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mpionship_Manager - 106
2006 Germany World Cup
- 결승전 -
브라질 VS 대한민국
대한민국이 마침내 결승전에 올랐다. 월드컵 사상 초유의 사건으로 기록될만
한 한국의 결승전 진출은 한국은 물론 세계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베를린에서 열린 브라질과 한국은 브라질의 우승을 점치고 있지만 한국의 우
승에도 적지 않은 지지를 받고 있다.
- 브라질 포메이션 -
-----호마리우--------------프랑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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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호베르투---둥가---카카--가린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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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데---크리바리--루시우--에바닐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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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다--------------------
베스트 멤버를 총출동시킨 브라질은 백업요원으로도 마르코스, 데닐손, 펠레,
아드리아누를 배치시키면서 공격적인 전술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 한국 포메이션 -
--------김동현--------조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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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을용-----박지성-----최태욱-----
--------------------------------------
--------------김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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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김치곤---최진철--송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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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운재-------------------
8강부터 한국의 골문을 지켜왔던 김용대를 출전시키지 않고 노련한 이운재를
내보내면서 승부수를 걸었다. 한국 최강의 포백인 이영표, 김치곤, 최진철, 송
종국라인은 아무리 브라질이라도 쉽게 뚫을 수 없다고 평가된다. 중앙 보란치
에 '진공청소기' 김남일을 포진시키고 이을용, 박지성, 최태욱을 미드필더 라
인에 세우면서 브라질 수비진을 뒤흔든다. 공격진은 김동현과 조재진이 출전
하면서 빠른선수보다는 힘있는 선수로 포진시키면서 브라질 앞에선 기술축구
를 선보이지 않을 예정이다. 7명의 서브명단에도 설기현, 오승범, 심우연, 백
지훈, 채원석, 유경렬, 정성룡을 배치시키면서 브라질과 함께 공격적인 축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짧은 패스로 경기를 이끌어 나갔던 한국은 차근차근 경기를 이끌어 나갔다.
전반적으로 한국의 기회가 더 많아지면서 브라질의 수비진을 뒤흔들었다. 박
지성이 중앙에 있어 공수전환을 책임지면서 박지성의 활약에 브라질을 이길
수 있느냐 없느냐가 달려있었다. 한국은 짧은 패스가 성공적으로 평가되며
스루패스를 많이 시도한 한국은 아쉽게 김동현, 조재진의 발끝에 미치지 못하
고 골키퍼에게 막히고 말았다. 거기다 전반전이 끝날 무렵, 최진철이 부상으
로 인해 수비라인이 불안해지면서 결국 최진철 대신 유경렬을 출전시켰다. 공
격이 잘 풀리지 않자 미드필더 보다는 공격수 둘을 모두 교체시키면서 새로운
공격루트를 보여줬다. 조재진대신 심우연이 들어가고, 김동현대신 채원석이
들어가면서 심우연은 공중볼 역할을, 채원석은 순간돌파를 이용하는 작전을
내세웠다. 그러나 골문을 열지 못하면서 전후반이 모두 끝나버렸다.
연장전에 들어서면서 체력적으로 많이 소모된 두 나라는 결승전인 만큼 최선
을 다했다. 후반에 투입된 심우연이나 채원석은 늦게 들어와서 그런지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주었다. 연장 후반 5분, 미드필더진에서 공을 돌리고 있는 한국
은 유경렬이 길게 내줬고 그걸 심우연이 헤딩으로 떨구면서 김남일의 중거리
슛기회가 열렸다. 그러나 슛을 하지않고 스루패스를 시도하면서 브라질 수비
의 허를 찔렀다. 스루패스를 데데가 공을 건드렸지만 완벽하게 차단하지 않으
면서 한국의 빠른 공겨수 채원석에게 연결되었다. 채원석은 침착하게 반대편
을 노리면서 왼발슛을 날리면서 오른쪽 골대를 맞고 들어가 꿈에도 생각못했
던 한국의 월드컵 우승을 이끌어 낸 것이다.
채원석은 포항에 입단해 8경기 4골 2도움을 하면서 반시즌만에 오스트리아로
진출한다. 현재 네 시즌을 치룬 채원석은 오스트리아 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
치며 그 명성을 날리고 있다. 입단하면서 왼쪽 공격수가 아닌 왼쪽 미드필더로
많이 출장한 채원석은 최근 05/06 시즌에는 왼쪽 공격수로 바꾸면서 많은 골을
뽑아냈다. 22경기에 출전해 17골 6도움을 기록하면서 오스트리아 최고의 용병
으로 뽑히는 수훈을 얻기도 했다. A 매치 3경기째인 채원석은 3경기만에 2골을
기록하면서 한국의 '슈퍼서브' 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SOUTH KOREA (1) : BRAZIL (0)
채원석 (SOUTH KOREA) - "110
* 2006 월드컵 수상 기록 *
독일은 2006년 월드컵을 개최하면서 자국에서 월드컵 우승을 노렸지만 16강
에서 스페인에게 3 : 0 으로 패하면서 결국 그 꿈을 이루지 못했다. 독일은 2006
년 비매너 국가로 뽑히면서 수모를 겪었다. 8명의 옐로카드와 3명의 레드카드로
가장 많은 카드수집을 한 독일은 자국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지못하면서 2010년
월드컵을 기약해야 했다.
이번 월드컵은 득점이 많이 나오지 않은 만큼 득점왕도 나타나지 않았다. 꼭 순
위를 매기자면 박지성(한국), 비즐리(미국), 카피(스페인), 라울(스페인)이
공동 4골로 득점왕을 차지했다. 마의 6골을 돌파하기는 커녕 그보다 못미친 4골
을 기록하면서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다. 도움왕은 미국의 C.레이나가 4개의 도
움으로 도움왕에 등극하면서 미국은 이제 축구강국으로 떠오르고 있다. 우크라이
나의 세브첸코는 이번 대회 MVP로 등극하면서 다시 한번 세계최고의 골잡이임
을 증명했다.
- 2006 월드컵 올스타 -
------------세브첸코(우크라이나)----------엔젤(콜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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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스페인)---엘 하피즈(이집트)---조 콜(잉글랜드)---카피(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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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곤(한국)--리토스(포르투갈)--바레시(이탈리아)--아렐라노(멕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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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운재(한국)----------------------------------
* SUB - N.이브라힘(이집트), 에우제비오(포르투갈), B.트차토(카메룬),
M.마르치오니(이탈리아), M.포셸(핀란드), 이영표(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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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자면 네덜란드와의 준결승에서 2 : 1 로 지면서 로드신공 한번 한 결과
우승을하고 말았네요;; -_- 너무 비현실적이었다면 죄송합니다..ㅠㅋ 최근 특전사
지원했다면서 친구들이 자주 만나자네요;; 그래서 술자리랑 축구시합이랑 엄청 많
아서 글을 제대로 쓰지도 못한 점 죄송합니다.ㅠ 너무 피곤해서 삼국지는 내일 올
려야 될 것 같네요;;ㅋㅋ 내일뵙겠습니다ㅋ 2006년 월드컵 우승은 한국이 차지 했습니다!!!
첫댓글 일단 1등
커즈옹 감축드리오~ㅋ
콜롬비아...라면 엔젤이 아니라 앙헬아님? =_= 이운재가 올스타라니 일단 말이 안됨[?
그냥 영어로 엔젤되있길래;;;;; -_-;; 내가 한국했으니 이운재 출전할땐 골을 거의 안먹었삼.ㅋ
왜 한국이 2명밖에 없지;;; ㄷㄷㄷㄷ
골고루 넣어줘서 그런가;;;수비수들이 뽑혔네요.ㅋ
3명 아닌가요???
서브빼면 2명, 서브포함하면 3명ㅋㅋ
헉........OTL 피곤하시면 푸욱 쉬세요 ㅜ_ㅜㅋ 삼국지는 빨리 보고싶다 ㅜ_-ㅋㅋㅋ 저는 김치곤 올스타가... -0- ㅋㅋ 한국 저 포지션맴버 좋네요~ 역시 감독의 역량인가 -0-ㅋ 수고 하셧습니다!
나의 훌륭한 전술 -_-;;; 삼국지는 저도 쓰고싶으나;; 스토리를 어떡해야 할지 고민중.ㅠㅠ 님 자서전도 엄청 재밌게 보고있습니다.ㅋㅋㅋ 가끔가다 나오는 가르시아.ㅋㅋ
헉, 그런데 에우제비오가 어떻게? 다른 에우제비온가 ㅡ.,ㅡㅋㅋ
생성 ㅎㅎㅎ
험험 그렇군요. 처음부터 보지못해서 ㅋㅋ
옛날 세계축구선수들 여러명 생성했습니다.ㅋ 그게 프로젝트 40 이란팀이죠.ㅋ
캬캬캬 결국 한국우승이다
아하하하, 로드신공의 위력 -_-;;;;;; 그러나 딱 1번 했습니다.ㅠ
우승우승우승!!!!ㅎㅎ; 역시 기대햇어요!ㅎㅎ
이젠 2010년이 기대됨....-_-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브라질 깰때 진짜 미치는 줄 아랐씁니다.ㅋㅋ 골든골 넣은 채원석선수는.....바로 접니다..-_-
ㅋㅋㅋ g한국 우승 이네요 ㅋㅋ 기대 했어으 ㅋㅋ 대단해요 ㅋ
한국선수들이 사기유닛이기 때문이죠;;;;-_-ㅋㅋ
조작이 가해졌다! 주최측의 농간ㅋㅋ -_-+ (부들부들)
ㅡㅡㅋ 우승할 줄을 몰랐는데;;;
-_-;; 여튼 진짜 2006년 독일 월컵때 울나라 우승함 진짜 세계 역사 상 최고의 이변이자 기적일듯....
저도 이렇게 될줄 몰랐으니깐요-ㅋㅋ 더 이변이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