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카톡 뉴스 2024. 12. 20 (금)

[리사]

■2024 12 20(금) '필리핀 카톡 매일뉴스’

[  ] 따갈록 한마디 : Arestado ang lalaking Koreano 아레스타도 앙 라라킹 코레아노 (한국 남자가 체포되었다)

■ 포고와 유사한 사업체를 운영하던 한국인이 이민국에 체포되었습니다. 한국 온라인 도박의 빅보스로 불리던 사람이라고 공개했습니다. 이들은 온라인 도박을 통해 약 10억달러의 이익을 챙긴 것으로 보입니다. 필리핀에서의 특별한 범죄는 없기 때문에 조속히 한국으로 추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열대성저기압이었던 Querubin이 수요일 밤 저기압으로 세력이 약화되었지만 다시 열대성 저기압으로 24시간 이내에 발달할 가능성도 있다고 목요일 오후 2시 밝혔습니다. 이시각 현재 저기압은 Surigao City 북동쪽 125Km 지점에 위치하고 잇습니다. 루손 동부는 북동몬순인 아미한의 영향으로 비가 오고,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동부 비사야스와 까라가 지역은 곳에따라 비와 천둥번개가 예상됩니다. 비콜, 오리엔탈 민도로, 마린두케, 롬블론 등은 전선의 영향으로 곳에따라 비나 천둥번개가 예상됩니다.. 메트로마닐라와 그 외 루손은 국지적으로 다소 비가 내리고 흐린날씨가 예상됩니다.

■ 필리핀 페소가 5 거래일 연속 약세를보이면서 달러당 59페소를 기록했습니다. 장 마감은 58.99로 마쳤습니다. 2022년 10월이후 가장 약세입니다. 중앙은행은 올해의 인플레를 3.2%로 예상했는데 이는 10월 예상의 3.1%보다 높아진 것입니다.

■ 정부는 국민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MRT-3, LRT-1, LRT-2에 대해 20일 금요일 무료 탑승을 제공합니다. 크리스마스 준비로 바쁜 국민들을 지원하는 일환입니다. 무료 탑승으로 약 110만명의 승객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중앙은행은 폴리머 소재의 신권을 공개했습니다. 2022년 처음 1,000페소짜리 폴리머 소재가 공개된 뒤 처음입니다. 이번에는 500, 100, 50페소짜리가 공개되었습니다. 500페소에는 비사야 사슴, 100페소에는 빨라완 공작, 50페소에는 비사야의 고양이를 도안했습니다. 내년 1분기부터 새로운 지폐가 공급됩니다. 중앙은행은 200페소와 20페소짜리 폴리머소재 신권은 계획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 농업부는 원활한 쌀 공급을 위해 파키스탄 및 인도와 200만톤의 쌀 수입을 논의하고 잇습니다. 쌀 공급을 확대하기위한 노력입니다. 현재 필리핀은 베트남에서 가장 많은 쌀을 수입하고 있습니다. 베트남과는 경쟁력있고 수용가능한 가격으로 해마다 150-200만톤의 쌀을 수입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한바 있습니다.

■ 마닐라 톤도에서 전신주에 올라 전선을 건드렸다가 떨어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로인해 일부 가정들에는 전기공급이 중단되었습니다. 자기 집에 전기를 연결하기 위해서 전신주에 올라갔습니다. 전기를 도둑질하려는 의도인 것으로 보입니다.

■ 에너지부는 깐라온 화산 분화로 인해 재난사태가 선포된 Negros Occidental 지역에 대해 LPG가격 동결을 결정했습니다. 12월 27일까지 적용됩니다. Bago 시티의 가격동결은 12월 30일까지입니다.

■ 종교단체, 사제, 변호사 등은 사라두떼르떼 부통령에 대한 공공의 신뢰를 저벼리고 뇌물과 부패를 이유로 3번째 탄핵안을 제출했습니다.

■ Siargao가 아시아의 가볼만한 한적한 장소 Lonely Planet 22곳 중에 하나로 선정되었습니다. 필리핀의 서핑중심도시로 17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뿐 아니라 시아르가오는 자주 Lonely Planet에 선정되고 있습니다.

■ 비콜 민방위국은 잦은 비로 마욘화산의 화산재가 쓸려 내려올 것에 대비해 강제 대피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시간당 40-50mm을 넘을 경우 강제대피를 하기로 했습니다.

■ 마르코스 대통령은 상원이 통과시킨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말들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1987년 헌법에는 상원이 통과시킨 모든 법안에 대해 대통령은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규정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상원 일부에서는 관세, 세입, 예산안에 대한 거부권은 예외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  ] 그가 전파하여 이르되 나보다 능력 많으신 이가 내 뒤에 오시나니 나는 굽혀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베풀었거니와 그는 너희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시리라(마가복음 1:7-8)

●기사편집및제공:
장재중(J.J. JANG, 한인회총연합회고문, 유니그룹회장)

●기사출처:
ABS CBN, INQUIERY, GMA, MANILA, BULLETIN, 주비한국대사관 카카오서비스 등

●송출:
하나님-사람-세상을 연결하는
GMAN Philippines.-CONNECTING TOGETHER
(공동대표: 김영권.이상민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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