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 선물을 준비한다면... 어떤 기쁨을 준비할까? 하고 생각해보았습니다
토요일 어린이 미사때 더러 아이들은 준비한 간식을 받아가지 않습니다.
맛없어요~ 시시해요~ 솔직한 아이들의 말이 맞을겁니다.
그대신 아이들은 자주, "놀아줘요!!!"라고 요청하고 저도 함께하면 행복해집니다.
올 여름, 유럽여행 때문에 가지 못한 천국의 축제를 보여드리고 싶은 이유는
어떤 가족에게는 이보다 더 큰 선물이 없을거라는 생각때문입니다
성탄을 준비하면서 이렇게 가족이 함께 놀고 웃고 용서하고 감사하며,
때로 눈물 훔치며 나누는 시간을 선물했으면 합니다
성당에서? 아니, 가족끼리, 이웃끼리 나누는 시간을 마련해주세요
교회는 바로 여러분 입니다. "YOU are CH-UR-CH " 입니다
우리의 이웃, 내 가족, 함께하는 동료들 일것 입니다.
함께 시간을 보내고, 함께 놀아주세요.
우리들 사이의 성탄, 천국이 되었으면 합니다.
마리아 뽈리는 '마리아의 도시'라는 뜻으로
복음의 이상을 살아보는 지상의 천국캠프 입니다
여름에 주로 이뤄지고 이번 겨울 방학중에도 주일학교 친구들에게 권하고싶습니다
2009년 7월... <그 첫째날>
- 여기 화면에 보니 보좌신부시절 주일학교 청년이 수녀님으로
함께 참여하셨네요. 또 다른 기쁨입니다.
<축제>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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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매달 주어지는 생활말씀으로 하루하루를 살며 한달의 삶을 함께 나누는 모임입니다. 복음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지상이 바로 천국이 되어가겠지요. 하느님께서 기뻐하시는 삶..."마리아 뽈리" 꼭 한 번 가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