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창출에 앞서 학습장애난독증 민관자격증획득에 대한 설명과 지도자 양성을 위해 2014년 6월30일(월) 오후2시에서 5시까지 인천교육청 402호실 강당에서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사단법인 우리다솜: 한국난독증 연구소 주최, 대한장애인신문사, 한국장애인복지협회 주관으로 “난독증과 학습부진에 대한 이해 및 대책” 양성과정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사진설명: 33만명 학습장애 난독증 아이들에 대한 지도자양성과정 설명회를 하는 한국난독증연구소 김은희 원장
한국난독증연구소 김은희 원장의 발제로‘학습장애 80%가 난독증!’“공부를 정말 잘하고 싶어요” 의 주제의 강연에서 학습장애, 난독증에 대한 자세한 설명 및 대책, 전문가 양성에 대한 계획에 대해 발표하였다.
더우기 2014년 3월 전국 최초로 경기도의회에서 “난독증 아동청소년 지원 조례안이 입법 통과 되었고, 미디어 및 일선교육 현장에서 난독증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어 더욱 시기적절한 강연이 되었다.
교육관련 담당자들의 관심도 높아 인천교육청 창의인성과 김윤성 과장, 특수교육 한홍섭 장학관, 경기도교육청 정책자문위원회 권오일 위원장, 오산대사회복지과 김완래 교수, 인천시 새누리당 민창기 남동구의원, 대한장애인신문온뉴스 이정일 대표, (전)인천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문형기 소장, 한국장애인복지협회 이창훈 회장, 엠케이바이오 이영재 대표 조은석 김종철 수의사 등 여러 교육관련 인사들이 참석해서 높은 관심을 표명하였다.
학습장애 난독증을 수년 간 연구 끝에 성공한 김은희 원장에 따르면 난독증은 학습 장애 중에서 읽기장애(dyslexia)를 의미한다.지능과 시력, 청력 등이 모두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언어와 관계되는 신경학적 정보처리 과정의 문제로 인해 글을 원활하게 읽지 못하는 증상이다.
또한 난독증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은 장시간 글을 읽거나 공부를 할 때, 집중력 저하, 눈의 피로와 두통 등을 호소한다. 또한 읽기, 듣기 능력이 떨어져 학습 장애를 겪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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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인천교육청 관계자와 경기도교육청정책위원장인 권오일위원장 오산대사회복지학과 김완래교수가 참석하여 난독증의 전문자격이필요성에 대해 청취를 하고 자기의 의견을 피력하였다
난독증은 읽기뿐만 아니라, 실제 읽고 쓰는 것에 관련된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치게 되며 경미한 것까지 포함하면 약 20%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며 이는 전체 학생의 기초학습부진학생 비율과 비슷한 수치로 나타나고 있다.
난독증은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부터 다른 아이들과 점점 격차가 벌어지게 되어 단순히 학업상의 문제보다 반복된 좌절로 인해 학습된 무기력감과 우울, 분노, 자존감 저하 등 이차적 정서문제를 야기하며, 이러한 학습부적응은 학교부적응 나아가 사회부적응으로 이어져 더 심각한 사회적 비용을 가져온다는 점에서 그 심각성이 있다하겠다.
대책으로는 무엇보다도 가정과 학교, 모든 교육현장에서 조기에 발견해 진단하고 치료적 도움을 줌으로써 장애를 극복하고 타고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해야 된다고 강조하였다.
권오일 경기도교육청정책자문위원장도 이날 초청인사로 초빙되어 학습장애난독증전문양성지도사를 경기도교육청에서 학산 시키고자 노력하고 건의하고 있으며 오산대사회복지학과 김완래 교수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난독증을 앓고 있는 아이들의 조기에 치료할 수 있는 전문지도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진설명KBS미디어인사이드 [주목! 이 기사] ‘글자에 갇힌 아이들’6월15일에 방송과 EBS교육방송기자의 난독증 전문지도자양성이 시급하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캡처KBS)
또한 앞으로 전문가 양성을 위해 한국직업능률개발원에 자격증을 신설했으며 8월12일 오후6시부터9시까지‘학습(읽기)전문상담사 2급에 대한 교육을 안양에서 50명을 선발하여 들어갈 계획이라고 발표하였다.
학습장애난독증양성과정자격증을 획득하고자 하는 분들은 홍보대행사인대한장애인신문온뉴스 이부희홍보국장 (010-6738-5388) 에게 신청접수를 하면 된다
첫댓글 정일님 고생이 많네요 늘 좋은일만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