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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음식만들기
 
 
 
카페 게시글
우리 가족 소식 터키에서 온 아들 친구를 저녁 초대하던 그날의 풍경들...
공경옥(인천) 추천 0 조회 651 11.11.09 13:58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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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1.09 16:53

    첫댓글 ㅎㅎ 그날의 일들을 소상하게 , 그리고 정감나게 사진과글 잘보앗습니다 터키인들이 한국인의 정과 따스함을 느끼고 갔겟네요. 만은 음식들을 정성스럽게 준비하시느라 수고 하셧구여 아드님은 좋은 어머니 때문에 흐뭇하고 으쓱햇을것 같습니다 ㅎ~~~

  • 작성자 11.11.09 19:27

    안그래도 터키하고 한국은 남다른 우호관계라고 말하니 그들도 다 알고 있었습니다..
    사실 시간이 없는 관계로 더 많은 음식을 못해준게 아쉬웠습니다..
    시장보고 재료 다듬은 시간 빼고 진짜로 3시간만에 뚝딱했으니까요..ㅎ
    제가 몇가지 일을 해내느라 엄청 바쁜 사람이니 저 정도만 하는것도 ...ㅎ
    우리아들이 기쁘면 저도 기쁜것이니 힘들어도 기쁜 맘으로 했답니다..

  • 11.11.09 17:28

    맛난 음식들만 골라서 하신것 같아요. 솜씨 좋으신 어머니덕에 아드님 어깨에 힘들어가겠습니다. 그리고 누나같은 어머니 맞네요.

  • 작성자 11.11.09 19:31

    모르겠어요...맛난것만 했는지..
    고민 많이 했는데 아들이 그 애들과 식사하면서 잘 먹는것을 말해줘서 그걸 토대로 만들었습니다..
    우리아들은 늘 그럽니다..나중에 장가가서 색시가 음식 맛있게 못해주면 짜증날거 같어 ..이러길래..
    야 ~이넘아 기대도 하지 말어...요즘에 음식 잘하는 애들이 어디 있냐 했드니
    그냥 자기가 해먹는답니다..ㅎㅎ
    입맛이 어찌나 귀신인지...ㅎ
    참,,누나 같다는 거짓말같은 참말(?) 감사합니다..ㅎㅎ

  • 11.11.09 17:35

    젊으신데 큰 아들이... 예쁘고 날씬 하신분이 음식솜씨까지... 한국의 정을 듬뿍 느꼈겠네요...

  • 작성자 11.11.09 19:32

    젊기는요...아들은 27살...저는 53살입니다..ㅎ
    한국의 가정에 처음 방문하는거래요...
    그래서 너무 좋고 음식이 맛있어서 죽을거 같다고 농담도 하더군요...ㅎ

  • 11.11.09 18:13

    음식 뚝~딱 잘 하시는분 보면 무지 부럽습니다.. 사랑으로 가득한 집안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 작성자 11.11.09 19:34

    제가 좀 대충 뚝딱 하는 편입니다..ㅎ
    하도 바쁘게 살다보니 습관인거 같어요..
    사랑으로 가득한 집안으로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 11.11.09 19:20

    누나같다는말 맞네요 ㅎㅎㅎㅎ공경옥님 정말 미인이시네요 한국음식을 잘 선택하신거 같아요 아드님도 아주 잘생겼어요~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1.11.09 19:36

    누나같다는 거짓말 같은 참말 감사해요..ㅎㅎㅎ
    안그래도 아들이 전통 한국음식 위주로 하자고 해서 메뉴를 그렇게 정했습니다..
    그래도 많이 아쉽습니다..더 많은걸 해주었으면 좋았을거라고...
    또 언제 초대해서 대접할랍니다..
    아들이 잘 생겼다니 감사해요..
    딸도 없고 딱 하나 외동이입니다..ㅎ

  • 11.11.09 20:46

    정말 젊으시네요. 마라톤을 해서 그런가요? 보기만 해도 씩씩한 기상이 느껴져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 작성자 11.11.09 21:52

    사실 마라톤 하기 전에도 가끔 그런소릴 듣긴했습니다..ㅎ
    성격이 씩씩하기로는 두째가라면 서러울정도지요..ㅎㅎ
    그러다보니 성격도 한 몫하고 운동도 한 몫하는거 같습니다..
    가까운 안산 사시네요...

  • 11.11.09 22:01

    호호..혹시 인천대공원에서,
    마라톤연습하시진안나요~

    누나같아보여요~~~ㅎ

  • 작성자 11.11.09 22:21

    호호...그걸 어찌 아셨을까요?..ㅎㅎ

  • 11.11.10 08:29

    어머나 정말 53세 세요?너무 젊어 보이시고 피부도 너무 좋으시고..아드님은 너무 좋겟읍니다 이쁜 누나같은 엄마를 둬서요..
    저도 나중에 제 아들이 자랑스러워할 엄마가 되야 하는뎅...ㅎㅎ혹시 아드님 친구분들이 모든 한국사람들이 이렇게 매일 차려 먹고 사는가?라고 오해할까 걱정입니다..ㅎㅎ너무 잘 차려 주셨어요..

  • 작성자 11.11.10 09:57

    이궁...쑥쓰럽습니다..ㅎ 사실 아들하고는 소통을 잘 하는편입니다..
    온라인에서는 메신저.스마트폰 카톡.메일등으로..
    평소에도 대화를 아주 많이 하는편이랍니다..
    딸도 없고 외동이니 두 몫을 다 하는것이지요...ㅎ
    다행이도 외동이의 편견인 자기 중심적인 성격이 아닌 무난한 성격이라 그게 더 이쁩니다..
    그러고보니 매일 이렇게 차려먹는거 아닌가 오해도 살만 하네요..꼭 일러주라고 할께요..ㅎㅎ

  • 11.11.10 16:21

    화목한 가정의 모습입니다..... 아들도 대견하고요., 음식봉사 많이 하셔도 되겠습니다.

  • 작성자 11.11.10 17:09

    그럻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아들이 착하긴 합니다만 취업반이라 취업만 해결되면 걱정 할일이 없을거 같습니다..
    음식봉사라고 한다면...
    시댁에서는 맏 며느리에다가 평소에는 음식해서 나눠 먹기 좋아해서 남보다는 더 많이 해먹고 삽니다..
    세식구 사는데 벌써 마늘이 두 접이 없어졌어요~~ㅎ

  • 11.11.10 16:38

    정말 엄마는 누나같고 아빠는 아빠같아요 ㅎㅎ 외국인들이 동서양을 막론하고 잡채를 다 좋아하더군요

  • 작성자 11.11.10 17:10

    사실 아빠는 저하고 한 살 차이거든요..ㅎㅎ
    근데 그날 잡채는 순두부나 김밥보단 덜 팔렸어요..
    다른거 먹느라 미처 못 먹었는지 몰라도...

  • 11.11.12 15:11

    큰아들에 비해 어머니가 너무 젊으세요 ㅎㅎ

  • 작성자 11.11.14 14:10

    ㅎㅎ 그런가요?
    그렇게 봐주시니 감사할뿐입니다..

  • 11.11.12 17:48

    음식솜씨가 있어 초대할 수 있다면
    나도 막 초대하고 싶어요..
    좋은 솜씨로 기쁘게 해 줄 수있어
    핸복하시겠어요~

  • 작성자 11.11.14 14:11

    다들 잘하시면서요...
    시간만 여유있슴 자주 해줄수도 있는데 그러질 못합니다..
    솜씨보다도 주변 사람들이 제가 만든 음식을 먹고 행복해하면
    저도 행복한거지요...

  • 16.05.26 21:32

    이 글 옮겨드릴께요

  • 작성자 16.05.26 21:45


    감사합니다^^

  • 16.05.26 21:56

    내가 옮기기가 어렵네요... 초대메일이 가거든 복사해서 올리세요,

  • 작성자 16.05.26 22:06

    네..
    선생님께서 게시판 이동을 하시면 될텐데 잘 안되시나보네요
    그렇게 하겠습니다

  • 16.05.26 22:10

    @공경옥(인천) 오래된 거 그 날짜 찾아내려가기가 수월치않네요..

  • 작성자 16.05.26 22:11

    @맹명희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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