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분과 명예와 명성
사람은 살만 하면 명예를 갖고 싶고 그 명예를 이용해 권력을 행하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명분없이 탐욕으로 갖은 명예로 인하여 자존심을 잃게 되고 그 명예로 행한 권력으로 인하여 끝내 명성을 잃게 됩니다.
명예는 본인이 갖는 것이 아니라 타인들로부터 얻어지는 것으로 명성을 남길 수 있어야 제대로 된 명예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명분이 없는 명예를 얻으려 약속을 어기고 신뢰를 저버린다면 누가 그 사람을 믿고 따르며 명성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
안개가 끼어 사물이 선명하게 보이지 않는 흐린 날씨가 주변사람들의 마음 같습니다.
그러나 곧 안개가 거치면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게 되겠죠~그 어느것도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명분없는 실리를 택하는 순간 명예와 명성은 소리없이 날아가고 원성만 남게 될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일상의 삶가운데 옳은 것을 택하고 선을 행하며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어느 노인 두분의 이야기.
노인 A: 이번 정치 봤어요? 19세 이상 젊은이들이 빨갱이가 그리 많다잖아요. 젊은 것들이 생각이 아주 잘못됐어!
노인 B: 다 빨갱이라 하면 안되죠. 다 이유가 있어 그런건데요. 애들이 문제가 아니라 정치가 잘못된게 문제죠. 정치만 잘해봐요 아무 문제없지. 그리고 돈 많은 사람은 몇십억 해먹고도 며칠 깜방있다 나오는데 돈 없으면 몇천 먹고도 몇년씩 썩어요. 이게 문제지!
참 무섭다. A처럼 생각하는 노인들이 아직도 많다는 사실이.
참 다행이다. B처럼 깨어있는 어르신이 있어서.
시즌 21 감사일지 6 - 4
(2016. 06. 23. 목)
행복한 만남~
어제는 우리구 송림아뜨렛길 다목적실에서 고향 후배인 오행자 소장이 주도하는 '참만남 행복한 세상' 모임이 있었습니다.
서로 비교하지 않고 비판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면서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하는 참만남으로 행복한 세상을 살기 위해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안양, 수원, 파주, 서울에서 와준 선생님들의 수고와 열정에 감사합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를 외치고 서로 세가지씩 칭찬해주고 칭찬받은 사람은 칭찬받을 때마다 "당연하지" 하면서 춤을 추는 시간에 앞에 나와 멋진 춤으로 우리에게 즐거움을 더해준 효상쌤과 영숙쌤에게 감사합니다.
각자 직업도 다 다르고 나이도 다 다르지만 서로의 생각과 느낌을 나누며 함께하는 참만남을 이끌기 위해 노력하는 오행자 소장에게도 응원과 지지를 보내며 감사합니다.
마음을 합하여 뜻을 이루기 위해 힘을 다하는 참만남 행복한 세상에 참여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합니다.
시즌 21 감사일지 6 - 2
(2016. 06. 21. 화)
본인들(?) 스스로도 참 염치없는 줄을 알면서도 얼마나 그 자리(?)에 가고 싶으면 내게 그런(?) 부탁을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니 나는 그사람들(?)만큼 절실하지는 않은 것 같아 원하는데(?)로 해주겠다고 했습니다.
뒤늦게 대학공부를 시작해서 이대대학원에 입학원서를 제출할 때 떨리는 마음으로 자기소개서에 공부하는 목적을 더 많이 배우고 익혀서 자신을 잘 스리고 사랑을 나누며 살기 위해서라고 쓰면서 인용했던 성경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라
(베드로 후서 1:5-7)
우리가 믿음안에서 형제 자매가 되었으나 서로 사랑하기 위해서 얼마나 여러 단계를 거친 준비가 필요한지를 알게 하시는 말씀으로 믿는자의 완성은 사랑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지난 모든 일을 마음에 두지 않고 오로지 긍휼히 여기는 마음으로 받아들이며 사랑하며 살 수 있기를 기도하며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사랑만한 것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습니다.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뜻하심 가운데 이루어 지는 줄로 믿고 하루 일과를 마무리 하면서 범사에 감사합니다.
내일은 또 다른 날이 시작 될 것입니다~^^
시즌 21 감사일지 5-21
(2016. 06. 18. 토)
어제와 같은 곳에서
어제와 같은 태양을 보고
어제와 같은 사람들과 살지만
어제와 같은 생각을 하지 않는다면
어제와 같은 내가 아니죠~
다른 사람들도
어제와 같은 사람이지만
어제의 그 사람이 아닐 수 있죠~~
그래서 서로 조심하고 존중해야 하는 것이 사람이죠~
어느날 잠깐 못 본 사이에 싹이 나고 또 꽃이 피고 어느새 열매를 맺으며 자라는 나무들 같이 사람도 날마다 조금씩 변하면서 성장을 하게되죠~~
멀리보고 깊게 생각해서 판단하고 결정하고 책임지는 모습으로 살아가며 오늘도 바라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 지는 기분 좋은 하루 되기를 기도합니다~
시즌 21 감사일지를 5-21까지 105일간 썼습니다. 모든 일상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조금씩 서서히 변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행복한 숙희~^^
시즌 21 감사일지 5 -20
(2016. 06. 16. 목)
생일(지구별 여행자가 된 날)
생일을 축하하며 보내준 노래를 들으며
지구별 여행자가 된 오늘을 기념하면서
행복한 여행자로 기쁘고 즐겁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낳고 길러주신 부모님과 고락을 함께 하는 가족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내 몸을 빌려 여행자가 된 기식이와 준식이에게 감사합니다.
지구별 여행길에 만나 좋은 인연을 맺은 모든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지금 있는 이곳에서 선한 영향력을 미치며 살 수 있기를 기도하며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https://youtu.be/LzPySY3vq0M
첫댓글 의원권사님 항상 멋지세요.담주 금요일 새벽예배후 권사님교회 촬열하러갑니다
맨위사진은 친구지인께서 주신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