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와팁] 보라카이 여행준비!!! (항공권, 리조트, 호핑투어, 패러세일링, 마사지, 환전, 짐싸기) 스압

[♥ 10.10.02 ~ ing ♥]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 10.10.02 ~ ing ♥

8월 25일부터 3박 5일로 보라카이다녀왔거든

사촌동생이 여행사에 다녀서 동생을 통해 항공권, 리조트, 여러 추가옵션까지 몽땅 계약하고 다녀옴ㅇㅇ

때문에 하나하나 찾아서 다녀온 유럽여행에 비해 알려줄 정보가 많지는 않지만

동남아는 대부분 패키지가잖아? (나완전패키지는아녔어 ㅋㅋㅋ)

보라카이 에어텔 여행 생각하는 여시들한테는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요렇게 써봄!

1. 항공권 (제스트에어), 리조트(샹그릴라)

2. 호핑투어, 패러세일링

3. 스파&마사지

4. 환전

5. 짐싸기

크게 다섯가지 정도인데 필요한 부분만보고 넘겨도되고뭐 ㅋㅋㅋ

별거아닌 얘기들이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하나의 참고?정도로 여행가는데 도움되면 좋겠다

1. 항공권 (제스트에어), 리조트(샹그릴라)

말도많고 탈도많은 저가항공...

국적기를 이용해서 편하게가고싶었는데 보라카이는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직항이 없엉...

마닐라 경유는 당연히 싫고!

그럼 선택 할 수 있는건 세가지밖에없었어

1. 제스트에어

2. 필리핀에어

3. 세부퍼시픽

보통 제스트에어 많이들 타더라고

필리핀에어와 세부퍼시픽을 타보지는 않았지만 사람들 말에 의하면 탈 비행기가 아니라고...하더라구?

그래서 나도 제스트에어를 이용했는데

(알고보니 필리핀에어 >>> 제스트에어 >>> 세부퍼시픽 순으로 좋은거래!

필리핀에어가 필리핀 국적기이다보니 제스트에어보다 훨 좋데!)

계속 놀다가 8월 초에 이제 슬슬 알아봐야지 하고 찾아보니 이미 항공권이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 26, 27 다없음ㅋㅋㅋ

원래 26일 출발하고싶었는데 그나마 여행사 다니는 동생 빽(?)으로 겨우 25일 밤비행기 두자리를 잡았긔

8월 25일 8:30 PM 인천공항 출발 ☞ 8월 25일 11:30 PM 깔리보공항 도착

8월 29일 00:30 AM 깔리보공항 출발 ☞ 8월 29일 5:30AM 인천공항 도착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 전 제스트에어 운행중단 난리났잖아?

여행 못가는거아닌가 멘붕옴

다시 정상화되서 가긴했지만...

음...비행기평은.................

ㅋㅋㅋㅋㅋ8시간 타고 유럽가는것보다 더 힘들었어...ㅠㅠㅠㅠㅠ

시간도 반밖에 안걸리는데 이거 추락하는거아닌가 불안하고 ㅡㅡ;

게다가 너무 추워서 머리가 아플지경이었음

설마 담요도안줄줄몰랐어^^

기내식도 맛없고 웩

나중에는 너무 추워서 머리가 아프더라구

많은 신혼여행객들 사이에서 결국 친구랑 둘이 끌어안고 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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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는 좀 고민을 많이했어

사실 풀빌라가 가고싶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제일 좋은걸로 ㅋㅋㅋ

여기저기 찾아보니 그랜드 비스타, 리젠시, 샹그릴라 요렇게 세개가 가장 좋은 것 같더라구

마침 동생도 딱 저 세개를 추천해줘서 저렇게 견적을 뽑아봄

제스트에어 항공권, 각종TAX 및 유류할증료,

공항샌딩비(픽업비), 봉사료 모두 포함 현금 기준 가격이고 카드결제시 부가세 10%추가

리조트는 3박 기준 금액

① 그랜드 비스타

허니문 스윗 : 1인 1,000,000원

풀빌라, 개인풀 가슴정도 깊이, 깔끔하고 부대시설도 좋음

그렇지만 절벽에 있어서 해변가려면 리조트 내 셔틀버스 이용 (1시간 간격 무료)

② 리젠시

디럭스 : 1인 1,100,000원

비치 앞, 리조트 내 수영장 3개, 풀빌라 없음

(디럭스룸은 욕조가 없고 프리미엄으로 가야 있는데 1인당 3만원씩 추가)

③ 샹그릴라

샹그릴라 디럭스 씨뷰 : 1인 1,450,000원 / 샹그릴라 씨뷰스윗 : 1인 1,650,000원

솔직히 샹그릴라가 제일 좋음 근데 비쌈

(언니 여기들어가면 현지가서 쓸돈 없을 듯...ㅋㅋㅋ)

씨뷰 스윗룸은 베란다에 자쿠지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긴게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처음에 좀 찾아보고 '보라카이는 샹그릴라가 제일 좋네? 여기가야겠군' 마음을 먹었었거든

그래서 동생한테 "야 샹글릴라 풀빌라 견적좀"했더니

".........아 좋은건알아가지고 언니 근데 샹그릴라 풀빌라는 1인당 200넘어 샹그릴라는 풀빌라아니고 리조트도좋으니 그거알아봐줄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메일로 위에 내용 보내준건데

샹그릴라에 괄호봐 언니 여기 들어가면 현지에서 쓸 돈 없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때문에 친구랑 빵터짐

친구랑 둘이 좀 더 검색해보니 샹그릴라가 너무 압도적으로 마음에 드는거야...?

샹그릴라 보고 다른 리조트 보니 펜션같아보이고 ㅋㅋㅋ

다른곳 풀빌라를갈까 잠깐 고민하기도했는데 그냥 샹그릴라로 마음을 굳혔어

그런데 한가지 문제가 있었으니...

 

디럭스 씨뷰인가 씨뷰스윗인가!!!

이미 욕심내기 시작했더니 샹그릴라 리조트에서 9개 밖에 없는 리얼 허니문 방 씨뷰스윗으로 예약하고싶어짐...

그런데 나랑 친구랑 처음 여행하기로 했을 때 2인 300선에서 다녀오자고했거든

샹그릴라 디럭스 씨뷰로 하면 이미 300임ㅋㅋㅋㅋㅋㅋ 여행가서 아무것도 못하고 호텔에만있어도 저가격...

그치만 금액은 어차피 초과했고... 좋은곳은 가고싶고 고민하면서 머리 좀 굴리다가

디럭스 씨뷰랑 씨뷰 스윗이랑 베란다에 자쿠지 있는거만 다른 줄 알고

'어차피 씨뷰 스윗 해도 3박 내내 자쿠지를 쓰지는 않을거야... 마지막날만 씨뷰 스윗 ㄱㄱ하자" 해서

 

디럭스 씨뷰 2박 + 씨뷰 스윗 1박 (1인당 1,550,000원)으로 낙찰!!!

사실 이때는 자쿠지만 다른줄알고 방은 같은줄알았어...

디럭스 씨뷰룸도 완전 좋았지만, 씨뷰 스윗 더좋더라구...? 자쿠지만 다른게아니었어ㅠㅠ

씨뷰 스윗은 조금 오바하면 드레스룸이 디럭스 씨뷰룸 만했다.............

 

마지막날 씨뷰 스윗 가보고 너무 좋아서 소리지르면서 "우리그냥 십만원씩 더쓰고 여기 3박할걸 ㅠㅠ" 이런얘기도했어

요 사진들이 씨뷰 스윗 룸!

짱좋음 짱짱좋음

 

그리고 대망의 자쿠지

조명도 변하고 그냥 스파인줄알았는데 제트스파더라구? 제트물살기능이 있어서 짱짱좋음 ㅠㅠ

마지막날 방도좋고 잃어버린 커플링도 샹그릴라에서 찾아다주고 기분 너무 좋아서 룸서비스까지 시켜먹었어 ㅋㅋㅋㅋㅋㅋ

요건 베란다에서 보는 밖의 모습!

자려고 누우면 파도소리가 들려서 정말 좋았어

보라카이 다시가게 되면 무조건 샹그릴라갈거임 씨뷰스윗으로

 

 

 

 

 

2. 호핑투어, 패러세일링

호핑투어 ($60 / 1인 , 3시간 30분)
손낚시, 스노클링, 씨푸드&바베큐

패러 세일링 ($50 / 1인 , 1시간 보트라이딩 포함)
약 70M 상공에서 맛보는 짜릿함 !

스쿠버 다이빙 체험 ($60 / 1인 , 2시간 동영상CD포함)

버그카 (BUG CAR) ($50 / 1인 , 2시간)

어메이징쇼(Amazing Show) - 게이쇼 ($40 / 1인 , 1시간 20분)

제트스키 & 플라이피쉬 ($50 / 1인, 1시간보트라이딩포함)

옵션은 이렇게 6가지가 있었는데 3박 5일동안 너무 많은 것을 힘들게 소화하고싶지도않고

친구랑 둘다 호핑투어랑 패러 세일링 정도만 하고싶다고 의견이 맞아서 저 두개만 추가해서갔엉

옵션을 현지가서 추가하면 저 위의 금액보다 더 많이내야한다고하더라구~

(현지에서 현지인삐끼(???달리 표현 할 말이...)들한데 흥정해서 즉석으로 하는 경우 훨씬 싸게 할 수 있는데,

인터넷 보니 문제있는 경우가 많더라구

호핑투어도 나는 다섯팀(10명?)정도로 굉장히 쾌적하게 했는데 그런것들 배에 다닥다닥 붙어서 한다는 평도봤고...

그냥 나는 싸게 하는게 좋다! 하면 현지가서 흥정해서 하는게 나을 것 같고

돈 좀 더주고 편하게 하고싶다 하면 여행사 통해서 하는게 나을 것 같아 ㅋㅋㅋ)

호핑투어 정말 좋았어!!! 짱짱

사진쩔지 가이드가찍어준건데 포토그래퍼래

사진 다 쩔어

나 다이빙하는거 찍어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쩔어ㅋㅋㅋ

패러 세일링도 정말 즐거웠어 ㅋㅋㅋ

진짜 신났음아주

이 투어들이 날짜를 픽스하지않고 예약해서간거라 현지에서 날씨보고 날짜정해서 했어~

첫날은 비가무지와서 샹그릴라에서만놀고 둘째날 호핑투어, 셋째날 패러 세일링했음!

3. 스파&마사지

포세이돈 스파 ($90 / 1인 , 2시간 30분)
보라카이 NO.1 럭셔리 커플 마사지

마리스 스파 ($90 / 1인 , 2시간 30분)
아름다운 해변에서 펼쳐지는 스파

꿀(honey) 마사지 ($60 / 1인 , 2시간 30분)
강력한 피부보습효과의 웰빙 마사지

플라센타 마사지 ($60 / 1인 , 2시간)
인태반크림을 이용한 미용 마사지

라바스톤 마사지 ($70 / 1인 , 2시간)
화산석을 이용한 피로회복 마사지

진주(pearl) 마사지 ($40 / 1인 , 1시간15분)
진주크림을 이용한 실속 마사지

마사지 종류는 요렇게!

나랑 친구는 의논 끝에 보라카이에서 제일 좋다는 포세이돈 스파와 꿀 마사지 두개를 예약했는데

포세이돈 스파가 제일 좋으니까 마지막날 받고 꿀 마사지를 전날 받았는데

솔직히 꿀마사지가 훨씬 좋았어ㅠㅠㅠㅠㅠㅠ

마지막날 포세이돈에서 대실망...

나랑 친구랑 멘붕왔다는 ㅋㅋㅋ...

꿀 마사지는 처음 10분정도 샤워를 하고 나오면 꿀을 온 몸에 발라줘 그런 뒤 다시 10분정도 샤워를 하고부터 마사지가 시작됨

그러니까 마사지 시간이 2시간이라는 말!

꿀 스크럽도 좋았고 정말 마음에 들어서 친구랑 "야 꿀마사지 이렇게 좋으면 내일 포세이돈 얼마나 대박?" 이랬는데 ㅋㅋㅋ

포세이돈 스파는 겉만 화려하더라구...

매우 당황했던게 2시간 30분중에 처음 30분은 각 스파룸(2인실)에 있는 수영장과 자쿠지라는 말을 붙이기가 민망한 자쿠지 이용시간

자쿠지는 진짜 ㅋㅋㅋㅋㅋ할말이없었어

물마시는 분수대같은느낌...? 사진으로 볼 땐 예뻤는데 또르르...

전날 이용한 샹그릴라 자쿠지의 1/4크기...?

다음 30분은 노니랑 설탕 바디스크럽인데

웃겼던게

옷을 벗고 엎드려있으면 몸의 뒷면만 마사지사들이 해주고 나간데

그럼 앞면은 알아서본인이하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설명듣고 잉???했음...

신혼부부들은 서로해주라는 드립도 쳐주심............... 나랑 친구랑 매우 당황 ^^

마사지사 나가고 "뭐야 돈내고 왜 내가해...?"이랬음..............

그래서 저런걸로 1시간을 까먹기때문에 실제 마사지 시간은 1시간 30분정도였어

그리고 무엇보다 객실이 별로 청결하지 않더라구

마사지실 바닥에 물때?도 보였고...

자쿠지안에 있는데 위에서 거미(실거미였지만) 대롱대롱 내려와서 개기겁했어

샤워기 손잡이는 물 때 때문에 만지기도싫었음 ㅡㅡ

마사지 자체는 정!!!말 시원하고 좋았어 받다가 잠들어서 끝날때까지 깨지도 않았으니 ㅋㅋㅋ

근데 진짜 생각보다 너무 실망해서...

나오면서 소감? 쓰는 그런 종이주길래 길게 쓰기도 싫고 그냥 "좀 더 깨끗하면 좋을 것 같아요 청결하지 않은 듯..." 이라고 쓰고나왔나? 그랬어

암튼 결론은 꿀마사지 왕왕강츄

포세이돈은 '나 신혼이라 개인수영장 이용하고싶다!'하면 추천

4. 환전

인터넷 검색해보니 환전은 두명이서 30~40만원정도 해가더라구

환전을 할 때에는 한국에서 달러로! 환전해가고 공항 옆 환전소(라고부르기도민망한 담배가게같은곳)에서 페소로 하는게 제일 환율을 잘 받을 수 있데

달러 환전은 주거래 은행에서 환율대우받고 하는게 좋은데 나는 친구이모가 달러 많이 갖고계셔서

35만원정도에 300달러환전해갔어 (2인이 쓸 금액)

이중에서 공항 옆 환전소에서 260달러를 페소로 환전했고 (환율 43.5라서 11,310페소 받음) 나머지 40달러는 팁용으로 1달러와 10달러로 환전했어

결론만 말하자면 돈 매우 많이많이 남았어

반도 못씀...

왜냐면 살게 없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샹그릴라에 다 있어서 돈 쓸 일이 없음

샹그릴라에 묵는 한국인한테 샹그릴라 내에서 사용 가능한 크 레딧으로 7500페소를 줘 (2인에 7500인고 3박동안 사용가능)

조식은 무료제공에 저 페소로 샹그릴라 내 레스토랑에서 밥먹었고

물도 룸에 무료로 비치되어있어서 (매일 룸청소하면서 새로 갖다줘) 물값도 안들었어

샹그릴라 내 수영장이나 헬스장, 사우나, 놀이시설들은 다 무료!!! 라서 리얼 돈 쓸 곳이없었음...

디몰에서 두 번 정도 레스토랑에서 밥 먹고, 두 번 정도 카페갔을 뿐이고

정~~~말 살만한 기념품이 없어서 기념품 돈도 안썼으니 돈이 남아돌더라구

그래서 마지막날 깔리보 공항 옆 필리핀 특산품 파는곳에서 남은 달러랑 페소 몽땅 쓰고왔어ㅋㅋㅋ

5. 짐싸기

24인치 캐리어 꽉 채워서 들고갔는데 (옷 짱많아서......)

공항까지만 내가 들었고 그 외에는 공항픽업해주면서 다 대신들어주고, 호텔에서도 다 알아서 들어줘서 짐 끄는거 전~혀 안힘들었어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58469

전에 유럽 다녀와서 작성한 포스팅인데 요거 보고 필요한거 챙겼구

샹그릴라 내에는 칫솔, 치약, 어뎁터(로비로 콜하면 갖다주는데 변환기 없이도 샹그릴라 내 코드가 220v사용가능해), 우산, 다리미

ㅋㅋㅋㅋㅋㅋㅋㅋ 다있어 ㅋㅋㅋ

옷 구겨진다고 휴대용 스팀다리미도 챙겨갔는데...

다리미에 다림질하는 판까지 있어서 멘붕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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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트에어

각종TAX 및 유류할증료, 공항샌딩비(픽업비), 봉사료 모두 포함

샹그릴라 디럭스 씨뷰 2박 + 씨뷰 스윗 1박 (조식 3번 포함, 7500 페소 크레딧 포함)

옵션 (포세이돈 마사지/ 꿀마사지/ 패러세일링 /호핑투어)

요렇게 해서 1인 1,849,000에 다녀왔어! (현금으로 결제했고 카드로 하면 부가세 10%추가)

딱 저렇게 하고 가이드가 없는! 여행 인 줄 알았는데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갔다.......ㅋㅋㅋㅋㅋㅋㅋㅋ)

공항픽업 오고갈때와 옵션 할 때마다 가이드가 챙겨줘서 우리가 알아서 찾아가고 이러는 일은 없었어!

그러니까 패키지여행이 아닌 에어텔은 맞는데 필요할 때만 가이드가있는???

진짜 신개념 여행이었음 ㅋㅋㅋ 완전 좋았어

한국인 가이드님과(영화배우 김윤석씨 닮음 0.0) 필리핀 가이드 아리가 계속 챙겨줬는데

덕분에 여행 정말 즐거웠어 ㅋㅋㅋ

위에 호핑투어랑 패러세일링 사진 대박이지?

저거 현지인 가이드 아리가 찍어준거거얌

첫날 호핑투어하면서 사진보고 "뭐지? 왜이렇게 잘 찍지??? 내가 AV모드로 놨는데 P모드에 ISO까지 조정하고찍었네 헐?"했는데

나중에 한국인 가이드님이 아리가 원래 포토그래퍼라고하더라고...!

사진 계속 찍어줘서 (돈받고 아님 그냥 찍어줌) 진짜 좋은 추억 많이 남기고 왔어

나 사실 여기서 여행하면서 여행 일주일전에 새로산 NEX-3N잃어버렸거든...ㅎㅎㅎ

넥삼이 잃어버린게 그나마 이사진들 덕분에 위로가 됨 ㅠㅠ

나중에 보라카이 또 오게되면 그때도 이가이드분들께 받고싶어 ㅋㅋㅋ

물론 패키지 가이드?말고 요런식으로 공항픽업, 마사지, 옵션할때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보면 알려줄게

쓰고싶은말들 많았는데 너무 방대해져서 좀 줄여쓴것들도있어

호핑투어는 뭘하는지 보라카이에서 뭐먹었는지 이런거 물어봐도돼 ㅋㅋㅋ

에어텔이나 해양스포츠 & 육상 액티비티, 마사지 가격은! 내가 여행사 동생 통해서 한거라 저정도에 가능했던거얌

개인적으로 예약하면 저것보다 더 비싸데(동남아는 원래 여행사통하는게싸 ㅋㅋㅋ)

이게 뭐라고 쓰는데 두시간 걸리는지...

개강 첫주부터 교수님들 풀강하시더니 오늘 토요일에 보강도한다네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이지...ㅠㅠ

이만잘게 여시들뱌뱌

아, 혹시라도 타카페 스크랩 ㄴㄴ해

혹시 가져갈거면 갠카페나 메일로만가져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