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의 대명사 깻잎으로 감싸 향긋한 주먹밥] 직접 건조한 채소들을 블렌더에 곱게 갈아 만드는 후리가케 주먹밥 레시피
후리가케는 일본어로 ‘뿌려 먹는다’는 뜻에서 이름이 붙여진 가루를 뜻한다. 보통 참깨, 김, 소금 등을 섞고 맛을 들여 건조시켜 만든다. 밥, 죽 등 음식 위에 뿌려먹는 후리가케는 다른 반찬 없이도 간편하게 맛있는 한끼 식사를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오늘은 집에 있는 평범한 재료들로 나만의 후리가케를 만들어 활용해보는 깻잎 후리가케 주먹밥 레시피를 소개한다.
깻잎 후리가케 주먹밥
향긋하고 고소한 향이 특징인 깻잎은 다양한 요리에 빠지지 않는 감초 같은 채소이다. 특히 깻잎은 상추와 함께 쌈채소의 대명사이다. 특히 깻잎은 소고기에 부족한 비타민 A와 비타민 C가 풍부해 소고기와 함께 먹는 것이 궁합에 좋다. 직접 건조해 블렌더에 곱게 갈아 만드는 후리가케를 넣어 만든 주먹밥을 향긋한 깻잎으로 감싸 즐겨보자. 간단하지만 근사한 요리로 주말 나들이 도시락용으로도 안성 맞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