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캠핑 후에 고민이 많아졌습니다.
착한 가격으로 영입한 파로를 테스트할겸
용인의 한 캠핑장에 갔었습니다.
그런데 바람이 무지 불어서
안그래도 서먹한 파로 탠트치기를
5번정도 한거 같네요.
오가와 텐트는 의외로 설치방법이 쉬워서
어떻게 하면 되겠다는 알겠는데
잔기술을 좀 요하는거 같습니다.
어쨌거나 어찌어찌 파로를 치고
후다닥 티에라를 설치해서
지토님 말씀하신대로 티에라를 가볍게
들쳐매고 파로에 꼬자주었습니다.
그리고 나선 별로 할게 없더라구요.
그냥저냥 지짝처럼 잘 맞아서
도킹에는 어려움없이 성공 했습니다.
그런데 리빙 공간이 크니 난방이 힘드네요.
파세코 2개로 버텨봤는데 쉽지 않습니다.
아 화목을 질러야하나요?
어쨌거나 지토님 좋은 놈으로 분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구 좀 전에 아뒤를 잘못 적어서 다시 글을 올립니다.
결로는 있는데 겨울이라 얼고 있습니다
다른 방법으로 이번주에 다시 해보려구요.
첫댓글 오~ 아주 좋습니다... 전 아넥스를 이번 클캠에서 세팅해 보려 하내요...
겨울엔 아넥스가 난방에 더 유리할 수 있겠네요. 일단 도킹이 어려운 작업이 아니니 꼭 성공하실껍니다.
대신 겨울엔 바람을 조심하세요.
순식간에 패러글라이딩이 됩니다.
서린빠님 패러글라이딩 강사 출신이니 걱정 없을 겁니다.
ㅎㅎㅎㅎ
아주 잘 치셨네요 저보다도 더 잘치신거 같아요. 파로의 추억이 되살아나는군요. 시간이 맞으면 캠장에서도 한번 뵈어요...ㅎㅎㅎ
ㅎㅎ 네 캠핑장에 한번 뵙께요. 그런데 도킹 할때는 난방 어떻게 하셨어요?
저희는 어린아이들이 없어 난방은 별로 신경안썼습니다. 너무 추우면 티에라와 파로 사이 티에라 문덮개를 반만 내려서 두 공간으로 나눠 사용하시면 다니는데는 불편하지만 춥지는 않을 겁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왠지 커튼을 치면 텐트 안이 얼어 버릴까봐 가슴이 아파서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