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친구’ 판별하는 14가지 질문…피해야 할 1순위는 ‘자식 자랑’
순간순간마다 친구 재정비가 필요하다 우리는 오래된 친구니까
어쩔 수 없이 만난다는 경우가 많다 “상담을 해 보면 참 많은 고민상담 중에
하나가 만나면 이상하게 기운이 빠지고 시간이 좀 아깝기도 한데 오래 돼서 (관계를)
끊을 수는 없고 그런데 만나면 늘 타인 험담을 하고는 하지만 나한테는 잘한다.
그래서 30년째 만나는데 참 힘들다, 이런 고민들을 많이 한다
나한테만 잘해서 이런 이유 때문에 그렇게 관계정리를 하지 못하면 친구 관계는
반드시 나에게 안 좋은 영향은 빨리 전염된다 굉장한 심리적 리스크가 크다
◇'진짜 친구’ 판별하는 14가지 질문…피해야 할 1순위는 ‘자식 자랑’
진짜 친구는 어떤 친구인가’에 대해 많은 얘기를 하는데,
논어와 명심보감에서 제시한 좋은 친구 판별법은 ▲착한가 ▲배우는 것을 좋아하는가
▲좋은 사람들을 사귀고 있는가 ▲상대의 마음에 공감해 주는 가 ▲타인을 돕는다
▲의리 있는가 ▲오래 사귀어도 변함없이 상대를 존중해 주는가(내 말을 잘 경청해 주는가)
▲선을 잘 지키는가 ▲정직한가(겉과 속이 같은가) ▲절제를 잘하는가
▲칭찬을 잘하는가(험담을 많이 하는지 타인의 칭찬을 많이 하는지 판별)이다.
여기에 박 교수는 ▲축하를 잘하는가 ▲긍정적 생각을 하는가 ▲부탁을 자주 안 하는가,
이 세가지 기준을 추가했다.
그는 “나이 들수록 축하가 아니라 자기 자랑 많이 하는 친구들이 있다. 사실 가장
멀리해야 될,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주는 친구”라며 “배우자 자랑, 자식 자랑, 돈 자랑,
이 세 가지 자랑은 안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조심해야 될 건 자식 자랑”
이라며 “자식 자랑이 할 게 많은 사람도 있지만 (자식) 걱정이 많은 게 요즘의 분위기이기
때문에 가장 상처받는 것의 1위가 친구가 자식 자랑할 때”라고 했다.
이어 “항상 부정적인 생각, 부정적인 감정을 선택하는 친구는 멀리하라”고 했다.
-관계심리학 전문가 박상미 한양대 일반대학원 협동과정 교수-
|
첫댓글 그러니까 자랑은 절대 안 하고 항상 긍정적인생각 만 하는 사람 그럼, 나 한테는 친구가 하나도 없겠네!!! 나는 항상 징징 거리고 게다가 없는 자랑만 하니까,,,,,,아 ! 그래서 외롭구나!!! 이제 알았네요 ㅎ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