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31일 목요일
생명 이만나
바다를 건넌 기도
성경말씀
(살전5:17~18)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왜냐하면 이것이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여러분에 대하여 가지신 뜻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만나
미국 오하이오주의 어느 마을에 대장장이와 그의 아내가 있었는데, 그들 모두가 열심히 주님을 믿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들은 의복과 음식을 줄여서 한 인도인 여자의 학업을 도왔습니다. 어느 토요일 저녁 이 대장장이가 공장에서 집으로 돌아와 자리에 앉아서 음식을 먹으려 할 때, 접시 위에는 인도에서 붙여온 한 통의 편지가 놓여 있었습니다. 이것을 뜯어본 그는 심정이 무거워져 아내에게 "저는 밥을 못 먹겠어요. 가서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알고 보니 그 편지는 여선교사가 보내온 것으로 그 안에는 이렇게 써 있었습니다. '대장장이 부부가 학업을 돕고 있는 그 여학생은 어찌하든지 주님을 믿고 회개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자기가 믿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다른 사람이 믿는 것을 저지하기까지 합니다. 다른 학생들을 보존하기 위해서 그 학생이 일찍 회개하지 않는다면 그녀를 퇴학시키는 것 외에는 다른 길이 없습니다.' 이 이유 때문에 대장장이는 밥 먹는 것을 돌아보지 않고 급히 내실로 들어가 기도하였습니다. 미국 오하이오 주의 토요일 저녁은 인도의 일요일 아침입니다. 그날 아침 그 여선교사는 예전과 같이 반의 모든 학생들을 이끌고 주일 성경 공부를 가졌습니다. 수업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서 성적이 나쁜 여학생이 참다 못해 자리에서 일어나 여선교사 앞에 달려와 통곡하며 눈물을 흘리고 무릎을 꿇고 회개하며 그리스도를 그녀의 구주로 영접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날 아침 반 전체 학생들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미국의 한 마을에서의 간절한 기도가 멀리 인도에서 큰 일을 이루었습니다.
출처:온전케 하는 예화들, 지방교회, 생명 이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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