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한국의 산하 내지. '김경빈 보성다원의 봄'
국내 정상급 사진기자ㆍ사진작가 20여명이 전국을 누비며 촬영한 53점의 아름다운 강산을 담은 ‘2020 한국의 산하’ 포토다이어리가 출간됐다고 호영피앤씨가 21일 밝혔다.
탁상용 달력 형식으로 만들어진 2020 한국의 산하의 사진은 현장을 누비는 현직 사진기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권혁재 '백록담'
'핸드폰사진관'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중앙일보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중앙SUNDAY의 대형화보‘WIDE SHOT’을 담당하는 김경빈 기자, ‘빛으로 쓴 편지’의 한국일보 왕태석 기자, 동아일보 김성남 기자 등의 작품이 실렸다.
또 산악을 비롯한 광고 산업 등 전문 분야의 전문 사진가들도 함께했다.
안승일 '석양의 백두산'
박흥식 '보말재의 가을'
산악 전문 사진작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신특수ㆍ안승일ㆍ방호석ㆍ박흥식 작가가 참여했다. 광고 분야에서는 이상신 사진가가, 산업 사진가로는 드론 사진전문가 조성준 작가도 참여했다. 포토에세이‘마음풍경’작가로 활동하는 전 중앙일보 사진부 조용철 작가도 작품을 실었다.
일반적인 달력이 한장의 사진에 2~3달로 묶어 제작하지만, 이번 출간된 한국의 산하 달력은 일주일 단위로 넘길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런 이유로 달력은 일주일마다 계절에 맞는 풍경 사진을 감상할 수 있게 한다. 사진마다 국문과 영문 해설도 곁들였다.
신특수 '백도'
이상신 '태백 오투리조트'
1984년부터 37년 동안 매년 출판하는 호영피앤씨의 ‘한국의 산하’는 와일드니스(Wildnessㆍ미국), 알파인(Alpineㆍ일본), 지오(Geoㆍ유럽)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포토다이어리이다. (사진=박흥식 보발재의 가을).
김상선 기자
[출처: 중앙일보] 한국의 절경 다 모였다, '2020 한국의 산하' 포토 다이어리 출간
첫댓글 사진의 마술입니다.
와...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