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 확산으로 사회적 격리가 강화되어 도서관에도 갈 수 없었고, 집콕하고 뒹글거리며 TV 보기에도 지루함을 느끼던 주말... 아들이 갤노트에 깔아주었던 전자책 '밀리의 서재'가 생각났어요.
그래, 책만큼 화면도 크니까 보기도 좋을꺼야.
전자책 클릭!!

첫번째는 마음 읽기
심리학계의 셜록홈즈로 유명한 황상민 박사가 한국인만의 특수한 상황과 특성을 토대로 성격 유형을 분석하고, 각 유형에 맞는 삶의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책 소개에 마음이 끌렸어요


자기 평가와 타인 평가를 통해 나의 민낯, 진정한 마음을 알고 삶의 의미를 재 정립해 주는 심리학 처방전을 받고 싶었습니다. Realist 유재석, Romantist 이서진, Humanist 전현무, Idealist 김제동, Agent 이금희 중 나는 어떤 유형일까?
한시간 여만에 책 한권을 독파했는데, 오디오북은 잠자리에 든 손주에게 들려주어도 좋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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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정약용의 목민심서 읽기
김봉남 지음

다산연구회 편저 '정선 목민심서'를 재밋게 읽은 바 있어요.
대한민국 공직자들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재독, 삼독을 하고 몸과 마음으로 국민에게 봉사하고, 국민을 편안하게 하는 지도자, 관리들이 많이 나와서 살기좋은 나라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