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워홀생활을 하고 있는 워홀러에요.
한국에서 오기전부터 북섬 타우랑가, 웰링턴 남섬 크라이스트처치를 두고 고민을 했었거든요.
일단 남섬 치치에서 워홀 생활을 시작하였는데요, 슬슬 다른곳으로 지역이동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지역이동하는데 여러가지 고려해서 신중하게 선택을 해야한다고 생각해서요.
일자리라던지, 분위기, 날씨 등등이요.
타우랑가 혹은 웰링턴에서 생활하고 계시거나, 생활했던 분들 있으시면, 타우랑가에 대해 설명해주실수 있으시나요?
첫댓글 날씨는 타우랑가가 더 좋지만, 시골스럽고 연령대가 높습니다.
국내선공항만 하나 있어서 해외로 나가려면 일단 오클랜드로 가야됩니다.
(승용차로 3시간 거리, 비행기는 1시간 거리지만, 출국대기 수속 이런거 다 하면 마찬가지로 3시간정도 걸림)
웰링턴은 날씨가 안좋지만 (비 바람이 엄청 잦음)
국제공항 있어 편리한데다, 타우랑가와는 달리 Modern합니다. 직장인과 학생들이 비교적 많아 연령대가 타우랑가보다
낮습니다. 즉, 연령대가 낮으면 볼거리와 밤문화(?)가 더 발달되지요. 오클랜드랑 비슷한거같아요.
반대로 타우랑가는 10시넘으면 캄캄해지는, 조용한 동네에 속합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 참고하는데 도움이 됐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