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별로는 KIA가 4명으로 가장 많고, NC와 LG, 삼성이 3명, 두산과 kt가 2명, 롯데와 넥센, 한화가 한 명씩 합격했다. SK에서는 포수 이홍구, 내야수 임석진 등이 지원했으나 경쟁에 밀리며 중간 합격자 명단에도 들지 못했다. KIA 포수 신범수, 두산 내야수 문진제 등은 중간 합격 됐으나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한편 경찰 야구단에 최종 합격한 선수들은 오는 12월에 입영 예정이다.
◆경찰야구단 최종 합격자 명단
△포수=김태군(NC), 박재욱(LG)
△투수=김명찬(KIA), 전용훈(두산), 김진호(NC), 김태현(NC), 천원석(LG), 김성한(삼성), 임대한(삼성), 한승지(kt), 조병욱(kt)
△내야수= 고장혁(KIA), 서예일(두산), 김민수(롯데), 최재원(LG), 김주현(한화), 이성규(삼성)
△외야수=김호령(KIA), 이진영(KIA), 송우현(넥센)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311&aid=0000793160
한화에선 김주현이 합격을 했네요.
군복무 하며 성장만 제대로 한다면 차후 1루는 김주현이 가능성이 높겠죠.
오지환은 상무지원 이번달까진데 지원할까요?
아시안게임 같은 포지션에 같은 군미필인 김하성이 있어 선발 자체가 어케될지 모르겠네요.
2014 아시안게임 당시 24인 로스터에 내야는 김민성/김상수/황재균/강정호/오재원/박병호의 구성이였는데, 결국 내년 아시안게임도 각 포지션 네명/백업 둘, 이정도 인원으로 갈테고 오지환이 백업롤로 들어갈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첫댓글 김태군 제외하고 이홍구를 밀어낼 인재들이 아닌데...이홍구 먼일 있나요?
내년 아시안게임은 로스터가 꽤 바뀔겁니다. 선감독 역시 지금 어린선수들을 올림픽까지 최대한 끌고 갈 계획이죠. 김민성, 김상수, 읍읍읍, 오재원, 박병호는 아시안게임에서는 보기 힘들겁니다. 김하성, 박민우가 부상만 없이 지금처럼만 하면 아시안게임 주전은 확실시 된다고 봐요.
아 내야 구성이 각 포지션 주전/백업 둘이란 얘기를 하고 싶었는데, 제가 좀 이상하게 써놨네요 ^^;
오지환은 거포타입 유격수 대타 백업으로 가고자해도 김하성이 워낙 넘사벽이라 현 실력으로는 불가하고 엘지에서 작업들어가야 하지않을지..
서예일이 군대 가는군요 두산은 참 이런건 잘해요.
강정호는 당연히 발탁하지 않을테니 오지환 백업발탁 정도는 이해하지 못할 수준은 아닐 것 같습니다.
김태군 되게 군필같이 생겼는데 미필이었군요...
나이도 되게 어렸죠..엔씨로 갈때가 20대 중반이었으니
@Lakers&Eagles 외모갖고 뭐라하면 안되지만 한 30대중반정도 베테랑포수 느낌이 나요ㅎㅎㅎ
@Lucas Shin 저도 엘지에서 좀 나올때(김별멍이라 부르던 당시) 실제 나이를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님처럼 베테랑포수인줄 알았거든요..
강민호가 동생처럼 보이죠
호령아 몸건강이 잘 다녀와라. 선빈이처럼 방망이좀 늘면 좋겠다만..
오지환은 군대 안가고 내년 아시안게임 출전해서 꼭 면제받을거라고 했어요...구단에서 말렸는데 똥고집;;;
박해민도 같은 경우이구요
뽑힐지 안뽑힐지도 모르고 뽑혀도 금메달 못따면 바로 현역인데 ;;;;진짜 모험이네요ㅡㅡ
오지배는 솔직히 내년 전반기 하드캐리 안하면 못 뽑히죠. 아무리 구단 쿼터가 있다지만 성적이 어느정도 뒷받침 되야 가는거지..
아시안게임 못가면 시즌 중 현역입대 보겠군요. 송광민 처럼..
지배는 문신때매 경찰청 떨어졌죠..뽑힐수나있을지..
우리 민수 떨어질까봐 걱정했는데 붙었네요 ㅎㅎ 갔다와서 유격이든 3루든 자리잡자~~!!
김태군 입대소식이 충격이네요 ㅋㅋ 동생이었구나..
지환이 그냥가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