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까지 인터넷폰으로 국제전화를 이용했었어요.
근데 PC를 켜야하고, 통화음질이 좋지 않아서 애를 먹었었죠...
그래도 싸다라는 이유로 외국에 있는 친구들한테 연락하기에 딱 좋았어요.
불편하고, 통화음질이 그다지 좋지 않았어도 걍 참았어요.
지금은 요즘에 나온 myLG070 인터넷전화를 사용하고있는데, 옛날 인터넷폰에 비해서 통화품질도 우수하고 가격도 아주 저렴해요.
인터넷전화로 통화시- 가입자간 무료통화, 시내외3분에 38원, 휴대전화는 10초에 7.25원이에요.
제가 자주이용하는 국제전화는 주요국가가 1분에 50원이에요.
옛날에 비해 엄청난 가격이죠. 집전화로 걸면 261원인가 나올걸요...
요즘에 인터넷, 전화, 휴대폰, TV등 통신료때문에 부담이 컸는데, 전화요금하나 제대로 나와서 큰 덕을 보고 있습니다.
집전화 사용하시던 번호 그대로 착신도 가능하니깐 부담없이 이동하셔도 좋을듯해요.
대신 발신은 070이라는 새로운 번호로 찍히게 됩니다. 이사가도 평생번호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깐 그것도 장점이죠.
저도 무엇보다 인터넷전화 단말기가 너무 맘에 들어요. 단말기로 쇼핑도 할 수 있고, 운세랑, 날씨 검색도 되요. 이용할 수 있는 무료컨텐츠가 많아서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글고 문자 착발신도 되는데, 문자이용료는 15원이에요. 휴대폰의 반값이죠. 이렇게 된다면 인터넷전화 사용자가 늘어날 거고, 가입자간 무료통화자가 많아질 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