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불운을 딛고 억척스레 살다가 하루 아침에 재벌 2세가 된 한 여인과 재벌 2세에서 어느날 갑자기 평범한 삶을 살게 된 또 다른 여인을 통해 삶과 가족을 돌아보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제작진
연출 : 김용민 ( tvN 일일 드라마 《노란 복수초》(조연출), tvN 일일 드라마 《유리 가면》(공동 연출), MBC 아침 드라마 《잘났어, 정말!》(공동 연출), 태양의 도시(조연출), MBC 아침 드라마 《훈장 오순남》(공동 연출), MBC 일일 드라마 《비밀과 거짓말》(공동 연출), MBC 일일 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공동 연출) 등 연출. )
극본 : 서정
등장 인물 ~ 주요 인물
심이영 : 박복희 / 고복희 (34세) 역 - 낡은 트럭 하나로 전국을 누비는 트럭 레이서, 은수와 은하의 어머니. 심숙의 의붓 딸. 차반의 아내. 신상그룹 전무인 상아와 인생이 뒤바뀐 운명. 고충과 은임의 친딸. 현희의 언니.
진예솔 : 고상아 (34세) 역 - 신상그룹 전무, 세라의 어머니. 고충과 은임의 양 딸. 복희와 인생이 뒤바뀐 운명.
최성재 : 장시경 (36세) 역 - 신상그룹 법무팀 팀장, 복희의 첫사랑. 죽은 상수의 친구.
원기준 : 기차반 (36세) 역 - 복희의 남편, 은수와 은하의 아버지. 지애의 불륜 상대. 기신의 아들.
오미연 : 정영숙 역 - 한그루 산부인과의 원장으로 시경의 어머니, 현재 미국 거주 중. 현직에서 은퇴하고 전 세계를 여행하며 여유로운 삶을 살고 있다. 외아들인 시경이 한국에 나가 살겠다고 했을 때 서운했지만 이해하며 그러라고 했는데 신상그룹에 입사한다고 한다. 하필이면 신상그룹, 지금은 연락하지 않는 옛 친구 은임의 회사이다.
23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 19회에서 박복희(심이영)가 집에 침입한 심숙(양혜진), 박현희(유하)를 보고 경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복희는 이상한 소리에 방으로 들어갔다가, 심숙과 박현희가 자신의 옷들을 훔쳐 가려는 모습을 목격했다. 아이들이 이를 말리면서 실랑이를 벌인 것. 기은하(권지민)는 옷이 담긴 가방을 사수하며 “이거 할머니에게 가져가라고 했어?”라며 물었다. 조은임(김영란)이 박복희에게 선물한 명품 옷들을 심숙과 박현희가 욕심낸 것. 박복희가 “왜 왔어요, 인연 끊자며?”라고 하자, 심숙이 “인연 끊더라도 이런 게 있으면 은혜도 갚고 그래야지”라며 뻔뻔하게 굴었다. 박현희도 “솔직히 언니한테 어울릴 건 하나도 없더라”라며 박복희를 무시했다. 이어 심숙은 “있는 집 살더니 변했어. 아쉬운 소리나 할 줄 알지, 나눌 줄 몰라. 내가 널 그렇게 가르쳤니?”라며 타박했다. 박복희는 “알았으니 다 갖고 가. 식구들 퇴근할 때 됐단 말이야”라며 고상아(진예솔)에게 들킬까 봐 안절부절못했다. 시청자들은 “은근 코믹 드라마. 그냥 편하게 웃으며 보게 됨”, “복희 넘 착하다”, “친정 식구들 진짜 얄밉네”, “복희가 친딸인 거 어떻게 밝혀질지 궁금하다”, “친딸인 거 알면 저 가족들 더 날뛰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찬란한 내 인생’은 하루아침에 재벌 2세가 된 여인과 재벌 2세에서 갑자기 평범한 삶을 살게 된 또 다른 여인을 통해 삶과 가족을 돌아보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금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첫댓글 이승철 ~ 금 2020-08-14 오전 1:36
양 선생님 참 좋은 자료 잘 봅니다. 항상 좋은 자료 올려 주시어 감사합니다. 저는 컴퓨터에 익숙하지 못해서 자료를 만들 줄도, 찾을 줄도 모릅니다. 양선생님 항상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