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erdi / La Traviata - Arena di Verona 2019 - Act I
라 트라비아타(이탈리아어: La traviata→방황하는 여인)는
주세페 베르디가 작곡한 3막의 오페라이다.
뒤마의 소설인 《춘희》를 기초로 프란체스코 마리아 피아베가 이탈리아어 대본을 완성하였다.
1853년 3월 6일, 베네치아의 라 페니체 극장에서 초연되었다.
제1막
1막 서곡
길이: 3분, 45초.3:45
뉴욕 필하모닉, 아르투로 토스카니니,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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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 있는 비올레타의 싸롱
제1막의 파티 장면
막이 오르면 1830년대의 아름다운 파리의 싸롱으로 이는 비올레타의 호화로운 아파트이다.
지금 즐거운 파티가 한창이다.
이 파티석상에는 비올레타의 절친한 친구인 플로라, 열열한 추종자인 두폴남작,
그리고 주치의인 그랑빌과 알프레도라는 이제 막 파리에 상경한 시골청년 등
오페라의 중요 인물들이 다 모인다.
손님들이 여주인과 인사를 마친 후 이들은 준비되어 있는 음식과 술을 마신다.
이때 알프레도가 일어나 '축배의 노래'를 부른다.
이를 비올레타가 받아 부르고 나면 일동이 한데 어울려 합창이 된다.
그러나 이 즐거운 노래를 마칠 때쯤 비올레타가
갑자기 심한 기침을 발작적으로 하고 기진맥진한다.
일동은 모두 염려하며 건강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나
비올레타는 걱정할 정도는 아니며 곧 낫는다고 하며
손님들에게 옆에 있는 방에서 춤을 추라고 권고한다.
혼자 끝까지 남아있던 알프레도는 비올레타를 진심으로 염려하고는
진정이 되자 '빛나고 행복했던 어느 날 Un di', felice, eterea'라는 노래로
그는 자기가 첫 번째 그녀를 만났던 때를 이야기하며
얼마나 그녀를 그리워하며 사랑했는가를 고백한다.
비올레타는 이 고백을 가볍게 넘겨 버릴려고 한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큰 감명을 받기도 한다.
이제까지의 그녀의 생애는 오직 환락만을 추구하는 공허한 것이었고
사랑이라는 것도 그랬다.
그러나 이제 생전 처음으로 진실한 사랑의 고백을 듣고
참 사랑의 의미를 알게 된 비올레타는 마음이 약간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녀는 자기 가슴에서 동백꽃 한 송이를 떼어주며 이 꽃이 시들 때에 찾아오라고 한다.
"È strano! ... Ah, fors'è lui"
길이: 6분, 44초.6:44
1막의 피날레, 루크레치아 보리의 1910년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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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가 끝나고 손님들이 물러 갔을 때
비올레타는 혼자서 깊은 생각에 잠긴다.
그녀는 이 순진한 시골청년이
자기에게 지극히 성실한 태도로 사랑을 고백했던 일과
어느새 자기도 이에 끌린 심경을 노래한다.
'아, 그이었던가'를 부르는데 이 곡에서는
그에게 이처럼 새로운 커다란 기쁨을 안겨준 사랑의 경이와 즐거움이 잘 나타나 있다.
이어서 알프레도가 앞에서 부른 바 있는 'Di quell'amor ..'라는 노래를 되풀이한다.
이 때 갑자기 밖에서 부르는 알프레도의 노래가
비올레타의 감정을 또한번 휘저어 놓는다.
알프레도는 먼저 사랑을 고백할 때 부르던 열정적인 노래를 되풀이 한다.
마치 최면술에라도 걸린 듯 멍청히 서있던 비올레타는
이에 대항이라도 하듯이 유창한 아리아를 계속한다.
이 아리아가 끝나며 막이 내린다.[위키백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