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는 이유없이 만나서 대화를 하자.
-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시작이다.
권순관 박사
(사)한국과학영재연구재단 이사장
윤석열 대통령이 9월 7일 인도네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회담에서 리창 중국총리와 악수하면서 한⁃중간에 회담을 했습니다. 윤대통령은 리창총리에게 북핵문제가 악화될 수록 한⁃미⁃일 공조가 강화될 수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중국의 책임이 있다고 중국의 역할을 촉구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중국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북한이 핵을 쏘지 않고 대화의 장으로 나온다면 한⁃중⁃북이 모여 정상회담하고 미래 먹거리도 이야기를 할 수 있고 북한의 경제를 얼마든지 지원할 수가 있어 북한 생활하기가 퍽이나 좋아질 것인데 김정은 시대성 못 따라가고 그놈의 미사일에 온 정성을 다 쏟아 인민들은 강냉이 죽도 못 먹어 허기져 죽은 자가 많다고 합니다.
윤대통령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51분가량 리창 중국총리와 회담에서 북한의 문제가 한⁃중간에 문제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물론 시진핑 주석에 안부를 물었고 정상회담은 화기애애하게 끝났습니다.
우리 속담에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제 시작으로 좋은 결실을 맺을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리창 총리 기분이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중국이 북한을 어느정도 컨트롤 하면 한⁃중관계가 좋은 관계가 될 수 있습니다. 중국의 특성은 강한 곳에는 약하고 약한 팀한테는 강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중국이 한국과 제대로 교류를 하기 위해서 21세기 시대에 맞는 일을 해야 하고 한국을 옛날 한국으로 보면 대화가 어렵습니다. 당당한 대한민국으로서 떳떳하고 선진국이고 세계 군사력 6위 국가이니 옛날같이 말을 하면 긴 대화를 할 수가 없다고 봅니다. 이제 양국 경제발전과 반도체, AI, 배터리사업등 시대에 맞는 이야기를 할 때 대화가 지속될 수 있음을 시진핑은 확실하게 알아야 합니다. 우리도 중국을 존경하고 중국도 한국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대화가 시작되면 양국은 서로 발전을 할 수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리창 총리에게 조속한 내에 한⁃일⁃중 3자회담을 열자고 제의를 했습니다. 리창 총리도 다자외교가 중요하다고 대화를 했습니다. 앞으로 중국하고 대화를 하는데 북핵이 한⁃중관계의 걸림돌이 되어선 안 되는 것입니다. 이에 북한이 어떻게 행동할지 모르지만 북한은 처신을 잘해야지 잘못하면 그나마 중국에 고물과 석유를 대주는데 북한 김정은 외교활동을 넓히는 교류가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북한 핵을 하루속히 빠르게 포기 선언하고 세계의 도움을 크게 받아서 인민에게 하얀 쌀밥을 줄 수 가 있습니다. 이 좋은 세상에서 매일 배고파서 허덕이고 있다는 북한이 말이 되는가 싶습니다. 김정은 한사람 때문에 인민이 다 고생을 합니다. 오직 김정은 절대주의자가 되기 위해서 많은 것을 잃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한⁃중간에는 앞으로 마주보며 웃을 일 보다 얼굴을 붉혀야 할 일도 있을 것입니다. 반도체, 배터리, AI를 비롯한 대중기술 수출문제와 그러나 한⁃중에 이제는 서로 만나서 웃으면서 대화하고 반갑게 서로 만나는 일이 많기를 진심으로 국민들은 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