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초
물 길 따라 흐르다
바람 따라 떠도는
방랑의 생,
그러나 꿈도 있고,
내일도 있다,
단지 절망은 싫다,
세상 향해 지은 푸른 미소,
비바람에 흔들려도,
어김없이 가는 게 세월이더라,
진흙탕 구정물에
내리는 뿌리라도
기실, 검지는 안다,
한해를 살아도 덧없는 생,,,,,
그를 불러 이러기를
누가 부평초라 했나???
개구리밥은 연못의 수면에서 자라는 식물로
개구리들이 밥으로 먹는 식물이라는 데서 유래된 이름이래요.
유행가에서 자주 나오는 "부평초"가 이것입니다.
부평초(浮萍草)는 떠돌아다니는 개구리밥이라는 뜻인데,
뜰 浮, 개구리밥 萍, 풀 草로 풀이 됩니다.
때로는 머구리 밥 이라고도 부르는데,
개구리 울음에서
유래된 말로 개구리를 머구리라고도 불렀다고 합니다.
첫댓글 ㅎㅎㅎ~~~흔히 시골에서는 먹머구리란 말도 한다요 ㅋ
울 동네는 밤이묜 밤마다 요즘 개구리가 운다요 ......우띠~~시끄러워 둑갓시요^^
안개야 니네 동네 개구리 머구리밥좀 많이 조 울지 않게스리...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그것좋은생각 밥이음나 와그리울오 시끄러워서잠못자게 ㅎㅎㅎㅎㅎㅎ
ㅡ한가지 배웠당,ㅡㅡㅎㅎ머구리가 뭔지,.,,
난.시골서 살아보지못해지만...안개가 사는 양수리..갔다오면..항상 편한함을느끼다..
못자리 만들고 논에 물이 차기 시작하면 밤마다 시작되던 개구리 울음소리,,,,,,자동차 소음속에서 잠시 향수에 젖어본다.이쁜나도 생각하면서^^
맞아요 못자리하고 써래질하고나면 온통 개구리 울음소리로 며칠을 시끄럽게 하다가 어느날 올챙이가 바글바글하게 슬어있지요. 올챙이를 올려바야징...요기 아레 "일상이미지에.." 개구리 소리가 그리워요.
아하 글쿠나 부평초가 개구리밥이구먼 근대 개구리들이 이거 먹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