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우일렉이 구조조정을 단행하면서...흑자를 내는 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 백색가전 생산부분만 남기고...영상(TV, 홈시어터), 진공청소기, 에어컨 등 적자를 면치못하는 사업분야는 매각을 한다고 했었죠...이 와중에서...수퍼비전-개벽-써머스로 이어져내려온 대우TV의 명맥이 끊어질 위기에 처했으나...다행히 영상사업부는 대우일렉 전 직원 120명이 설립한 "대우디스플레이"에 인수되어서 대우TV의 명맥을 계속 유지하게 되었습니다...에어컨은 귀뚜라미보일러, 전공청소기는 에이스전자, 가정용 소형모터는 하남전기가 인수한다고 합니다...
이번 인수는 생산설비, 기계, 반제품, 부품 등을 인수해서..."대우일렉", "써머스"등 브랜드는 쓸 수 없다고 하네요...대우디스플레이가 어떤 브랜드명을 가지고...대우TV의 명맥을 계속 이어나갈지 궁금합니다...아마 AS는 대우일렉서비스에서 해줄듯 하네요...
경기침체와 매출감소로 인한 외산가전사의 한국시장 철수, 중소기업들의 도산으로...LG, 삼성 독과점이 심화되는 국내TV시장에서 대우디스플레이, CMS(3S디지털)이 중견업체 브랜드를 대표해서 영업할 듯 한데요...틈새시장을 잘 노린다면 충분히 생존이 가능할 듯 합니다...
이번에 개벽 x5 가 고장나서 AS 받았습니다 . 14년째 쓰고 있고요.. 파워부분 컨덴서 하나 교체 햿습니다 . 4만 5천원 받더군요 출장비 12000, 콘덴서값 12000 ( 실제는 6000원 하더군요) , 그리고 작업비 20000원 이더군요 ...옟날 에는 출장비만 받고 납땜만 해주고 가더니 이제는 아주 간단한 작업이지만 작업비란 명목으로 더받더군요..아마 AS센터도 어려운가 봅니다.
첫댓글 음... 명맥을 유지 한다고는 하지만, 현재 중소업체들 제품을 만들고 싶어도 저신들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삼성/LG로부터 패널을 공급받기가 함들기 때문에, 앞으로는 제품 생산이 더욱 어려울둣 합니다.
이번에 개벽 x5 가 고장나서 AS 받았습니다 . 14년째 쓰고 있고요.. 파워부분 컨덴서 하나 교체 햿습니다 . 4만 5천원 받더군요 출장비 12000, 콘덴서값 12000 ( 실제는 6000원 하더군요) , 그리고 작업비 20000원 이더군요 ...옟날 에는 출장비만 받고 납땜만 해주고 가더니 이제는 아주 간단한 작업이지만 작업비란 명목으로 더받더군요..아마 AS센터도 어려운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