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학암포 해벽; 2015.05.16~17

[한돌(한일석)]

학암포 해벽

 충남 태안 학암포 학바위암장 해벽    =====출렁이는 파도와 함께 오름의 춤사위를 즐기자!

5.8~5.12급의 페이스와 오버행 등반 가능한 해벽

학바위는 충남 태안의 학암포해수욕장 끝자락의 해벽이다. 학암포해수욕장은 여름철이면 피서객들로 붐비는 명소로 야영장과 편의시설이 골고루 갖추어져 있다. 학바위는 학암포해수욕장 끝의 작은 산자락 끝부분 서쪽에 자리하고 있다. 바닷물이 찼을 때는 산으로 걸어서 접근해야 하며, 바닷물이 빠져 있으면 해안가를 걸어서 5분정도면 갈 수 있다. 학바위는 바닷물이 차 있어도 등반이 가능하다 수면에서 약 5~6m 위쪽에 있어 등반에 아무런 지장을 받지 않는다.

바위 찾아 가는 길
이곳은 봔트 클럽 윤길수씨를 중심으로 개척되었다.

해수욕장에서 방파제쪽으로 쭉 들어가다가 우측의 비포장 주차장이나 방파제 주차장에 주차하면?다
바닷물이 썰물로 물이 빠져있으면 바로 앞에 있는 자그마한 산을 왼쪽으로 끼고 해안으로 돌아가면 학암이 나온다.
밀물로 물이 차있으면 바로 앞 산위로 고정로프가 깔려있는 산길(군사보호구역 출입금지 간판이 있음)로 올라간다.

넓은 등로를따라 가다보면 좌측으로 휘면서 군교통호를 따르면 군초소가 나타난다. 군초소 아래가 학바위다

학암포해벽 개념도

번호	코스이름	난이도	길이	장비	초등자	비고
1	곰소가는 길	5.8	2m	퀵드로 4개	허영철	페이스
2	심바의 꿈	5.9	15m	퀵드로 4개	백창기	페이스
3	봔트 2003	5.10a	5m	퀵드로 5개	김덕영	페이스
4	푸른하늘	5.10c	15m	퀵드로 7개	엄기준	오버행페이스
5	쌍무지개	5.11b	14m	퀵드로 6개	이광재	오버행페이스
6	뭉게구름	5.11c	14m	퀵드로 8개	김한성	오버행페이스
7	조각구름	5.12b	8m	퀵드로 4개	안치영	오버행페이스
8	학암의 전설	5.11c	15m	퀵드로 8개	윤길수	오버행페이스
9	생 공 사	5.12c	12m	퀵드로 5개	윤길수	오버행크랙
10	바람소리	5.10c	10m	퀵드로 4개	김진호	오버행크랙
11	파도소리	5.10d	12m	퀵드로 5개	윤영준	오버행크랙
12	빨간등대	5.11b	15m	퀵드로11개	윤길수	난간을 따라 사선으로

               
                         
                                                

에필로그

포토리뷰

5월 16일

학암포해변

암장은 좌측 방파제쪽에 있읍니다

좌측 방파제끝에있는 등산로로 접근

등산로 입구

넓은등로가 좌측으로 휘면서 군교통호로 이어진다

학암포 해벽

봔트2003(5.10a)

제경이 선등, 빌레이를 봐줍니다

옆에는 몸을 푸는 해룡

선수 교대, 나는 톱로핑으로..

에구구~~ 닝기리

1년넘게 운동을 안했으니...

바닷가의 해풍맞으며... 낭만을 위하여

드래곤도 ..

곰소가는길(5.8)

정희

바람소리(5.10c)

태균

마지막 크럭스

크럭스에서...포기

엎드려 뻐쳐..ㅠㅠ

종성이는 가볍게

푸른하늘(5.10c)

 

 

용운대장

가볍게 한번 날아주고..

아빠 화이팅...

완등

오늘은 여기까지...

늦게 도착한 하리안들 모두모여..

5월 17일

병기대장, 희석이, 혜경이, 가인이 선수들이 다 모였다

희석이..푸른하늘 5.10c 에서 가볍게 몸을 풀고..

이어서 가인이..

태균이..." 어제 했잖여~~"

혜경이

다음 코스는....

학암의 전설(5.11c)

선등 서는 혜경이

 학암의 전설(5.11c) 크럭스인 오버행을 돌파하는 혜경 . 

다이노로 몸을 던져 천정 너머의 홀드를 낚아채다 , 와우!!!!

옆에는 ,봔트 2003 5.10a 를 오르며 몸을 푸는  병기

완등!! 박수...짝짝짝

이어서 가인

 희석

아!!! 옛날이여~~

"뱃살을 빼야혀~~ㅋㅋ"

등반을 마치고

환희!!!

마음껏 즐겨라... 젊음을 !!!

하리 가족의 날을 마감하며....

2015.05.17

하리산악회장 雪松한돌

대중교통

태안~학암포 해수욕장 시내버스 이용 (0:45 소요) 06:20-19:20, 40분 간격 운행

[194.정태균]

캬~~~ 요렇게 편집을 하니 참 신선하네요.. 저도 운동 안하고 살도 불고, 이번에 반성 많이 했습니다. 하루만에 펌핑난게 잘 풀리지도 않고, 해벽이란게 이런거구나 하는 산행이었습니다.
간만에 선수들 다 모여 더 즐거웠구요. 모두들 잘 들어가셨죠?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한돌(한일석)]

수고했다
31일 시간 좀 내라^^

[솜다리(박제경)]

애들 때문에 힘들었을텐데 고생많았다. ^^

[203 이희석]

즐거웠습니다.
역시 산악회는 산행이나 등반이 포함되야 비로소 산악회인듯 합니다.
태균성은 짱입니다!!

[한돌(한일석)]

그렇지
등반이 없고 먹고마시기만했다면... 많이 거시기할뻔했다
딸래미 이쁘드라 ^^*

[솜다리(박제경)]

선수들 참석해주니 더 버라이어티 했던 거지..
희석,혜경,가인 고생했네^^

[김상금(상큼)]

만나면 반가운 가족입니다~~~
운연진모두 수고 많이 하셨어요
덕분에 행복한시간으로 꽉 채우고 왔어요~~
지금도 생각하면 온몸이 전률이 오는듯한 혜경씨 짱^^ 이였어요
모두모두 수고하셨어요

[한돌(한일석)]

항시 밝은 에너지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솜다리(박제경)]

준비해오신 누룽지전복탕, 카레 맛있게 먹었습니다.
항상 자리를 빛내주시기에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조현세]

부럽다 멋있다 고생?들 했소

[솜다리(박제경)]

잠깐씩이라도 찾아주세요. ㅋㅋ

[솜다리(박제경)]

해룡형 형수님과 김경미 첨지가 애 썼지요.
마지막 날은 형수님이 뒷정리는 다하셨으니...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한돌(한일석)]

에공~
어쩌다 안살림을 ...두분께~~
제수씨 죄송합ㄴㅣ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