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지회 식구들의 기흥 휴계소 출발부터
시작합니데이~
두분 운영자님과 시리우스님,불무리님,수박씨님.주리님,
보라장미님,북데기님.씨엔원님,편안한마음님,햇살님,그리고 소유가
기흥 휴계소에서 첫인사및 점심을 가볍게 하고 승합두대에
6인씩 분승하여 출발한 시간이 정오를 조금 넘긴12시15분 .
웬지 기상대 예보와 달리 하늘은 맑고 화창하기만 하여
이모임의 전도를 밝게 비추는듯하여 마음이 가벼워온다.
혹?이모임의 행사를 시기하는 이들에게 기쁨?의영광을 주지
아니하려면 오늘 전국 각지에서 오시는 귀한 님들의 안전운전이
최대관건일텐데..부디 안전운전 하소서..하고 빌어본다.
평사휴계소를 지나 경주로 접어들면서 빗방울은 굵어지고
태풍주의보 탓인지 차량이 눈에띄게 줄어보였다..
울상이 되어있을 풀사님과 부산지회님들의 모습이 떠오르고
대략 사십분 정도를 예상하신다 했는데 그 절반도 못참석 하신다면
고소해할 그어떤이들이 떠오른다.
동행하시는 다른분들도 말씀은 서로 안했지만 같은 심정 이었으리라.
우야튼둥 부산의 명물 광안대교가 보이고 조금있으니 빗속에서
리듬2 어른이 손수 나와 맞아주시니 이로써 부산의 비젼21 벙개는
드디어 시작이 됩니다.
건물 입구에서 사랑스러운 풀잎사랑님이 커다란 가슴만큼 함박웃음으로
맞아주시고 8층에 올라가니 모임을 알리는 현수막 아래에서 소담님.성미님
준비에 분주하시고 안쪽으로 미모의 허박사님.화사한 분홍샤츠의 연도흠님이
자리하시고 계시다.전국 각지에서 손님들이 줄을 이으시고 예상인원을 헐씬
초과하는 회원님의 성의가 빛을 발한다.개회식이 시작되고 부산지회장님이신
리듬2 지회장님 말씀이 끝나고 한바탕 소란이 일어나는데 이것으로 우리는
이먼곳에 참석한 참이유를 찾은듯 하다.부산 지회장님께서 다음은 설립자인
풀사님을 소개하자 풀사님 왈?설립자가 아니고 심부름꾼,머슴이라는 뜻의 말씀
을 하신듯한데 제차 설립자님이라고 호칭을 하신다.학(확)실히 세뇌당하신듯?
이카폐의 주인은 회원이고 인삿말도 회원님이 먼저하시고 운영자님은 마지막에
하시라고 하신다.그렇다 이것이 참다운 카폐문화이고 참다운 평등인것이다.
이리하여 술잔이 날라다니고 여흥은 점점 깊어만 가는데
(순서는 햇갈리니 그냥 갑니다.)
이박사님의 SEX폰 연주와 초롱초롱님의 NO SEX폰연주 ,정말 다시태어난다면
저런 아름다운 음악을 함께하며 살수있을까?정말 음악에 지식이 없는 제가
아름다운 하모니에 매료되고 초롱초롱님이 왜 그리 이뻐뵈이는지....
풀사님이 또다른분을 소개하시는데 금빛으로 치장한 부라우스와 고혹적인 미소.
우아함과 따스함 그리고 얇고 아름다운 입술
여유로운 모습으로 등장하여 정말 아름다운 음성으로
성악을 부르기 시작하는데 좌중은 압도되고 이슬이는 간곳없다.어찌 저 갸냘픈
체구에서 그런 에너지가 발산할수 있을지~앵콜이뜨고 난리가 나고 그다음에
풀사님이 인간문화재 김 연중씨를 소개하시는데 이때부터 CEO 칠일장판은 온통
*~지~판이 된다.다른 여자분들을 슬금 보니 표정도 안변하고 따라한다.살면서
한번에 그많은 *~지를 접하다니 꽃도보지 동백섬도보지 봄이왔나보지....~ㅋㅋ
이것은 이정도로만 하고 인간문화재 왈 풀사님? 신호등에서 파란불 켜졌다고 뛰지
마세요..하며 걷는시늉을 하면서 양손의 주먹을 눈가로 번갈아가며 부딪히는 모습을
연출하자 이곳저곳에서 빠진 배꼽찾느라 난리부르스가 일어나지만 이해못한분은
옆에계신분에게 재방송을 청한다.연도흠님을 2년간 출장정지를 시키시고 수지에
사시는 북데기님을 수지라는 여성분과 짝지어주시고 아뭏튼 이렇게 해운대에서의
비젼21 벙개는 일막을 마침니다..회원님들의 요청이 계시면 나이트 클럽편.사우나.
점심식사및 부산사람끼리도 말이 안통하신다는 인간문화재님의2탄과 상경기를
올리겠나이다..어~ㅎㅍ 힘들다...좋은날들 되시길 삶과소유
첫댓글 ㅎㅎㅎ 드뎌 올리셨군요~~참!!~~ 난 잊고 있었네요~~ㅋㅋㅋ 수지님? 어데 계시나요~~
미치것넹~ㅋㅋ
빨리 2,3탄 올려유~~지둘리다~눈알 빠지것네염~ㅎㅎㅎ
예~틈틈이 일좀 하느라고~ㅋㅋ 저녁에나 올릴것 같아요..
한숨 쉬셨다가 82 올리세용~~
엥?쉬셨다가 빨랑요?허걱
이거이 한시간 반이믄 앞으루 오줌두 안싸구 6시간은 기둘려야 3편꺼정 읽겠구만유~~ ㅎㅎㅎ 기둘리것슴네다~~~ 바지에 지려두 끝꺼정~~!! ㅋㅋㅋ
그나저나 2탄올리면 1탄글은 다음장이 되겠네요..웬글들을 그리많이 쓰시는지...
홍홍.... ㅋㅋㅋ... 아유~~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참....... 인심도 좋으십니다.
모든분들이 그러하셨을 겁니다..청산님은 눈을 돌리지도 아니하고 뚫어져라~
ㅎㅎㅎ....삶과 소유님께서 다시 큰 맘을 품으셨네요....ㅎㅎㅎ....다시 정리하시면 올리시느라 고생 하셨습니다, 덕분에 참석못한 저희들도 동일한 기쁨과 행복을 누리네요...감사합니다, 그리고 수고하셨습니다.
그래서 비교적 소상히 올리려 합니다..
ㅎㅎ 자세하게도 표현하셨네~~~2,3,4 탄 밤세워 두번씩 볼태니 어서 올려주삼~~님들의 즐건모습은 몇번을 봐도~~ㅎㅎㅎㅎ 고마버요~~!!
ㅎㅎ 감사합니다..
그때 상황을 너무나도 리얼리티하게 올려주셔셔 또 다시 그곳으로 간듯한 느낌입니다... 감사했습니다.. 혹여 제가 돈을 빼앗은건 아닌지...헤헤헤
ㅎㅎ 고생 하셨아요..
아직도 생생합니다..비젼21은 분명 달랐습니다..후기글 잘 읽고 갑니다.
달밤님 만나뵙게 되어서 반가웠읍니다.
ㅎㅎㅎㅎㅎ저두 숨이 차여~~애 많이 쓰시고 ~~후기까징~~~감사했습니다~~~앞으로두 먼길잘 부탁 해여 ㅎㅎㅎㅎㅎ
편안맘님 너무 좋은시간들 감사합니다.
즐거웠던 벙개 끝나고 돌아오는 길이 너무 괴로워 힘들었던 날이였네요~~ 안전 운전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러게 말입니다~호도과자 하나 드시고 그고생을..지금은 좀 나아지셨나요?
정말 .. 감칠맛나는.. 글이십니다....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