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지지율 39.2%…與 36.6% vs 野 46.1%

[안택수]

尹대통령 지지율 39.2%…與 36.6% vs 野 46.1%

CBS노컷뉴스 오수정 기자입력 2023. 5. 14. 04:51수정 2023. 5. 14. 09:45 댓글22개

[CBS노컷뉴스-알앤써치 여론조사]
尹 지지율 전 주 대비 0.7%p 상승한 39.2%
후쿠시마 오염수 영향…30대 부정평가 14.9%p 상승
민주당 46.1% 국민의힘 36.6% 무당층 12.5%
'코인논란'…민주당 40대 지지율 과반 무너져

연합뉴스

취임 1주년을 맞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지난 주에 비해 소폭 상승해 39.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4일 나왔다.

CBS노컷뉴스가 알앤써치에 의뢰해 지난 10~12일 3일 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26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 주 대비 0.7%포인트(p) 오른 39.2%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전 주 대비 0.7%p 하락한 58.0%다.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과 부정의 격차는 18.8%p로, 전 주(20.2%p) 대비 1.4%p 좁혀졌다. 긍정평가는 국민의힘 지지층(90%), 보수층(68.4%) 등에서 두드러졌고, 부정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3.5%) 등에서 높았다.

연령별로는 30대(68.1%)와 50대(66%)의 부정평가 비율이 높았다. 특히 30대는 부정평가가 전 주 대비 14.9%p 상승한 68.1%를 기록했다. 30대의 긍정평가도 전주 대비 14.8%p 하락한 29.6%로 전 연령층에서 가장 낮았다.

알앤써치 김미현 소장은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정부 출범 1년이 지났으니 잘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서서히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라면서도 "하지만 후쿠시마 오염수 논란에 30대가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전 주에 비해 30대의 국정 지지율에서 큰 차이가 나타났다"라고 말했다.

정당지지율은 민주당이 46.1%, 국민의힘이 36.6%, 정의당 2.4%,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 12.5%, 기타 정당 2.4%로 집계됐다. 민주당은 전 주 대비 0.5%p, 국민의힘은 0.1%p 각각 올랐다. 양당의 지지율 격차는 9.5%p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30대에서 전 주 대비 10.3%p 하락한 26.8%를, 민주당 지지율은 40대에서 전주 대비 8.0%p 하락한 49.1%를 기록했다.

윤창원 기자

김 소장은 "민주당 김남국 의원의 코인 논란으로 민주당의 핵심 지지층인 40대에서 과반이 무너졌다"라며 "오염수 문제와 코인 논란이 맞부딪쳤는데, 30대는 오염수에, 20대와 40대는 코인 논란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코인 논란은 민주당의 핵심 지지층인 40대에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에 제대로 해명되지 않으면 향후 지지율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지역별로는 민주당의 대구‧경북 지역 지지율이 10.6%p 상승한 39.7%를 기록했는데, 지난 11일 홍준표 대구시장과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만남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후쿠시마 시찰단 파견의 적절성 여부에 대해서는 '잘못했다'는 응답이 51.6%, '잘했다'는 응답이 41.3%로 나타났다. 의견을 유보하겠다는 응답은 7.0%다. 부정적인 의견은 30대에서 62.2%로 가장 높았다. 긍정적인 의견은 60세 이상에서 55.8%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의 '공천룰 변경' 적절성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반대가 48.2%, 찬성이 36.5%, 의견 유보가 15.3%로 집계됐다. 2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에서 부정적인 의견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중도층에서도 부정평가가 51.5%로 과반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성별·연령대별·지역별 인구 구성비에 따른 비례할당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한 설문지를 이용해 무선전화 RDD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2.3%이고, 95% 신뢰수준에 표준오차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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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나의 댓글

• 김용관6시간전

  꽉 다문 저 입......사진만 봐도 밥 맛 떨어진다. 39.2 %..? 이제는 하다하다 별 것을 다 조작하는구나 9.2%가 맞을거다.

• 김용관6시간전

  국민 여러분.. 우리 모두 정신 좀 차리고 살자. 취임 1년이 넘어가는데도.. 우리 정부 각료 아무도.....중국,러시아를 방문조차 못하고 있는 것 안보이나? 우리는 균형 외교라야 살 수 있다. 두고 보면 안다....대규모 무역 적자로 IMF 이상의 고통의 시대가 오고 있다. IMF 때는 달러가 부족해서 구제금융을 받았지만.. 지금의 무역 적자는 근본적이다...중국의 무역 보복에서 온다. 중국의 보복...쉽게 풀어줄 것 같지 않다. 일본은 우리가 망하면 속으로 박수 치며 즐기겠지. 불구하고 지지율이 이렇게 나온다니 기가 막힌다.

• bcazx58436시간전

  몬 의미가 있겠니 하는 것이라고는 남탓 뿐 이란가서 헛소리 중국 러시아에 헛소리 일본 미쿡 가서 퍼주기 마누라 장모 본인 사기꾼 거짓말 밥먹듯 야당은 얼마나 무서우면 만나지도 못 하고 쫄보 그 자체다. 난 지지한다고 하는 사람들이 더 한심 하다

• 넙대6시간전

  지지율 자랑 그만하라 ㅡ부끄러운 줄 모르니 ㅡ 48.7% 당선 집권 1년 동안 당선율 근처도 가보지 못한 대통령이다 국민을 우습게 보는 윤통 ㆍ가족 수사 ㅡ 무죄 ㆍ낙하산 인사 않겠다 ㅡ거짓 등 지킨 것이 없다

• foxygirl5시간전

  어데서 구라를 치누 ㅎㅎ 굥 지지율 10%이하! 세상이 다 안다 탄핵깜이다.

• 독도사랑6시간전

  ㅋㅋㅋ 그냥 웃는다. 샘플 분석도 안하는 사찰단 보낸다는 윤완용을 지지하는 것은 매국노 짓이다 일본에 면죄부 주기위한 윤완용의 쇼다. 윤완용 스스로 정권의 종말을 재촉하고 있다. 후쿠시마 방사선 폐수 방류되면 우리 나라 어업인들,수산업자들 횟집들 다 망해 벌떼처럼 일어날 것이고 IMF도 올 것이다. 그러다보면 제2의 탄핵이 되니라 본다.

• 미리내6시간전

  저렇게 무능한데 40프로 가까이나온다고라?

• InVulnerable6시간전

  응답률 2.3% 이것은 여론조작이다 응답률 23%라면 당연 지지율 3.9%였을것

• 째쟁이5시간전

  조작한 근거가 화실함. 절대 30%가 넘을수 없다.

• 무한궤도6시간전

  응답률 2.3%에 위안을 얻어 본다 윤완용이 나라 말아먹어도 개 돼지 비율이 이렇게 절망적이라는게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

• 주량이6시간전

  거짓말 하는 대롱에 사기꾼 마누라 장모님 잘 모셔서 그런가 ? 지지율이 왜 이리 높아 ^^!!!

• 동강6시간전

  지지율 3.9% 긍정 이게 전ㅇ답

• 앵란6시간전

  씨레기 찌라시언론이 어디 사기를 쳐?

• 국화꽃향기6시간전

  1026명 응답율2.6% 면 몆명이고 ㅎ ㅎ

• dltkd205시간전

  갱상도만 조사혔제 ㅋㅋㅋ

• Avalanche6시간전

  대구 대통령

• calito6시간전

  웃고마는 …석렬의 지지율.. ㅎㅎ

• chssja6시간전

  응답율보다 오차 범위가 더큰 여론조사. 믿음이 안가네.

• jong77736시간전

  그냥 아님 말고식 여론조사 조사기관 마다 재각각 이걸 왜 하는 지

• 코리아로드6시간전

  무슨 여론조사가 다틀린다 지들 마음대로

  39프로? 지구상 어떤 물질로도 정화할 수 없다는 삼중수소가 바다로 흘러 일본을 오가는 수많은 배에 들어가는 평형수를 통해 하루만에 우리나라에 들어 온다는데도 이 멍청한 윤썩열을 지

• Joyeux2시간전

  코인논란 부추켜봐야 장모 거니 주가조작 더 상기될뿐! 김남국 화이팅!!!

• picker2시간전

  이런 쓰레기 기자들부터 척결해야 나라가 바로 선다. 지지율 지난번보다 0.7%오른 39.2%라는게 그럼 지난번 38.5%라는거네. 이런 조작을 헤대니 나라를 좀먹는 기레기들 을 척결해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