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꽃인지도 모르고 언제 피는 건지도 모르고 오로지 주소 하나 달랑 들고 찾았던 곳
가서 보니 낯익은 장소
시기가 아니었구나.ㅎ
여기까지 온게 아까우니 논두렁이나 한번 타 보지 뭐
그러다 만난 거미
인기척을 느끼고 깡총하고 튀어 오른게 내 손
손에 앉아 빨빨거리니 거리가 안맞아 담을수 없어 옆에 있는 풀위로
첫번째 사진의 미나리 잎 안에는 암컷도 있었어요.
살살 꼬드겨 불러 내 보았더니 냅다 도망쳐 버리는 바람에 눈으로만 봤네요.
첫댓글 이름도 특별하네요수검은깡총거미 즐공합니다
안수가 강제 이별을 했네요..ㅋㅋㅋ
암수의 다정한 한대를 방해하신거네요? ㅎㅎ거미가 손에 앉음 저는 기겁했을껀데 대단하시네요 ㅎㅎ
우와~벌거지도 이뻐하시는군요놀랍습니다
수검은산꽃하늘소에 이어 수검은깡충거미의 검은색은 정말 짙은 깜장입니다.
암컷은 놓치셨어도 멋지게 담으셨습니다.
첫댓글 이름도 특별하네요
수검은깡총거미 즐공합니다
안수가 강제 이별을 했네요..ㅋㅋㅋ
암수의 다정한 한대를 방해하신거네요? ㅎㅎ
거미가 손에 앉음 저는 기겁했을껀데 대단하시네요 ㅎㅎ
우와~벌거지도 이뻐하시는군요
놀랍습니다
수검은산꽃하늘소에
이어 수검은깡충거미의 검은색은 정말 짙은 깜장입니다.
암컷은 놓치셨어도 멋지게 담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