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게임 라이브에서는 수비는 훌륭하지 않았으나 오펜스 퍼포먼스로만 승리할 수 있었던 경기였다고 하였습니다.
앞으로 12 경기중 10 경기가 원정인 터프한 스케쥴이기에, 지난 플레이오프 팀 여섯 팀상대로 5승 1패를 한 것은 정말 인상적이였다고 하였는데요. 오늘 경기의 터닝 포인트는 커리의 백투백 3점, 반즈 미드레인지 슛, 그린의 3점으로 3쿼터 19-5 런 이었다고 하였습니다.
클레이 탐슨은 초반 슬로우했던 커리 대신에 본인이 전반에 팀을 캐리하며 MVP 퍼포먼스를 보여주었고, 가장 인상적인 것은 그의 오프 더 볼 무브먼트가 정말 좋았다고 하였습니다. 그는 점퍼에 의존하기 보다는 백도어 컷으로 인한 레이업을 계속 시도하면서 자유투를 많이 얻어낸 것이라고 하였는데요. 그는 오늘 자유투를 10개나 얻어낸 것은 정말 좋은 싸인이며, 그가 올스타 리저브에 들어갈 수 있는 Statement Game 이라고 하였습니다.
올스타 리저브에 관해서 티비 해설가 짐 바넷과 패널 게리 세인트 진은 그린은 확실히 올스타 리저브에 들어갈 것이고, 탐슨도 들어갈 것이라고 예상하였습니다. 지난 올스타에 혹스도 4명의 선수가 들어간 것처럼 워리어스도 3명의 선수가 당연히 뽑혀야 한다는 의견을 높였는데요. 내일 올스타 리저브 결과가 나오니 기대해봐야겠네요.
스티브 커 감독과 오늘 경기에 데뷔한 루니 간단 인터뷰 공유합니다.
스티브 커 감독 인터뷰
- 오늘 탐슨에 대해서 가장 인상적이였던 것은 오프 더 볼 무브먼트가 정말 좋았다. 또한 커팅 플레이나 그가 시도한 레이업이 너무 좋았고 그런 것들이 나중에 그의 점퍼에도 자신감을 심어주게 되었다.
- 혹시 탐슨과 따로 필름 세션을 가졌는지, 그의 오프 더 볼 무브먼트가 너무 좋아졌는데? 우리는 모든 선수들이 끊임없이 움직이고, 스크린을 서게 하는데... 탐슨은 정말 그 부분에서는 잘하고, 오늘은 특별히 더 잘했다.
- 전반에 에너지가 많이 다운되어보였고, 하프 타임에 뭔가 조금 바뀐 것 같았는데?
전혀 놀랍지 않았다. 이전 월요일 경기에 많은 에너지를 쏟아부었던 emotional 했던 승리 이후.. 그리고 올스타 브레이크가 몇주 안 남은 이 시점에서 모든 팀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거기다가 더크도 아웃이였고, 그래서 그런지 수비적으로 탄탄하지도 않았다. 다행인 것은 우리는 턴오버를 9개밖에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 댈러스가 스몰로 나오면서 브랜든 러쉬를 4번으로 기용했다. 러쉬는 그의 점퍼에 자신감이 갖고 있고, 굿 리바운더이면서 굿 디펜더이다. 우리는 현재 그의 퍼포먼스에 대해서 마음에 든다.
- 우리는 오늘 아침 루니에게 에질리가 아웃이니 뛸 준비하고 있으라고 하였다. 루니는 그동안 디리그 산타쿠르즈에서 잘 해왔다. 하지만 그는 엉덩이 수술 이후 아직도 그의 컨디션은 100%가 아니다. 그러나 그를 코트에서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그린이 그에게 락커룸에서 포스트 게임 스피치를 하도록 강요했다.
- 우리 수비는 디트로이트 전 이후로 굉장히 좋았지만, 오늘 다시 잃어버린듯 하였다. 다음 원정에서는 다시 수비로 승리할 수 있었음 한다.
- 드레이먼드 그린이 올스타 리저브에 뽑히지 않는다면, 나는 정말 놀랄 것이다.
나는 올스타 투표를 한다면 만약 선수들의 재량이 비슷하다면 팀의 winning을 더 볼 것이기 때문에 , 탐슨도 올스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어떻게 될지 봐야 겠다.
카반 루니 인터뷰
- 전반부터 출전할 것이라고 예상못했지만, 그린이 파울트러블에 걸리면서 들어가게됬다.
-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경기를 한 적이 없었고, 오라클에서 한번도 뛴 적이 없어서 믿기지가 않았다. 팀 훈련에서도 한번도 커리, 탐슨과 한 코트에서 뛰지 않았는데.. 정말 즐거웠다.
-부모님께 첫 득점을 한 게임 볼을 드릴 계획이다.
- 포스트 게임 스피치에 뭐라고 했는지 기억하는지? 모르겠다. (웃음)
워리어스는 NBA 역사상 지난 시즌에 이어 홈 40연승을 한 세번째 팀이 되었으며, 지난 1년동안 단 한번도 패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시즌 22-0)
또한 94-95 올랜도 매직 이후로 5경기 연속 +30 어시스트를 한 팀이 되었고, 시즌 하이 58% 필드골 (47/81)를 기록하였습니다.
클레이 탐슨은 지난 12/8 인디에나 원정 (29득점) 이후로, 전반에만 26 점을 기록하였고, 시즌 하이 45득점을 하였습니다. (45득점, 필드골 14/20, 5리바운드) 탐슨은 이번 시즌 두번째 +40득점을 하였습니다.
스테판 커리는 117 경기 연속으로 3점슛을 성공하고 있습니다.
카반 루니는 NBA 첫 데뷔 경기에서 2 득점 2 리바운드를 하였습니다.
다음 경기는 원정 3연전 첫 경기인 필리 원정입니다. 다음 경기에도 " 부상 없이" 좋은 경기 기대해봅니다.
첫댓글 그러고 보니 요즘 커리 턴오버가 지난 네 경기에서 확 줄어든 것은 정말 마음에 드네요..
@열심남편 에질리가 심각한 부상이 아니였음 좋겠고 맥아두가 어서 복귀했음 좋겠습니다. 확실히 커 감독 복귀하고 나서 제가 아까도 언급했지만 특히 모나 탐슨의 샷 샐랙션이 좋아졌어요. 지난 스퍼스전에서도 그랬지만 정말 쏠때만 확실히 쏘고 공을 잘 돌리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그리고 쫓기고 있던 리드 당하고 있든 간에 커 감독이 있으니 든든하더라고요.
커리의 턴오버가 그의 마지막 스텝업이라고 봤는데 요즘은 턴오버가 상당히 줄어들고 집중도 잘하는 편입니다 아주 바람직하죠
ESPN Stats & Info @ESPNStatsInfo · 2h2 hours ago
The Warriors have not trailed in any of the last 186 minutes they have played
지난 186분동안 한 번도 상대에게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는 건가요?
대단하네요.
루니 무럭 무럭 자라주길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