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릴렉스 와우'를 출시하면서 많은 보드게임방을 탐방하고 있습니다. 강남을 시작으로 신촌 홍대 지금은 대학로를 탐방하고 있습니다.
많은 보드게임방 사장님들과 대화도 나누고 또한 저희 게임도 홍보하면서 많은 점을 배우고 현재 보드게임이 시장의 특이성을 알게되었습니다.
특히 지역에 따른 연령층 구분으로 게임을 즐기는 풍토가 가르다는 것과 매장 분위기의 중요성(인테리어가 아님)을 알게 되었으며 지역적으로 소히 잘나가는 보드게임방이 한곳 정도는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많은 곳을 접하면서 대부분 어려운 사정에 대한 사장님들의 고충을 들었으며,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소견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탐방을 하는 대학로를 중심으로 제가 느낀점은 그것은 지역특성이라는 점을 강하게 인식하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 국내에는 시장의 정체성으로 보드게임방 뿐만이 아니라 기타 다른 업종도 고전을 면치 못하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보드게임은 카페와 게임을 결합시킨 차별화된 상품으로 고객에게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의성을 가진 지역별 업체 이야기
신촌 : 모 카페 : 메니아를 중심으로 보드게임 타임비용을 별도로 받지 않으며 매장에
단지 게임을 진열하고 손님이 직접 게임을 설명서를 통해서 이해하고
즐긴다. (음료비만 받음)
홍대 : 모 카페 : 모임을 최대한 활용하고 게임상품 판매를 적극적으로 함으로써 고객에게
믿을 수 있는 상품을 공급한다.
대학로 : 모카페 : 많은 게임 설명 알바생을 고용해서 친절함과 게임 설명을 충분히 한다.
또한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 메니져가 책임지고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느낀점은 보드게임방이 사향사업이라고 저는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아직 해결책이 강구된 것은 아니지만 탐방을 마치고 생각이 정리되면 보드게임방은 되는 사업이라는 것을 글로써 정리하겠습니다.
미천한 제가 이렇게까지 글을 쓰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다음 부터는 기행문 형식으로 글을 올리겠습니다.
첫댓글 예.. 다음글 기대해 볼게요~^^
흠흠..멋진 글이네요...앞으로도 좋은글 기대할께요...^^
현 보드게임업계가 짊어지고 가야할 문제가 한두개가 아니긴 하죠 하지만 정찬오님처럼 현실을 깨닫고 발전을위해 힘써주는사람이 하나둘 늘어나다보면 밝은미래가 있을겁니다~
왠지 어디어디 까페인지 알 것같은 느낌 ^^a 수고하십니다 ^^*
ㅡㅡ공부는 안하시고 보드카페만 다니셨나봐...ㅋㅋ
좋은 글이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오늘 처럼 무더운 날에도 탐방은 계속됩니다. 사정상 다음주 부터는 카페 탐방보다는 동호회 모임을 위주로 활동을 합니다. 그러나 현재의 지식과 앞으로 만날 카페에 대한 정보를 많이 나누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