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자꽃이 피었어요~~

[이은경(서울)]

작년 엄순열님네서 치자 화분두개사서
하나에 옮겨 심어
오래도록 꽃을 보고 향기도 피우고...

지난겨울을 잘 나더니 ~~!!!!
올해도 드디어 꽃을 피웠습니다^^
너무 기특하고 예뻐요~~♡

[맹명희]

어머나...향기롭겠습니다.

[맹명희]

우리 것은 아직입니다.

[이은경(서울)]

곧 피겠는데요^^
저도 오늘 출근 하니 꽃향기가 가득해서 보니 피었어요~~~

[이은경(서울)]

선생님댁은 더 무성하고 튼실 하네요~
저도 꽃이랑 향이 너무 좋아서 나름 애지중지 키운건데도 좀 빈약 해요~~ㅋ

[맹명희]

제꺼는 나이가 많아서 그래요..5년 넘었을 겁니다.

[이은경(서울)]

아~~!
5년씩 이렇게도 사는군요
전 난은 오래 키워봤어도 꽃화분은 처음인데 이것도 참 기쁨이 크네요^^

[맹명희]

그래서 나무도 화분도 엄청 커요.
내가 이동 시키기에 좀 힘들어요.

[이은경(서울)]

그저 여러모로 놀라울 따름입니다~~!

[이명순(경기)]

화초 잘키우시는 분들 부럽습니다
과습 하거나 말려죽이거나 한다고 못사게 하네요

[이은경(서울)]

화초들 마다의 특징이 인터넷에 잘 나옵니다
그대로 하면 되던데요?
올해는 다시 해보세요~~

[김진철(대구달서구)]

하얀지치꽃이 참 예쁩니다

[이은경(서울)]

네 지금 하얀데 조금 지나면 노란색으로 변합니다
그리고는 꽃잎이 지더군요^^
예쁘고 꽃향기도 달콤한향이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