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기대는 안 했다
자다가 깨다가
한국 선수들이
잘 해주길
바랬다
잘
했다
2:0으로
이기고 있을 때는
그러나 이기고 있으면서도
왠지
불안불안 했다
잠결에
2:0에서 2:1
2:2
너무 쉽게
골이
골이 이렇게 쉽게 들어가나?
정신이 말똥말똥
그러다 니미,
3:2
역전 골이 터지고 마네
독립도 못 하고 위안부 할머니들이
메주처럼 시렁에 데롱데롱
거꾸로 메달렸다
주었다가
빼았아간 사탕처럼
잡았다가 놓친 참새처럼
좋다가 말았다
축구를 본 우리 국민들은
팬들은 뭐라고 할까?
어른이 되어서도 꾸는 개꿈
어찌 이런 일이
이겼구나
확신을 했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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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윗트 농구~~~
ㅋㅋ 자꾸 점수판을 확인하게됨.. 정말 3골 먹은게 맞는건지..ㅋㅋㅋ
어린 친구들이 잘 싸워 주웠다.
대한민국 축구의 영원한 숙제
수비불안
2002년의 멤버들이
생각납니다.
대한민국 축구 화이팅!
토토에20만원 박았다가 전반전 끝나고 환전할생각에 자고 아침에 기절 할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