이었다, 동음내현은 또한 휴음이라 했다)
奴(노) -계집 종, 포로, 노예 등.
音(음) - 소리, 음악, 가락 등.
奴音 - 포로 노예들의 한탄 소리.
奈(내) - 어찌 등의 뜻이나 여기 이두에서는 개울인 내.
奴音/奈 - 포로 노예들의 구슬픈 한탄 노랫소리/ 개울물 소리.
陰(음) -그늘, 습기 진 곳 등의 뜻이나 여기서는 어두운 마음.
竹(죽) - 대. 대나무 피리 등.
陰竹 - 어두운 마음의 피리소리.
奴音竹懸 -포로들의 어두운 피리소리가 나던 현.
陰竹縣本高句麗奴音竹縣 -어두운 피리가 나던 음죽현(陰竹縣)은 본래 고구려 포로 노예들이
어두운 마음으로 피리를 불던 현 이었다.
이상도 고구려가 당나라에게 망하고 그 포로들의 어둡고 서글픈 마음을 잘 표현하고 있다.
冬(동) - 겨울, 얼어붙다 등.
冬音奈 - 얼어붙은 노랫소리가 나는 내.
休(휴) - 쉬다 등이나 여기 이두에서는 목이 쉰 소리.
休陰 - 목이 쉰 어두운 소리.
冬音奈懸一云休陰 -얼어붙은 듯한 내 소리가 나는 동음내현(冬音奈懸)은 또한 쉰 목 소리가 나는
어두운 곳이었다.
이상도 고구려 포로 노에 들의 고달픈 삶을 잘 표현하고 있으니 이렇게 이두의 뜻풀이는 오묘한
것이다.
內/奴/惱 자료원문 槐孃郡本高句麗仍斤內郡. 荒壤郡本高句麗骨衣奴郡. 休壤郡本高句麗金惱
(내/노/뇌 자료원문 괴양군은 본래 고구려 인근내군 이었다. 황양군은 본래 고구려 골의노현 이었다.
휴양군은 본래 고구려 금뇌 였다.)
槐(괴) - 괴목나무 등.
孃(양) - 흙, 땅 등.
槐孃郡 -괴목나무가 많은 땅의 명사.
仍(잉) - 인하다, 거듭하다 등.
斤(근) - 도끼, 베다, 쪼개다 등.
內(내) - 안, 들이다 등.
仍斤內郡 - 거듭 쪼갠 땅의 고을.
槐孃郡本高句麗仍斤內郡 - 괴목 나무가 많은 괴양군(槐壤郡)은 본래 고구려 땅을 거듭 쪼개 만든
고을 이었다.
荒(황) - 거칠다 등.
荒壤郡 -거친 땅 군.
骨衣奴郡 -고리, 족쇠 등을 찬 포로 노예 들이 살던 군.
荒壤郡本高句麗骨衣奴郡 - 괴목 나무가 많은 괴양군(槐壤郡)은 본래 고구려 고리, 족쇠 등을 찬
포로 노예 들이 살던 군이었다.
休(휴) - 쉬다 등의 뜻이나 여기서는 목쉰 신음소리.
休壤郡 - 연작을 피하여 휴식년제로 흙을 쉬게 하는 땅 이라 해 가지고는 다음 글귀 本高句麗金惱
와 연결되지 않으므로 거친 땅을 일구느라고 신음 하는 소리 고을.
金(금) - 쇠 등.
惱(뇌) - 괴로워하다, 괴롭히다 등.
金惱 - 쇠 족쇄를 차고 괴로워하는 것.
休壤郡本高句麗金惱 - 신음 소리 고을인 휴양군(休壤郡)은 본래 고구려의 포로 노예 들이 쇠
족쇄를 차고 괴로워하던 고을 이었다
乃勿 자료원문 鉛城本乃勿忽
(내물 자료원문 연성은 본래 내물홀 이었다)
乃(내) - 이에, 너, 접때 등.
勿(물) - 말다, 아니다, 없다, 깃발 등.
乃勿(내물) - 음이나 뜻으로는 말이 되지 않으므로 이두 내밀다(얼굴을 내 밀다)
鉛(연) - 납, 백분, 따르다 등.
城(성) - 재, 성안 등.
鉛城 - 납이 생산되는 성 이라기보다. 분바른 기생, 창녀 들이 있던 곳.
忽(홀) - 부리나케 > 불 > 벌 총(怱)의 삼국사기 김부식의 오자.
乃勿怱 - 기생이나 창녀가 얼굴을 내밀던 내밀 벌.
鉛城本乃勿怱 - (1) 납이 생산되던 성은 내민 벌이다 라 하는 것 보다 (2)분바른 기생이 있는
성(鉛城)은 본래 기생이 얼굴을 내밀던 내밀 벌 이었다. 라고 본다.
(2)가 맞는다면 고구려 때도 창녀촌이 있었던 모양이다.
內米 자료원문 瀑池郡本高句麗內米忽, 內米忽一云池城一云長池.
(내미의 자료원문 폭지군은 본래 고구려의 내미홀 이었고 내미홀은 또한 지성이라 했으며 또
장지라 한다.)
內(내) - 안, 들어오다 등의 뜻이나 여기 이두 에서는 음취 내.
米(미) - 쌀, 껍질을 벗긴 알곡 등의 뜻이나 여기 이두 에서는 음취 미.
內米 - 내미 > 냄 > 넘> 넘다 >넘치다.
瀑(폭) - 폭포 등.
池(지) - 못 등.
瀑池郡 - 폭포 못이 있는 군.
忽(홀) - 부리나케 > 불 > 벌 총(怱)의 삼국사기 김부식의 오자.
內米怱 - 폭포 못이 넘치는 넘침 벌.
瀑池郡本高句麗內米怱- 폭포 못의 폭지군(瀑池郡)은 본래 고구려 넘침 벌 이었다.
池城 - 못 재.
長池 - 길고 큰 못.
瀑池郡本高句麗內米忽. 內米忽一云池城一云長池.- 폭포 못이 있는 폭지군(瀑池郡)은 본래 고구려
넘침 벌 이었고 넘침 벌은 또한 못 재 라 했으며 또 길고 큰 못이라 했다
內乙 자료원문 沙川縣本高句麗奈乙買縣 - 사천현(沙川懸)은 본래 고구려 내리 살 현 이었다
(내을 자료원문 사천현은 본래 고구려 내을매현 이었다)
內(내) - 안, 들어오다 등.
乙(을) - 새, 굽다 등.
內乙 - 내을> 낼 > 내리다.
沙(사) - 모래, 사막 등.
川(천) - 내, 물귀신 등.
沙川 - 모래 내.
買(매) - 물건은 사다, 살 등의 뜻이나 여기 이두에서는 화살, 물살 등 살.
奈乙買 -내리 살.
沙川縣本高句麗奈乙買縣-모래 내인 사천현(沙川懸)은 본래 고구려 내리 살 현 이었다
多勿 자료원문 麗語謂復舊土爲多勿
(다물 자료원문 고구려어로 옛 땅을 회복하는 것을 다물 이라한다)
多(다) - 많다 등의 뜻이나 여기 이두에서는 우리말 입 다물다 의 다.
勿(물) - 말다 등의 뜻이나 여기 이두에서는 우리말 입 다물다 의 물.
多勿 - 다물은 자기 위아래 입술을 붙여서 입을 다무는 것과 같이 자기 옛 땅을 붙이는 것이지
남의 땅을 침략하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주몽의 다물 정책은 잃었던 고조선의 옛 땅을 도로
회복하는 뜻이다.
麗語 - 고구려 말.
謂(위) - 이루다, 말하다 등.
復(복) - 회복하다 등.
舊(구) - 옛, 옛날
復舊土 - 옛 땅을 회복하다.
麗語謂復舊土爲多勿- 고구려 말에 이르기를 옛 땅을 회복하는 것을 다물 이라 한다
旦/呑/頓 자료원문 水谷城縣一云買旦忽. 於支谷一云翼谷. 十谷縣一云德頓忽
(단/탄/돈 자료원문. 수곡성현은 또한 매단홀이라 하고 어지곡은 또한 익곡이라 하며 십곡현은
또한 덕돈홀 이라 한다.)
旦(단) -아침, 해맞이 등.
呑(탄) -삼키다. 싸서 감추다 등.
頓(돈) - 조아리다. 겸손해 하다 등.
水(수) - 물 등.
谷(곡) - 골 등.
水谷 - 물골.
水谷城縣 - 물골재 현.
買(매) - 물건을 사다, 살 것 등인데 (1) 음취 매, (2)여기 이두에서는 삶의 살(生)
忽(홀) - 부리나케 > 불 > 벌 총(怱)의 삼국사기 김부식의 오자.
買旦怱 - 어디에 매달린 벌이라 하기보다 삶 해맞이 벌.
於(어) - 어조사.
支(지) - 자르다, 나누다, 가지 등.
於支谷 - 갈라진 계곡.
翼(익) - 날개 등.
翼谷 - 새 날개 골.
十(십) - 숫자 열이 라고 하기보다 다음 德頓怱으로 보아 우리말 열다(開)의 열.
十谷懸 - 열린 고을 현.
德(덕) - 크다, 사람이 가는 길.
德頓怱 - 덕 있고 겸손한 벌.
水谷城縣一云買旦忽. 於支谷一云翼谷. 十谷縣一云德頓怱 - 물 골 재인 십익현(水谷城懸)은 또한
삶 해맞이 벌이고. 갈라진 어지곡(於支谷)은 또한 새 날개 골이며 열린 고을 현인 십익곡(十谷縣)
은 덕 있고 겸손한 사람들이 사는 벌이다.
여기서 十谷懸의 十은 숫자 열 고을 이라 하는 것 보다 그 뒤의 문장이 德頓 怱이므로 열다(開)로
해석했다. 이는 신지녹도문자 진본천부경 하나 둘 셋...열에서 열과 같이 그간 자신의 돈이나 권력,
또는 모든 명예를 열고 다른 사람과 동화 하라는 하느님 교훈과 같은데 그렇다면 고구려인들과
그 위 조상은 그 하느님 교훈을 잊지 않고 계속 써 왔던 모양이다.
達 자료원문 土山縣本高句麗息達 古木根懸本高句麗達乙斬
(달 자료원문 토산현은 본래 고구려 식달 이었고 고목근현은 본래 고구려 달을참 이었다)
土山縣 - 흙산의 현.
息(식) - 숨 쉬다 등.
息達 - 나무가 많아 신선한 공기가 많았던 모양.
根(근) - 뿌리, 뿌리박다 등.
古木根懸 - 고목들이 뿌리박고 있는 현.
斬(참) - 베다, 끊어지다. 매우 등.
達乙斬 -땅을 쪼개지게 하다.
土山縣本高句麗息達. 古木根懸本高句麗達乙斬 - 흙산인 토산현(土山懸)은 본래 고구려에서
공기가 신선해 숨쉬기 좋은 땅이었고, 고목이 뿌리박은 현(古木根懸)은 고목 뿌리가 땅 까지
쪼개지게 하는 곳이다
德 자료원문 十谷懸一云德頓忽
(덕 자료원문 십곡현은 또한 덕돈홀 이라 한다)
해설은 위 단,탄,돈과 같다.
刀臘 자료원문 刀臘縣一云雉嶽城 -산신제를 지내던 도랍현(刀臘縣)은 또한 꿩 부리 재라 한다.
(도랍 자료원문. 도랍현은 또한 치악성이라 한다)
刀(도) - 칼, 칼 이름 등.
臘(랍) - 향 올리는 날, 제삿날, 섣달에 서낭당 등에서 산신제를 지내는 것 등.
刀臘縣 - 산마루 서낭당에서 무당의 칼 춤 등 산신제를 지내던 현.
雉(치) - 꿩, 꿩 부리, 담장 등.
嶽(악) - 멧부리 등.
雉嶽城 - 꿩 부리 같은 재.
刀臘 刀臘縣一云雉嶽城 - 산마루 서낭당에서 무당이 칼 춤 등을 추며 산신제를 지내던 도랍현
(刀臘縣)은 또한 꿩 부리 재라 한다.
여기서 서낭당의 서낭나무는 6.25 때 까지만 해도 환웅을 상징하는 나무로 나무 둥치에 신성한
음모를 뜻하는 오색 천을 찢어 새끼줄에 뀌어 나무 둥치에 감았고 그 아래는 웅녀의 여음을 뜻
하는 돌무더기를 쌓았으며 나뭇가지에는 고환을 뜻 하는 곡식이나 모래 자루를 걸어 놓았었고
섣달이면 서낭당 당집 에서는 무당이 칼춤을 추며 마을의 안녕을 비는 산신제를 지냈었는데 이
풍속은 고조선, 고구려 등 삼국을 통해 우리 민족에게 면면히 전해 진 것으로 보며 그 증거가
여기에 분명하게 나타난다. 이도 이두를 알아야 우리 역사를 논할 수 있다는 말이다
冬/ 冬於. 자료원문 冬忽一云于冬於忽(取城縣)
(동/동어 자료원문 동홀은 또한 우동어홀(취성현)
冬(동) - 겨울 얼다 등의 뜻이나 여기 이두에서는 동아리의 동.
於(어) - 어조사. 이나 여기 이두에서는 로 어 = 아, 동아리의 아.
冬於 - 동아리.
忽(홀) - 怱(총)의 오자.
于(우) - 어조사, 가다 등의 뜻이나 여기 이두에서는 어울리다 의 어.
于冬於 怱 - 어울려 노는 동아리 벌.
取(취) - 취하다. 들이다 등.
取城縣 - 취한 성 현, 뺏은 성 현. 여기서 박병채는 (取城縣)의 取를 들이다 의 들(入)로 본 것
같은데 들이다 보다. 빼앗다 해야 이해하기 쉽다.
冬怱一云于冬於忽(取城縣) - 동아리벌인 동총(冬怱)은 또한 어울려 노는 동아리 벌이라 하는데
(고구려로부터 뺏은 성 현 이다) 이 역시 신라인이 고구려로부터 뺏은 땅이다.
冬非 자료원문 㯙圓郡一云毛乙冬非 - 철원군(鐵圓郡)은 또한 물 도가니라 한다
(동비 자료원문은 철원군은 또한 모을동비라 한다.
冬(동) - 겨울, 얼어붙다 등의 뜻이나 여기 이두에서는 음 동을 취함.
非(비) - 아니다 등의 뜻이나 여기 이두에서는 뜻 아니 를 취함.
冬非 - (1)동아니 > 독아니(쇠 녹이는 그릇) (2) 동아니 > 동아리(둥글다), 중 (2)동아리.
鐵(철) - (1)쇠, 솟다 의뜻. (2) 천부인원리상 ㅅ 은 서다, 솟다의 뜻이 들어 있음으로 소 +
접미사 ㅣ = 쇠 등.
圓(원) - 둥글다 등.
鐵圓郡 - (1)쇠 가 나는 군. (2) 산들의 둥그렇게 솟은 군.
毛(모) - 털 등.
乙(을) - 새 등.
毛乙 - 모을 > 몰 > 물.
毛乙冬非 - (1) 도가니, 물 도가니.
鐵圓郡一云毛乙冬非 - (1) 쇠가 나는 군, (2)산들의 둥그렇게 솟은 철원군(鐵圓郡)은 또한 물
도가니라 한다.
馬 자료원문 堅城郡本高句麗馬忽郡 - 견성군(堅城郡)은 본래 고구려 말벌 고을 이었다
(馬의 자료원문 견성군은 본래 고구려의 마홀군 이었다)
堅(견) - 굳세다 등.
城(성) - 재, 성등.
堅城 - 굳센 재, 성.
馬(마) - 말 등.
忽(홀) - 벌을 뜻하는 怱(총)의 삼국사기 김부식 오기.
馬怱 -말벌.
堅城郡本高句麗馬怱郡-굳센 재 고을인 견성군(堅城郡)은 본래 고구려 말벌 고을 이었다
滅烏 자료원문 駒城一云滅烏 - 구성(駒城)은 또한 웅녀의 땅에 환웅이 빛을 내린 땅이다
(멸오 자료원문. 구성은 또한 멸오 라 한다)
이 滅烏속에는 우리 역사에서 심오한 뜻이 들어있다.
滅(멸) - 멸하다, 제거 하다 등.
烏(오) - 까마귀, 검정 등.
滅烏 - 까마귀, 검정을 멸한다, 없앤다 해 가지고는 말이 되지 않으므로 고구려인들은 그때 까지
환웅과 웅녀의 이야기를 잊지 않고 사용했던 것으로 봐야 한다. 즉 烏는 웅녀의 검정
그림자로 보고 滅은 환웅의 빛으로 봐서 환웅이 검을 의미하는 웅녀의 땅에 빛을 내린
이야기를 한 것으로 본다.
駒(구) - 말, 망아지 등.
駒城一云滅烏 -말 재인 구성(駒城)은 또한 웅녀의 땅에 환웅이 빛을 내린 땅이다.
그렇다면 이도 이두를 알아야 우리 역사를 논 할 수 있다는 말이다
毛乙 자료원문 鐵圓郡一云毛乙冬非.
(모을 자료원문 철원군은 또한 모을동비다)
冬非 자료원문 㯙圓郡一云毛乙冬非와 같음.
蕪子 자료원문 節城本蕪子忽 - 절성(節城)은 본래 무밭 이었다
(연자 자료원문 절성은 본래 무자홀 었다)
蕪(무) -잡초가 우거진 거친 풀, 순 무 등이나 여기 이두에서는 야채 무.
子(자) - 아들, 어조사 등.
蕪子 - 먹는 무.
節(절) - 마디, 사물의 한 단락 등.
節城 - 외진 곳의 한 재.
忽(홀) - 벌을 뜻하는 怱(총)의 삼국사기 김부식 오기.
節城本蕪子怱 - 외진 재인 절성(節城)은 본래 무밭 이었다
密 자료원문 三峴縣一云密波兮 - 환숫 고개는 또한 나무 들이 물결치는 곳이라 한다
(밀 자료원문 삼현현은 또한 밀파혜라 한다)
三(삼) - 셋, 세 번, 거듭 등.
峴(현) - 고개, 마루 등.
三峴縣 - 세 고개가 있는 현.
密(밀) -숲이 빽빽하다. 조용하다, 그윽하다 등.
波(파) -물결, 내가 갈라져 흐르다, 주름 등.
兮(혜) - 어조사.
密波兮 - 숲이 빽빽한 곳의 물결.
三峴縣一云密波兮 - (1)세 고개 고을인 삼현현(三峴縣)은 또한 숲 물결 골이라 한다. (2)여기에
나오는 三峴縣의 三은 환숫 이고 密波兮의 密은 나무가 둘이 서있으니 진본천부경
하나의 햇빛 받는 뜻의 ‘하’ 를 말 할 수 있다 따라서 三峴縣一云密波兮는 환숫 고개는
또한 나무 들이 물결치는 곳이라 한다
買 자료원문 水城郡本高句麗買忽郡, 南川縣一云南買
(매의 자료원문 수성군은 본래 고구려 매총군 이고 남천현은 또한 남매라 한다)
買(매) - 물건을 사다, 살 물건 등이나 여기 이두에서는 삶의 살, 물살, 살.
水城郡 - 물재 고을.
忽(홀) - 벌을 뜻하는 怱(총)의 삼국사기 김부식 오기.
買怱 - 물살 벌.
南川 - 남쪽 내.
南買 - 남쪽 냇물 살.
水城郡本高句麗買忽郡, 南川縣一云南買 - 물재고을인 수성군(水城郡)은 본래 고구려 물살 벌
고을이었고 남쪽 내 현(南川縣)은 또한 남쪽 냇물 살 이라고도 한다.
買尸의 자료원문 蒜山縣本高句麗買尸達縣 - 산산현(蒜山縣)은 본래 고구려인들의 삶과
죽음을 갈라놓는 땅 이었다.
(매시의 자료원문 산산현은 본래 고구려 매시달현 이었다)
買(매) - 물건을 사다, 살 물건 등이나 여기 이두에서는 물살, 삶(生)
尸(시) - 죽음 등의 뜻.
達(달) - 음달 양달 하는 땅.
買尸達 - 삶과 죽음을 갈라놓는 땅.
蒜(산) - 달래, 마늘 등.
蒜山縣 - 마늘을 많이 심었던 현.
蒜山縣本高句麗買尸達縣 - 마늘을 많이 심었던 산산현(蒜山縣)은 본래 고구려인들의 삶과 죽음을
갈라놓는 땅 이었다.
애초 환웅은 웅녀 땅에 내려와 아이 배기를 원하는 웅녀 호녀에게 마늘과 쑥을 주며 동굴 속에
들어가 먹으면 사람이 된다 했다. 여기서 동굴은 천부인 원방각 중 ㅇ 이며 마늘은 그 모양이나 음
으로 보아 ㅁ 이고 쑥은 그 잎의 생김새가 ㅅ 모양이 이다.
따라서 동굴 속에 들어가 이 마늘과 쑥을 먹으며 만물이 결국 하나라는 하느님의 교훈 천부경
하나 둘 셋 ....열을 외다 보면 그 짐승 같던 성격도 사람으로 바뀌고 또한 그간 풍토병에 시달리던
모습도 아름다운 여인으로 고쳐진다는 것은 정말 마늘과 쑥을 상식하는 민족은 전 세계에서 우리
민족뿐이니 현대의학이 있을 수 없던 원시에서 마늘과 쑥은 삶과 죽음을 갈라놓는 귀한 약
이었고 고구려인들은 그 사실은 잊지 않고 마늘 심는 땅을 별도로 만들어 놓았던 모양이다.
伐力 자료원문 綠驍縣本高句麗伐力川縣 - 녹효현(綠驍縣)은 본래 고구려의 씨름 벌
이던 모래내 이었다
(伐力 자료원문. 녹효현은 본래 고구려 벌력천현 이었다)
伐(벌) - 치다, 베다, 공적, 공훈, 자랑하다, 방패 등
力(력) - 힘 등.
伐力 - 음이나 뜻으로는 쉽게 이해가 가지 않는 말이나 벌을 벌판으로 보고 힘을 벌판의 힘, 즉
푸름으로 본다면 벌력은 푸른 벌판이 되기도 하나 말의 형성은 어떤 자극이 커야 이루어지므로
음 벌을 씨름판 벌로 보고 씨름판에서 힘은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므로 생식만이 최우선인 당시
씨놀음 으로 보아 씨름 벌 힘으로 본다.
綠(록) -초록, 푸른 등의 뜻이나 여기서는 젊은이의 힘으로 본다.
驍(효) - 날래다, 굳세다 등.
綠驍 - 젊은이의 굳센 힘.
伐力川 - 씨름판을 벌이던 모래가 있는 내.
綠驍縣本高句麗伐力川縣-굳센 젊은이가 씨름하는 녹효현(綠驍縣)은 본래 고구려의 씨름 벌
이던 모래내 이었다
別 원문자료. 七重縣一云難隱別
(별 자료원문 칠중현은 또한 난은별 이라 한다)
여기에 나오는 七重縣은 신지녹도문 진본천부경 하난 둘 셋...열 중 일곱인 사내 일 수도 있고
難隱(난은)은 나는(自), 즉 우리말 해인 나(나 日- 훈몽자회), 사내의 대표로 임금인 나 등으로
본다면 七重縣一云難隱別은 “ 사내 책임이 무거운 현은 또한 환숫벌 이라 한다” 가 될 수도 있다
伏斯 원문자료 深川縣一云伏斯買
(복사 원문자료 심천현은 또한 복사매라 한다)
伏(복) - 엎드리다, 굴복하다, 숨다 등.
斯(사) - 이것등 사물의 대명사.
伏斯 - 깊은 산골에 숨은 곳.
深(심) - 깊다 등.
川(천) - 내 등.
深川縣 - 깊은 산골에 숨은 현.
買(매) - 물건을 사다. 살 물건 등의 뜻이나 여기 이두에서는 삶, 물살 등.
伏斯買 - 깊은 산골에 숨은 내의 물살.
深川縣一云伏斯買 - 깊은 산골에 숨은 심천현(深川縣)은 또한 깊은 산골에 숨은 냇물 살 이라
한다
夫斯/夫蘇 원문자료 松山縣本高句麗夫斯達縣, 松岳郡本高句麗夫蘇岬
(부사/부소 자료원문. 송산현은 보래 고구려 부소달현 이었고, 송악군은 본래 고구려 부소갑
이었다)
夫(부) - 지아비 등의 뜻이나 여기 이두에서는 천부인 ㅂ 의 뜻 받다 의 뜻대로 햇빛이나 비를
받는 부 > > 불 >벌의 뜻.
斯(사) - 이것등 사물의 대명사.
夫斯 - 벌판이라는 벌.
蘇(소) - 히다, 소생하다의 등의 뜻이나 여기에서는 천부인 ㅅ 의 뜻 서다 솟다의 솟다.
達(달) - 발달 한다 등의 뜻이나 여기 에서는 천부인 ㄷ의 땅 이라는 뜻대로 음달 양달 하는 땅.
夫蘇達 - 벌에서 솟은 땅.
岬(갑) - 산허리 등.
夫蘇岬 - 벌에 솟은 산허리.
松山縣本高句麗夫斯達縣, 松岳郡本高句麗夫蘇岬 - (1)솔산현(松山縣)은 본래 고구려 벌판에서
솟은 땅 이고 솔 메부리 군(松岳郡)은 본래 고구려 벌에 솟은 산허리 였다. (2) 여기서 松은 환숫
이고 夫斯達은 사내가일구어야 할 땅이며 松岳郡역시 환숫이 솟은 메부리이고 夫蘇岬역시
사내가 솟은 누리로 본다면 이 역시 환숫과 진본천부경에 연관이 된다
比烈 원문자료 淺城縣一云比烈忽-천성현(淺城縣)은 또한 위엄 있는 성 과 비교 되는 벌성 이다
(비열 자료원문 천성현은 또한 비열홀 이라 한다)
比(비) - 비교하다 등.
烈(열) - 맵다, 세차다 위엄 있다 등.
比烈 - 위엄 있는 것과 비교 되는 것.
淺(천) - 얕다, 좁다, 성글다 등.
淺城縣 - 낮고 좁고 성근 성.
忽(홀) - 벌을 뜻하는 怱(총)의 삼국사기 김부식 오기.
淺城縣一云比烈怱 - 낮고 좁고, 성근 성인 천성현(淺城縣)은 또한 위엄 있는 성 과 비교 되는
벌 성 이라 한다.
伯 원문자료 遇王縣本高句麗皆伯縣
(백 자료원문 우왕현은 본래 고구려 개백현이었다)
皆, 皆/皆次. 자료원문 遇王縣本高句麗皆伯縣, 王逢縣一云皆伯, 王岐縣一云皆次丁에서 설명.
沙 자료원문. 麻田淺縣一云泥沙波忽 - 마전천현(麻田淺縣)은 또한 흙탕물 모래벌이라 한다
(사 자료원문. 마전현현은 또한 니사파홀 이라 한다)
沙(사) - 모래, 사막 등.
麻(마) - 삼 등.
田(전) - 밭 등.
麻田 - 삼밭.
淺(천) - 얕다, 좁다, 성글다 등.
泥(니) - 진흙 등.
波(파) - 물결 등.
忽(홀) - 벌을 뜻하는 怱(총)의 삼국사기 김부식 오기.
泥沙波怱 - 진흙 모래 물결 벌, 흙탕물 벌.
麻田淺縣一云泥沙波忽 - 삼밭이 있는 얕은 마전천현(麻田淺縣)은 또한 흙탕물 모래벌이라 한다
沙非斤/ 沙伏, 沙非 자료원문 赤木縣一云沙非斤乙, 赤城縣本高句麗沙伏忽
(사비근/사복, 사비의 자료원문 적목현은 또한 시비근을 이라 하고 적성현은 본래 고구려 사복홀
이었다)
이 글의 주제는 沙非斤/ 沙伏이 아니라 沙非斤乙, 沙伏 怱이라 해야 말이 된다.
沙(사) - 모래, 사막 등.
非(비) - 아니다, 배반하다. 등지다 등.
沙非 - 모래땅은 아니다.
斤(근) - 도끼, 쪼개다, 없애다 등.
乙(을 ) - 새, 날다 등.
斤乙 - 근을 > 그늘, 음지.
沙非斤乙 -모래땅은 아니지만 그늘진 땅.
伏(복) - 엎드리다, 숨다, 굴복하다 등.
沙伏 - 모래에게 굴복하다.(옥토로 일굴 수 없다)
赤(적) - 붉다, 벌거벗다 등
赤木 - 벌거숭이 나무.
忽(홀) - 벌을 뜻하는 怱(총)의 삼국사기 김부식 오기.
沙伏怱 - 모래에게 굴복하는 벌(옥토로 일굴 수 없는 벌)
赤木縣一云沙非斤乙, 赤城縣本高句麗沙伏怱 - 벌거숭이 나무나 있는 현인 적목현(赤木縣)은 또한
모래땅은 아니지만 음지 이며, 벌거숭이 재 현 적성현(赤城縣)은 본래 고고구려 때부터 일굴 수
없는 모래 벌 이었다
沙熱伊 자료원문 淸風縣本高句麗沙熱伊縣.
(사열이 자료원문. 청풍현은 본래 고구려 사열이현 이었다)
沙(사) - 모래, 사막 등.
熱(열) -덥다, 따뜻하다, 더워지다, 열기 등.
伊(이) - 저, 그의 발어사.
沙熱伊 - 모래 열기라는 뜻인데 그렇다면 다음 淸風縣本高句麗沙熱伊縣.과 연결이 되지 않는다.
혹 모래찜질을 하거나 요즘 우리가 얼큰한 매운탕 국물을 떠먹거나 또는 뜨거운 욕탕에 들어가
“ 어구 시원하다” 했다가 어린 손자 놈이 따라 들어와 펄펄 뛰며 “ 세상 믿을 놈 없다. ㅎ ㅎ” 하는
것 같이 뜨거운 모래 바람이 시원하단 말인가? 그보다는 이두로 사열이 > 이 > 시원이 >시원이
변음으로 보는 게 좋겠다.
淸風 - 청풍, 맑은 바람, 시원한 바람 등.
淸風縣本高句麗沙熱伊縣.- 시원한 바람의 현 청풍현(淸風縣)은 본래 고구려 시원이 현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