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21 14:19 뉴시스 이형주기자
전남 한 중학교에서 장티푸스 환자가 발생,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서는 등 계절에 상관없이 발병하는 전염병으로 인해 연중 내내 개인위생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21일 전남도교육청과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19일 오후 순천 모 중학교 A양(15.중3)이 장티푸스 환자인 것으로 판명됐다.
이에 따라 해당 중학교 학생 50명과 교사 15명. A양의 가족 4명 등 모두 70여명의 가검물 검사를 벌이고 있고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A양은 지난달 콩팥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순천 모 병원에 입원했고 이후 모 대학병원에 입원했다.
보건당국은 A양이 장티푸스를 앓고 있는 사실을 모른 채 한동안 학생들과 교직원, 가족들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모 중학교 교직원. 학생들의 1차 가검물 조사결과는 장티푸스 양성반응이 나오지 않았지만 23일께 최종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해당 중학교 교직원.학생 등에게 물을 끓어 마시도록 하는 등 개인 위생관리 강화 등을 당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광주전남지역에서 올해 발생한 장티푸스 환자는 6명. 이질 환자는 10명으로 각종 전염병이 계절에 상관없이 발병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장티푸스 환자는 감소하고 있지만 세균성 이질 환자는 겨울철에도 증가하고 있어 보건당국은 개인위생 관리가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한 전문의는 "최근 AI가 전국적으로 발생해 인체감염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연중 내내 각종 전염병이 발생하고 있어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고찰> 경성/15/배이슬
장티푸스는 법정전염병 이라서 더 무서운 것 같다.
잠복기도 1~2주 정도 있기 때문에 바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그동안 다른사람에 전염 될 가능성이 크고
눈에 띄게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쳐 합병증이 발생하면
위험하기때문에 조기발견과 예방이 중요하다
장티푸스 같은 전염병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 개인적 위생관리를 하고,
각종 음식물의 적절한 품질관리가 필요할것 같다 .
그리고 질병유행지역은 피하는것이 좋고 ,
비위생적인 음식과 음료수등을 삼가는것이
장티푸스를 예방하는 기초적인방법이라 생각된다.
병이발생하기전에 예방주사를 맞는것도 좋은방법이다 .
첫댓글 이슬아! 띄어쓰기가 ... 이것은 일반 댓글 적는 내용이 아닌 정식 리포트란다.
죄송합니다 ㅠ.ㅜ수정할께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