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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트판
처음부터 말하자면 너무 길지만 간단히만 설명하자면
큰새언니는 지금 대학병원 중환자실 간호사구요.
작은새언니는 산부인과 간호사 (간호조무사) 에요.
저희가족은 작은새언니가 자기를 간호사라고 소개했고, 작은오빠도 새언니가
간호사라고만 말했으니 당연히 지금껏 간호사라고 생각해왔고
큰언니가 시집오시기 전까지는 간호조무사 개념도 몰랐었거든요.
근데 작은오빠네가 큰오빠네보다 결혼을 3년먼저했는데
올해에 큰오빠가 결혼을 하면서 저에겐 큰새언니가 생긴거에요.
처음 상견례하고 (사돈댁에서 형제들 다 나오셔서 저도 갔었어요) 그럴때만 해도
작은새언니랑 큰새언니랑 사이가 엄청 좋았어요.
사이랄꺼 까진없지만, 작은새언니 간호사라니까 큰새언니가 엄청 좋아했고요.
잘통하겠다고. 작은새언니도 그랬구요.
그리고 큰새언니네 어머니께서도 간호사이시래요.
젊을때 덴마크? 인가 아무튼 유럽국가로 나라에서가는 파견비슷한 그런것도
다녀오시고 큰새언니네 어머니 절친분께서 (언니의 표현대로 씁니다)
언니네 학교 간호학과 교수님이시고 그렇다고
그러면서 큰새언니는 본인어머니랑 본인 , 본인직업 에 대해서 자부심이랄까?
자존심? 이런게 장난아니게 쎄요.
어느정도냐면 드라마같은데서 간호사가 좀 이상하게(?) 나오면 큰새언니는
드라마 작가들 무식하다고 말이안되도 적당히 안되야지. ㅉㅉㅉㅉ
이러면서 안봐버리고. 식구들 같이 있는데도 그래요. 그리고 자기는
병원얘기 나오는 드라마는 무조건 안본데요. 현실성 떨어진다고.
작은새언니는 작은오빠랑 사고쳐서 결혼하긴했는데 결혼하고서 조카가 잘못되어
유산하여서 (이런말까지 쓰긴그렇지만) 아기는 없구요.
저희 엄마는 그래서 작은새언니한테 항상 너무 미안하다고.
엄마가 잘못해줘서 그런것만 같아서 항상 죄인같다면서 저보다도 작은새언니를
더 챙기고 그런게 있어요.
왜냐면 언니가 혼전임신으로 결혼해서 결혼준비가 하나도 안되어있었고
저희오빠도 그때 모아둔돈도 없고해서 저희집으로 들어왔었거든요.
그래서 1년정도 언니가 시집살이를 한건데
시누이인 제가 봤을땐 잘모르겠지만 어쨋든 언니입장에선 힘든점이 많았을테니까...
엄마는 그래서 엄마가 맞벌이까지 한애를 내가 시집살이를 시켰나? 싶어서 항상 미안하다고.
그런입장이세요.
아 그리고 작은새언니는 저보다 두살어려요.
그래서 인지 저희집안에 막내(?) ㅡㅡ 처럼 항상 어리광 부리고
저희엄마한테 막 옷사달라고 그런말도 편하게 하고 같이살때도 살림같은거 엄마랑 제가
거의다 했구요. 아직 어려서 그런지 아 저도 아직 어린편이지만
아무튼 그래서 그런지 노는걸 엄청좋아하고 술도 좋아하고 좀 그런편이라
저희아빠가 큰새언니없을때부터도 작은새언니를 별로 안좋아했어요.
철딱서니없다고. 혼전임신한것도 저희엄마는 딸가진엄마라 그러신지 언니 감싸는 편이였고
아빠는 엄청 못마땅해 하시고 그랬었죠.
지나고 보면 언니한테 미안한 일이긴 하지만... 아무튼 집 상황이 이랬어요.
짧게 설명한다고 하고 쓰다보니 엄청긴데
본론은 큰새언니랑 작은새언니랑 성격이 너무 반대고,
작은새언니가 간호사가 아니라 간호조무사라는 밝혀(?)지면서 집안에 분란이 생겨버렸어요.
사실 엄마나 저는 간호사든 간호조무사든 아무상관없지 뭘 따지고드냐 하는입장이고
저희아빠는 원래 별로 맘에들지도 않던 둘째며느리가 '거짓말'을 했다고 생각하셔서
적잖이 실망하셨고.
큰새언니는!!!!!!!!!!!!!!!!!!!!!!!!!!!!!!!!!!!!!!
작은 새언니가 큰새언니한테 피해를준건 없는것 같은데
작은새언니를 엄청싫어합니다ㅡㅡ
아 물론 큰새언니가 그렇게 못되처먹고 막대먹은 사람은 아니니까.
간호사가 아니라는 이유로 싫어한다기보다. 자기를 간호사라고 거짓말하고? 좀 무식하게 막말하고
작은새언니의 그런행동때문에 그런거라는건 저랑 엄마도 아는데
큰새언니가 너무 끝까지 그러니까 저랑 엄마는 점점 짜증이 나고 있어요.
사건이 터진날을 말하자면.
아빠생신날이었는데 가족끼리저희집에서 밥먹고 하하호호 즐거웠는데
작은새언니가 병원얘길꺼내서 큰새언니랑 자연스럽게 대화가 오고갔어요.
근데 저도 들었는데 큰새언니가 몇번이나
'응???'
'어~~~???'
'뭐라고??'
이런 되묻는 말을 많이 쓰더라구요.
그래서 아 뭔가 대화가 편치않은 분위기로 흘러가는구나... 느꼈는데
결정타가 터져버렸어요.
대화체로쓸게요.
큰: '동서 근데 혹시 학교는 어디나왔어?'
작은: ....
큰: 동서 간호사맞아?
작은: 맞는데요 저 xx산부인과 5년다녔어요
큰: 동서 내가 따질려는게 아니라 (그러나 이미 분위기는 따지는 분위기 ㅡㅡ)
동서 간호사맞아? 간호조무사아니야?
아 근데 그러고 얘기하다가 갑자기 작은새언니가 우는거에요. 욕 비슷하게
큰새언니한테 "꼴깝떠네" 이러고 화내면서 막 큰소리 내고 우는거에요.........................
전 솔직히 그때 작은새언니도 너무 예의없고 큰새언니도 작은새언니한테 너무 따지고
그러니까 우리아빠 생신에 꼭 이래야되나 싶어서 저도 화가막 나더라구요.
근데 아빠는 작은새언니가 큰새언니한테 꼴깝이라고 말한거랑
그외에도 좀 젊은사람들이 쓰는 은어 같은거 빡친다 뭐 이런말을 썼는데
그거에 엄청 화가 나셨어요. 윗사람한테 어디서 그런말 쓰냐고. 버릇없다고.
그래서 둘이 앉혀놓고 아빠가 혼내시면서
왜 그러냐고 큰애먼저 말해보라고 그랬는데 큰새언니의 말인즉
"나는 지금까지 동서가 간호사인줄알았고, 시댁식구들도 그렇게 말하지않았느냐. 그래서 나는
동서한테 각별한 애정이있었다. 근데 거짓말했다는게 황당하다. 간호조무사면 간호조무사라고
왜 말을 안하냐. 내가 간호조무사라고 화를내는게 아니라. 왜 그런거가지고 거짓말을 하냐.
아까 얘기하는데 동서가 간호사라고 생각하기에는 의심스러운 비상식적인 말을 계속해서 내가
물어본거다. 따진거 아니다."
그래서 저희아빠가 간호사랑 간호조무사랑 차이가 뭔데 그러냐고
병원에서 일하는거 같은거 아니냐고 물으니까 큰새언니가 발끈하면서
"간호사는 대학교에서 간호학과나오고 면허시험 치러야 하는거고, 간호조무사는 고졸이어도 상관없고
학원다녀서 자격증따는거라고 어떻게 같냐고, 아버님은 호텔조리사랑 동네식당주방아줌마랑 같냐고"
표현이 진짜 저랬어요.
그니까 작은새언니는 당연히 열받아서 "나보고 주방아줌마라는 뜻이야??????" 이러면서
대들고 저희아빠는 이제 그럼 작은애 말해보라고 했더니 작은 언니는또
"나 병원에서 다 나보고 간호사라고 부르는데 그럼 그사람들은 뭐냐. 식구들도 3년동안 나를
간호사라고 알고있었는데 갑자기 형님이 들어와서는 왜 따지고 분란을 만드냐.
간호사가 간호조무사라는말의 줄인말이다. 왜 대학교나왔다고 나 무시하냐. 자기엄마얘기는왜
꺼내냐. 잘난척하고싶어서 환장한것 같다. "
대략이런식. 근데 저희아빠는...... 작은새언니가 사돈어른보고 '자기엄마' 라고 한거에
또 작은새언니를 나무라심. 너는 애가 기본이 안됐다고.. 이런말하면서
그랬더니 작은새언니 또 펑펑울었어요.
저랑 엄마는 너무 아빠가 벌어진일이랑 상관없이 작은새언니 말투가지고 꼬투리를 잡는거 같아서
자연스럽게 작은새언니편(?)을 들게된것같고
아빠는 그러니까 더 큰새언니를 두둔하시더라구요.
오빠 둘 얘기는 그냥 뺄께요.
큰오빠 작은오빠 나이차가 많이나요. 그래서 작은오빠는 거의 큰오빠한테 찍소리도 못하는
수준 그리고 큰오빠는 허허허허 스타일이어서 ㅡㅡ 둘사이는 다행히 틀어지진않았어요.
그리고 큰새언니가 워낙 말을 조목조목 하는스타일이어서 큰오빠는 그냥 말릴수가 없는것같고
작은새언니는 또 너무 흥분을 하니까 작은오빠가 나셔면 일만커질것같아서 참는다고 하더라구요.
암튼 저도 입장이 너무 난처해요. 언제까지 이럴려나 싶고 이제 곧 추석인데 둘다안올까봐 ㅡㅡ
아빠생신날 결국 작은새언니가 아빠말씀하시는데 가방들고 울면서 홱 나가버렸어요.
그리고 전화와선 죄송하다고 했는데 아빠 화안풀리셨구요.
그리고 아빠도 작은새언니가 '거짓말' 한거라고 생각하세요.
엄마는 작은새언니 그렇게 가고나서 큰새언니한테 니가 큰애니까 잘달래서 잘 풀으라고
나무랬더니 큰새언니는 또 엄마한테
"동서가 좀 철없는구석 있는건 느꼈지만 저렇게 개념없고 예의없는줄 몰랐다고 상종하기싫다고.
그리고 이제 식구들 확실히 아셨으면 좋겠다고 간호사가 간호조무사 줄임말 아니라고 그렇게 무식한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거보니까 더 정떨어진다고. 저 오빠보다 좋은대학나왔고 고등학교때도 공부잘했다고 저런사람이랑 동급아니라고. 성인인데 왜 내가 달래야하냐. 못하겠다. 그냥 어이없다. 생신날 이래서
죄송하다"
이러면서 말로는 죄송하다 하면서 결국엔 또따지고 또따지고 그러더군요 ㅡㅡ
큰새언니가 좀 좋은대학교 나오긴했고, 지금 일하고 있는 병원에서 월급도 많이받는다고
오빠가 그랬었거든요. 근데 그냥 아무것도 모르는 저나 저희엄마 입장에서는 그냥 좀 넘어가면
안되나 싶은마음이 커요. 괜히 엄마랑저작은새언니/아빠랑큰새언니 이렇게 편가르게된것같아서.
아 진짜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큰새언니는 따진거 미안하다고 하고 작은새언니는 막말한거미안하다고 하고 그러고 좀
풀면안되나요. 평생 안볼것도 아닌데 ㅠㅠ
아 그리고 저랑 엄마가 좀 작은새언니 입장에서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이유가
큰새언니가 원래부터 성격이 좀 뭐랄까 결벽증? 좀 그래요.
저희집에오면 손을 한 천번은 닦는거 같애요.
자기가 가지고 다니는 손닦는 로션같은 그런것도 있어요 ㅡㅡ 맨날 너무 손을 닦으니까
우리집이 더럽다고 느껴지나? 싶어서 언니는 왜 그렇게 손을 많이 닦냐니까
습관이래요. 그럼 자기만 닦으면 되는데 꼭 옆에있는 저희큰오빠한테도 닦으라그래요.
들어오자마자 "오빠 손닦아" 이래요.
그리고 저희아빠가 원래 담배를 피셨었는데 큰새언니가 하도 볼때마다 대놓고 싫어해서
끊게되셨거든요. 아빠가 담배끊으신거야 잘된거지만 너무 언니가 말을 따박따박 다하니까
엄마는 그런점을 되게 안좋게 보셨었어요.
집에왔을때 아빠가 담배피고 계시면 막 애교섞어서 그런게 아니라 엄청 진지한말투로
간접흡연 어쩌고 폐암어쩌고 이런소리하고 ..............
근데 작은새언니는 좀 철이없는 모습이 많긴하지만 애교가 많아요
그래서 엄마도 철없다 하면서도 못미워하는거고요.
똑같이... 작은새언니랑 같이 살때 저희아빠가 담배피면 저희아빠보고
아버님 담배필때 작은오빠랑 폼이 똑같다고. 자기가 그모습에 반해서 결혼했다고.
이랬었는데... 달라도 너무다르니까요.
아! 담배끊은거에대해서는 저도 당연히 좋게 생각해요!
근데 말투나 이런게 차이가 그렇게 난다구요.
그리고 큰새언니네 어머니 그니까 저희한텐 안사돈어른도 잘난척 같은게 좀 있으세요.
그래서 저희엄마가 싫어하시구요.
봉사활동 이런건 왼손이 한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는거 아니던가요.
근데 안사돈께서는 꼭 저희엄마한테 이번에 캄보디아에 뭐 무슨무슨 활동다녀왔는데
이런말씀을 꼭 하신데요 통화할때마다.
저희엄마하는말씀이.. 봉사는 왜 꼭 해외로 다니냐고 우리나라에도 불쌍한 애들많은데
꼭 필리핀 캄보디아 이런데 다녀오고 말하니까 해외나갔다왔다고 자랑하는거 같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작은새언니는 그날이후로 화병나서 아무것도 못하고 병원도 이틀이나 못나갔다고
형님 싸이코패스같다고 그러면서 저한테 엄청 울면서 전화왔는데
제가 큰새언니도 걱정이되어서 그일있고 다다음날인가 뭐하냐고 전화했더니 자기 밤근무
나가야되서 지금 자야한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알겠다고 그럼 일하다가 시간날때
전화좀 해달라고 내가 너무 걱정되서 그런다니까
자기일하는데는 일하면서 전화하고 그런거 힘들다네요.
바빠서 그런다고 이해하래요.
아무리 바빠도 그 몇분 길어봤자 10분 전화를 못하는지. 좀 서운하더라구요. 걱정되서
전화한건데 너무 아무렇지도 않고 너무 냉정?한거같아서.
아 지금 집이 완전 분위기가 개판이에요. 부모님이 싸우신것도 아닌데 부모님도 냉랭하고
작은오빠는 원래 집에 안부전화 잘했는데 하지도 않고
추석때 저희 제사 안지내요. 그래서 추석때 언니들이 일하러 안올까봐 전전긍긍하는거
절대 아니에요.
그래도 명절인데 그리고 큰새언니는 결혼하고 첫명절인데
이번일도 얼굴붉히고 안오게될까봐 저는 그래서 걱정이구요.
제가 작은새언니를 좀 거들듯이 말한게 큰새언니가 기분이 나빠서 제 전화도 저런식으로
피하고 그랬나 싶어서 서운+복잡+미안 한 감정이에요.
제발 해결좀 됐으면 좋겠는데
저희엄마가 큰새언니한테 전화해서 작은새언니한테 전화좀 해보라니까
언니말이
"말이통해야 말을하는데 도저히 상종이안된다고 문자로 간호사랑 간호조무사는 다른거라고 기분나쁘게 듣지말라고 달라서 다르다고하는거다. 하면서 설명 해줬다고. 그랬더니 문자로 'ㅗㅗㅗㅗㅗ' 이렇게 왔다고 ......."
아니 또 거기다 대고 그냥 풀지 좀 또 무슨 설명을 하고 난리라는지 큰새언니도 이해안가
미치겠고, 작은새언니는 애처럼 ㅗㅗㅗㅗㅗ 이 뭡니까 ㅠㅠ
큰새언니가 'ㅗㅗㅗㅗㅗ'를 설명하는게 참 슬프고 웃겼어요 ㅡㅡ
오를 다섯게 쳐서 보내더라고 말했는데 엄마가 못알아듣고 그냥 알아듣는척하고 그래
그랬구나. 하고 계속 풀으라고 했다는데
나중에 저보고 오를다섯개 쳐서 보낸게 뭐냐고 하길래 저는 참 황당했죠.
엄마한테 ㅗㅗㅗㅗㅗ 라고 알려주고 무슨뜻인지 성명했더니 엄마도 황당해하고.
아 이상황 어떻게 풀어가야 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발 쫌!!!!!!!!!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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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볼땐 작은며느리가 븅신이구만..
큰며느리도 자부심이라기보단 좀 자만심??이 보이긴 하지만 작은년때문에 가려짐
근데 왜 네이트판에서 댓글은 큰며느리를 좀 더 욕하는거같지?
여시들이 보기에도 그럼????????? 난 이해할수가없어!!!!!!!
시어머니도 있는데 "아 빡치네, 꼴깞더네" 어떻게이럼..
글고 간호조무사가 어떻게 간호사의 줄임말이야..ㅋㅋㅋㅋㅋㅋㅋ 뼈빠지게 공부하고 대학가고 힘들게 시험봤는데
고졸에 그냥 학원다니면서 자격증따는사람이랑 똑같이 취급하면 솔직히 화나지않을까
내 남자친구 친구 와이프가 완전개념없고 고졸인데 간호조무사인데 간호사라고 완전 거들먹 쩔ㅋㅋ그래서 좀이해감..
글쓴이도 평소 자기한테 둥글둥글하게 해주니까 작은며느리편에있는거같은데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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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찐개찐 ㅋㅋ 큰애는 진짜로 꼴값이고 둘째는 개념없다 ㅗㅗㅗㅗ이거뭐냐 ㅋㅋ 존나웃기다 ㅋㅋㅋㅋㅋㅋ 근데 큰애말이 참 재수없네 호텔조리사랑 동네식당아줌마랑 같냐고.. 다르지 그치만 동네식당아줌마도 손님대하는건 마찬가지고 맛있는 요리 먹일라는건 마찬가지일텐데 대학나왔다고 존나 뻐대는게있는듯
첫째는 자만심이 너무 넘쳐나서 싸가지없고 자기가 위라는걸 확실히알아서 그런것같고 둘째는 걍 정말 철딱서니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부심&내가줼좔놔과 vs 열일곱마인드
나같아도 짜증나겠다;; 간호학과 나온거랑 간호학원다닌거랑 엄연히 다른데;
큰며느리가 왜 저정도까지 나갔겠어. 약간 직업병이 있는것같긴 한데. 원래 그 인간이 난 간호사야! 난 존나쎄!!! 이런 마인드라서가 아니라 간호사도 아닌 간호조무사가 간호사인양 행세하면서 비하를 하니까 감정이 격해진 것 같음. 솔직히 언니들 생각해봐. 언니들은 1부터 100까지 다배웠어. 고생도 그만큼 해. 근데 2까지만 배운애가 자기랑 똑같이 배운 척, 똑같이 일하는 척 하면서 유세떨어. 빡치잖아;
큰새언니 비유가 잘못됐음. 호텔 조리사와 동네식당아줌마의 차이가 아니라 호텔 조리사와 호텔 주방 접시닦이의 차이임. (어느쪽도 비하하려는 마음 전혀 없고 단순히 차이를 가늠해보자고 드는 비유야. 공부는 물론이요 하는 일에도 엄연한 차이가 있으니까. 직업에 귀천같은건 없고 나같은 백수에겐 어느 직업이건 신성해!) 일도 그만큼 하고 공부에 투자도 그만큼 해. 근데 같이 호텔에서 일한다고 주방장 행세한다고 해봐. 주방장 입장에서 어이없고 빡치지. 시발ㅋㅋㅋㅋ간호사가 간호조무사의 줄임말아니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 얘기를 꼭 저 자리에서 해야했냐. 하는 말이 있어서 하는 말!
상황 보면 둘이 오랜만에 시댁에서 만남. 같은 직종이니 (라고 생각했으니) 서로 일얘기 하다가 아무리 생각해도 말도 안되는 부분이 있음. 결국 물어봄. 그런 상황에서 꼴값떠네 어쩌네 하니까 소리가 커진거지 상스러운 말 안했으면 애초에 저렇게 커지지도 않음. 오히려 꼴값이니 뭐니 하면서 일이 커져서 앞에서 다 까발려진거지. 그리고 까발려지면 안될 이유가 뭔데 결혼할때 간호사라는게 컸더라면 이거 사기결혼임.
이 글쓴이부터 둘다 병신이지만 큰새언니가 좀더 병신같에 라는 생각이 전제되어 있어서 그렇지. 따지고 보면 솔직히 큰새언니 잘못은 없어
속인것도 작은새언니 상욕하기 시작한것도 작은새언니. 유교적 관점ㅋㅋ에서 손아래형제를 다독이지 않은 잘못은 있을지도 모르겠다^^!! 아니 사람이 속이는게 뻔히 보이는데 누가 참고 넘어가겠어.
222 구구절절 공감. 아무리 봐도 둘째새언니 잘못
둘다이상해ㅡㅡ;
그냥 첫째는 병원 그만두고 나와서 지가 존나 똑똑하고 능력쩌는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을깨닫고, 둘째는 열공해서 간호대학가서 간호사 돼라. 읽다 보니 드럽게빡치네. 스트레스가 팍팍쌓인다
병원 뭐하러 그만둠? 누구 좋으라고? 열폭 쩌는 시댁한테 꼬투리 잡히게? ㅋㅋ 그리고 둘째는 공부 못해서 욕 먹는 게 아니라 개념없고 인성이 쓰레기라 욕먹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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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병원에는 대부분이 간호조무사. 인건비가 워낙 싸니까. 앞의 어떤 언니 말마따나 호텔주방장과 호텔접시닦이의 차이.
근데 큰며느리 막말한다고 욕할 게 아닌데.. 작은며느리가 속여놓고는 들통나니까 막말 나와서 그런 거잖아. 애초부터 속인 채 결혼해놓고는 열폭에 난리치는 작은며느리가 미친 거
단순히 간호조무사라서 무시한 게 아니잖아. 간호조무사가 간호사랍시고 그런 티내고 다니는데 당연히 빡치지 ㅋㅋ 그런 상황에서 방귀 뀐 사람이 성낸다고 속인 주제에 윗사람한테 바락바락 대드는 년 보고도 곱게 있을 사람 어딨어? 작은새언니가 열폭에 막장 인증이지
언니 일하는 회사에 후배가 인서울 명문대 출신이랍시고 엄청 티내고 다녀. 알고보니 분교 출신인데 본교 출신 상사 앞에서도 그러길래 그 상사가 본교 분교 똑같냐는 말했다고 꼴값 운운하면서 ㅗ 5개 찍은 문자 보냄. 이거랑 같은 거야. 예의로 치자면 결혼에 있어서 사돈더러 사기결혼한 작은며느리는 말할 자격 없어
내가 작은며느리 잘했다고 한 것도 아닌데 언니 넘 큰며느리감싸면서 나 쪼는 느낌이야..왜그래ㅠㅠ? 난 큰며느리 자부심에 저 좀 결벽증있단 거 맘에 안드는 건데; ㅠㅠㅠㅠㅠㅠ
언니더러 쪼는 게 아니고 큰며느리 나쁘다는 말이 이해가 안 가서 그래. 이런말하는 나도 간호사랑 상관없어 ((나)) 글쓴사람 자체가 병맛이고 작은새언니 편드는데 큰며느리 불쌍해보일 정도면 말 다하지 않았나 -.- 그리고 간호사가 손 자주 닦는 게 당연하지. 남한테 강요하는 것도 아니고
아니 요글에서 남편한테도 손 닦으라고 하고 말도 정색하면서 하는 거 같길래ㅋㅋㅋ (((((나)))))) 강철쉴드 할거야ㅠ 그냥 난 그렇게 느낀거야....
내 댓글 삭제함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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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2 글쓴사람이랑 가족이 그야말로 병신같은 시댁. 자기 집안이랑 아들 or 오빠 우습게 보고 사기결혼한 년은 애교부리니까 괜찮고 간호사 며느리는 만만하지
않으니 꼴에 시집살이 ㅋㅋㅋ 병신 시댁에 사기결혼 동서까지 있으니 맏며느리 제대로 빡치겠다.
33333 뭐냨ㅋㅋㅋ글쓴이자체가 큰새언니별로안조아하는듯 글이아예좀편파적으로가네
학벌과 직업을 떠나서 둘째새언니 말하는 꼴을 보니 개막장이네. 지가 속이다 걸려놓고 꼴값이라느니 ㅗ 5개 보낸 건 뭐냐 ㅋㅋ 초중딩 일진들 하는 꼬라지구만. 학창시절 막 놀던 버릇 못 버렸나? 하긴 그랬으니 결혼 때도 직업 속이겠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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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잘난 남편 잘난 시댁 못 만날 거면 혼자 살아야함. 잘난걸로 유세떠는 게 낫지 못난 주제에 열폭하면 답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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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랑 글쓴이 엄마도 큰새언니랑 그 엄마한테 자격지심같은거 좀 있는거 같고...
이거모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이터짐 간호사는 그리고 원래 근무중에 전화꺼야하거든여. 주사놓다가 전화받을래? 글쓴이가 진심 열폭인듯
다 이상해
별진짜.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