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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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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석촌 추천 5 조회 504 20.12.04 16:38 댓글 3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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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2.04 18:13

    첫댓글 선배님 오셔서 반갑습니다.

  • 작성자 20.12.04 21:36

    네에 고마워요.

  • 20.12.04 18:32

    마치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을 읽는듯 합니다.
    석촌님의 일상이 다소 무료해 보이기도 하지만,
    구보씨가 살던 세상에는 코로나가 없었으니,
    자신의 무력함만을 탓하며 다른 세상을 꿈꾸지 않았을까요?
    한편의 멋진 꽁트 잘 읽었습니다..늘 건강하시길~~^^

  • 작성자 20.12.04 21:37

    정말 국민들이 모두 무력감에 빠져드는 것 같아 걱정이예요.

  • 20.12.04 19:10

    세월의 모퉁이를 돌고 돌아,
    지금쯤은 자유의 몸으로 살아가면 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그것이 오산이었는지요.

    배움이나 경제력, 가족의 화기애애한 모습이면
    잘 산다고 생각했던 것도 얼마만큼의 오차인지를
    계산해 보아야 할 일입니다.

    어찌 되었던, 저는 코로나로 인해
    새벽 5시30분에 집을 나서 양재천을 걷고
    아침식사는 준비를 해 놓고 나가긴 합니다.

    아침상 차리는 것은 남편 몫입니다.
    이 것이 나의 첫 자유이지요.

    날마다 차려놓는 밥상만 보다가
    아침상 차리는 것에 불만을 가질 줄 알았는데
    오히려 즐거워 하는 면도 있습니다.

    그것도 나는 모르고... 내 방식대로만 하고 살았거던요.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기분도 상쾌 하거던요.
    코로나로 인해 개인적으로는 더 알찬 생활을 하는데,
    제일 갑갑한 것은 대화 할 상대가 없으니
    우울증 올까 봐, 걱정입니다.

    그럴 땐, 할 수없이 동창들에게 소식 전하지요.
    전화 수다도 꽤 재미 있습니다.
    아무쪼록, 코로나19는 하루 빨리 물러나고
    석촌님 건강하셔요.
    수필방에 와 주시고 좋은 글 남겨주심에
    감사합니다.

  • 작성자 20.12.04 21:40

    일상이 조금은 변한 모습이 엿보이네요.
    사실 여성들에게 참 고맙지요.

  • 20.12.04 18:47

    오랜만에 뵙습니다.
    반갑습니다.

  • 작성자 20.12.04 21:41

    네에 반갑습니다..

  • 20.12.04 19:45

    이곳 수필방에서 다시 만나뵙게되어
    반갑습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

  • 작성자 20.12.04 21:42

    네에 여전하지요?
    얼핏 봐도 그런 것 같네요.

  • 20.12.04 23:04

    @석촌
    네 ~ 잘 지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2.04 19:49

    방가방가 에요 선배님 닉을 보니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써 주시고요
    비록 제가 잠수힘 타고 있지만
    들어와서 글은 읽어요 ㅎㅎ

  • 작성자 20.12.04 21:43

    네에
    내가 갚을 게 있는데..

  • 20.12.04 23:50

    미쿡에 가 계신 줄 알았는데
    꼭꼭 숨어 계셨군요
    .
    장미나와라 ........ 뚝딱!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12.04 21:45

    네에 반갑습니다..
    인사까지야 뭐
    뵐 날 있겠지요.

  • 20.12.04 21:08

    잘 오셨습니다
    수필방이 풍성할 듯합니다

  • 작성자 20.12.04 21:44

    네에
    건강하시지요?

  • 20.12.04 23:47

    오셨군요.석촌님!
    반갑습니다.
    자주자주 뵙겠습니다.

  • 작성자 20.12.05 07:14

    네에
    건강하시죠?

  • 20.12.05 07:16


    반갑습니다.
    석촌님의 글을 보니
    가슴이 벅차고
    눈물이 다 나려 합니다.

    건강하신 모습으로
    글 쓰시는 활동
    오래 오래
    뵙고 싶습니다.

  • 작성자 20.12.05 07:25

    네에 고마워요.
    그런데 눈뭀씩이나요?
    저도 반갑습니다..

  • 20.12.05 07:26

    넉넉하신 품으로
    고급스러운 글을 보듬어
    수필방을 밝혀주시니
    주말 아침 눈 비비고 카페로 나들이
    정신이 번뜩입니다.
    사람 삶 의 공간에
    어른도 계셔야 하고 잘난사람
    조금 부족한 사람 두루두루 섞여서
    어우리고 아우르고 배려심도 생겨나고
    배움과 깨달음이 흡족하게
    탄성이 생겨납니다.
    머리숙여 반가움 인사드립니다.
    건강하게 기쁨 충족되는 수필방
    함께 오래오래 머무십시요.


  • 작성자 20.12.05 07:29

    네에 반가워요.
    잘지내시지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12.05 09:53

    아이구 별말씀을요..
    코로나가 잦나들 줄 모르네요..

  • 20.12.05 17:14

    기온이 차갑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어 늘 건안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작성자 20.12.05 17:49

    네에 오랜만이에요
    고맙습니다.

  • 20.12.05 17:46

    "구보"의 삶이 나의 삶과 교집합을 이루네요.

    세월이 흘렀다 하더라도

    "술도 못하는 주제"
    사실이 아니길 기도합니다.

  • 작성자 20.12.05 17:51

    얼라.
    요는 갚아라 이거네 ..
    하긴 세상에 공짜는 없다지요.

  • 20.12.05 18:12

    @석촌
    아뇨.

    태풍에 벼 다 엎쳤다고
    재해 보험금이 좀 나왔거든요.
    제가 쏘겠습니다.

    그리움의 추억만 주시면....

  • 20.12.05 17:54

    석촌님
    그동안 건강하셨지요?
    시원한 폭포수 같은 글을 다시 볼수 있겠지요?
    반가움 에 인사드립니다^.^

  • 작성자 20.12.05 17:56

    네에 반갑네요 리즈향님..
    고맙기도 하고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12.08 13:03

    그랬군요
    차 한 잔 하는건데요..

  • 20.12.08 11:20

    오~석촌님 언제 왔습니까
    요기서 보니 억수로 반갑습니다
    이젠 가출 하지 마십시요^^

  • 작성자 20.12.08 13:03

    네에
    잘지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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