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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left;"><font style="font-size: 12pt; line-height:120%;" color=#000000 face=돋음>
<B> 영산홍 /동심초 </B><br><br><br>
영산홍 필 때면 <br>
동네 처녀들이 그립습니다 <br>
<br>
뒷동산 벚나무 아래 <br>
다리 펴고 나란히 앉아 <br>
노래 부르던 모습이 떠오르고<br>
<br>
벚나무에 기대어 하모니카 불면<br>
올려다 보던 처녀들의 눈빛이 <br>
지금도 잊을수 없습니다 <br>
<br>
이제는 고향 마을에는 <br>
동네 처녀들은 하나도 없고 <br>
영산홍만 지천에 피었답니다 <br>
<br>
영산홍이 필 때면 <br>
아! 영산홍이 필 때면 <br>
<br>
핏빛처럼 붉은 꽃잎<br>
지금도 가슴에 남았습니다 <br>
동네 처녀 이름들이 남았습니다<br>
<br>
</P></DIV></SPAN></FONT ></DIV></TD></TR></TBODY></TABLE>
<audio src="https://blog.kakaocdn.net/dn/KgG6F/btrhvOiXhP8/pzls2vuhKgwW7QkmN9JhD1/tfile.mp3" autoplay loop></a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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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left;"><font style="font-size: 12pt; line-height:120%;" color=#000000 face=돋음>
<B> 영산홍 /동심초 </B><br><br><br>
영산홍 필 때면 <br>
동네 처녀들이 그립습니다 <br>
<br>
뒷동산 벚나무 아래 <br>
다리 펴고 나란히 앉아 <br>
노래 부르던 모습이 떠오르고<br>
<br>
벚나무에 기대어 하모니카 불면<br>
올려다 보던 처녀들의 눈빛이 <br>
지금도 잊을수 없습니다 <br>
<br>
이제는 고향 마을에는 <br>
동네 처녀들은 하나도 없고 <br>
영산홍만 지천에 피었답니다 <br>
<br>
영산홍이 필 때면 <br>
아! 영산홍이 필 때면 <br>
<br>
핏빛처럼 붉은 꽃잎<br>
지금도 가슴에 남았습니다 <br>
동네 처녀 이름들이 남았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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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IV></SPAN></FONT ></DIV></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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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div><p> </p><p>      영산홍       /  동심초</p><p> </p><p>영산홍 필 때면</p><p>동네 처녀들이 그립습니다</p><p> </p><p>뒷동산 벚나무 아래</p><p>다리 펴고 나란히 앉아</p><p>노래 부르던 모습이 떠오르고</p><p> </p><p>벚나무에 기대어 하모니카 불면</p><p>올려다 보던 처녀들의 눈빛이</p><p>지금도 잊을수 없습니다</p><p> </p><p>이제는 고향 마을에는</p><p>동네 처녀들은 하나도 없고</p><p>영산홍만 지천에 피었답니다</p><p> </p><p>영산홍이 필 때면</p><p>아! 영산홍이 필 때면</p><p> </p><p>핏빛처럼 피어나는 꽃잎</p><p>지금도 가슴에 남았습니다</p><p>동네 처녀 이름들이 남았습니다</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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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글에 함께합니다
행복한 오후시간 되세요
머물러 느낌 함께 나누게 되어 감사합니다
이곳에도 연산홍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꽃들은 여전히 곱고 아름답게 피지만
한번 간 시간들은 다시는 되돌아 올 수 없는
아름다운 추억들만 꺼집어 보게 합니다
아름다운 음악에 실어주신 연산홍 추억에 함께 머물다 갑니다
즐거우신 주말에 오후 시간들이 되십시요~
네 철쭉같은 영산홍 또 다른 매력이 있지요
지금 제철이지요
고향이 문득 생각나서 시에 올렸습니다
<트라이 투 리맴버> 음악이 듣고싶네요
올드 팝송 들으시고 오후 내내 행복한시간 만드시기 바랍니다
추천까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글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 합니다 오훗길 행복한 시간 되세요
머물러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동네 처녀 총각은
서울로 돈 벌러 떠나고 빈집만 늘어가고 있습니다
처녀총각은 없고 웬 늙은이들만 있지요
이제는 옛말 대였어요. 나이던 늙은 이들만 있지요
맞습니다 그냥 추억이야기지요
참으로 고운 꽃입니다
네그렇지요 고향언덕에 지금도 피었건만
처녀는 없지요 어디로 갔지요
이때가 되면 연산홍이 피어날 때이지요
연산홍은 언제나 진달래 꽃과에 속하며
아무래도 색깔도 틀리겠지요
그렇습니다
영산홍은 철쭉꽃과 비슷하지요
머물러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