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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3월 5일(日曜日), 07:30.
♥ 場所 : 경남 거창 비계산(飛鷄山, 1,136m). 수승대(搜勝臺) 출렁다리.
☞ 가는 길 : 07:30(삼천포 공설운동장 출발) → 07:58(사천 IC 진입) → 산청휴게소, 함양 → 08:33(광주, 대구 고속국도 접속) → 08:37(함양 산산골 휴게소, 동서만남의 광장) → 09:04 (가조 IC 나옴) → 09:23(경남 합천군 가야면 성기리 산제치 도착).
☞ 산행코스 : 산재치 → 비계산 → 1,106봉 → 뒷들재 → 우두산 철쭉군락지 → 마장재 → Y형출렁다리 → 고견사 삼거리 → 고견사 주차장(8.7km. 5시간 30분 소요)
2코스 : 고견사 주차장 → Y형출렁다리 → 마장재 → Y형출렁다리 → 고견사 주차장(5km 3시간 소요)
☞ 세부 산행코스
09:28 : 산제치(경남 합천군 가야면 성기리), 이정표(비계산 3.5km). 산행 시작.
09:36 : 삼각점 봉(616.5m. 합천 406. 128도 04분 28.9초/ 35도 42분 03.8초).
10:00 : 이정표(← 비계산 1.7km/→ 산제치 1.8km).
10:15 : 멋진 노송 옆 첫 휴식. 너들 지대.
10:41 : 능선 푹신한 육산 갈비 숲길.
11:00 : 암벽 능선.
11:26 : 매안리 삼거리 이정표(← 비계산 0.2km/→ 산제치 3.3km/↘매안리 2.7km).
11:38 : 도리삼거리 이정표(← 비계산 0.15m/→ 산제치 3.4km/↙ 도리 1.9km).
11:45 : 합천군 비계산 정상(1,125.7m).
11:52 : 거창군 비계산 정상(1,136m. 2008년 1월 1일 새운 정상석). 점심(11:55-12:35).
12:56 : 1,166봉 119 현위치 마장재 6, 이정목(비계산 0.6km/마장재 3.0km).
13:08 : 거창휴게소 삼거리 이정표(← 비계산 0.8km/→ 마장재 2km/↘거창휴게소 2.2km).
13:22 : 뒷들재 삼거리 이정표(→ 비계산 1.3km/← 마장재 1.5km/↘싱수월 3.7km).
13:30 : 1.041봉 119 현위치 마장재 3. 이정목(비계산 2km/마장재 1.5km).
14:15 : 우두산 면민 안녕 기원단. 우두산 철쭉 군락지. 마장재 일원 10ha.
14:18 : 마장재, 일명 말목재. 이정표(→ 비계산 2.8km/← 우두산의상봉 2km/↓ 주차장 1.6km).
14:41 : Y자 출렁다리 입구 목조계단.
14:44 : Y형 출렁다리, 비계산과 우두산, 출구 연결.
14:53 : Y형 출렁다리 출구 데크계단. 무장애 데크로드, 항노화 힐링랜드.
15:00-16 : 셔틀버스 주차장(가조면 수월리 산 15-2). 도착, 셔틀버스로 이동.
15:27 : 가조 마상리 대형, 소형 주차장 도착. 산행종료.
15:35 : 여유시간이 많아 거창 수승대로 이동.
16:02 : 수승대 출렁다리 주차장(위천면 황산리) 도착. 수승대 종합안내도, 트레킹 시작.
16:08 : 수승대 거북바위와 너럭바위.
16:25 : 성령산과 부종산을 연결하는 지상 50m 높이의 길이 240m, 폭 1.5m의 무주탑 현수교.
16:35 : 위천강변따라 주차장으로 진행.
16:53 ; 수승대교 횡단.
16:55 : 수승대 야영장(데크 86면 : 1면당 1박 15,000원).
16:57 : 위천강 건넘.
17:00 : 수승대 출렁다리 주차장으로 되돌아 옴. 1시간 트레킹 종료.
16:40-17:30 : 후식(단술, 소주, 맥주. 부침개, 괴일 등).
☞ 오는 길 : 17:40(수승대 출렁다리 주차장 출발) → 18:11(생초터널) → 18:28(산청휴게소) → 18:55(사천 IC 나옴) → 19:30(삼천포 도착).
♥ 이웃 봉우리 : 우두산(1,046m), 의상봉(1,038m).
♥ 위치 : 경남 거창군 가조면 수월리. 위천면 황산리. 합천군 가야면,
♥ 특기사항 : 경남 거창군 가조면과 합천군 가야면 경계에 우뚝 솟은 암봉인 비계산(飛鷄山, 1,131m)은 우두산(牛頭山)이라 불렀다가 산세가 닭이 날개를 펼치고 날아가는 것처럼 보여 현재는 비계산이라 한다. 정상 부근에 암봉과 암벽이 많고, 정상의 남서쪽 아래에 10여 명이 들어설 정도의 200m인 바람굴(風穴)이라고 부르는 큰 동굴이 있어서인지 돌, 굴, 바람이 많은 산으로 알려져 있다. 거창은 동으로 비계산(1,131m)과 우두산(1,046m), 서쪽으로 장군봉, 의상봉, 우두산, 남덕유산(1,507m)과 금원산(1,353m), 남으로 두무산을 비롯해 오도산 미녀봉, 감악산(945m)과 오도산(1,134m), 북쪽에는 수도산(1,317m)과 삼봉산(1,254m), 덕유산(1,614m) 등 1,000m 이상의 산들에게 둘러 쌓인 분지이다.
▲ 07시 30분 삼천포 공설운동장에 와서 멋진 일출을 보면서 대형버스로 출발, 07시 58분 사천 IC 진입하여 산청휴게소, 함양을 지나 08시 33분 광주, 대구 고속도로 접속.
▲ 08시 37분 함양 산산골 휴게소(동서만남의 광장)에서 10분 휴식. 09시 04분 가조 IC 나와 ▼
▲ 09시 23분 경남 합천군 가야면 성기리 산제치 도착.
▲ 산제치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산행전 단체사진,
1코스 산행은 산재치 → 비계산 → 1,106봉 → 뒷들재 → 우두산 철쭉군락지 → 마장재 → Y형출렁다리 → 고견사 삼거리 → 고견사 주차장(8.7km. 5시간 30분) 으로 이곳에서 산행. 2코스는고견사 주차장 → Y형출렁다리 → 마장재 → Y형출렁다리 → 고견사 주차장(5km 3시간 소요)으로 승차하여 고견사 주차장으로 향한다.
▲ 산재치의 두무산 산행 입구.
▲ 09시 28분 두무산 등산로 입구에서 20m 떨어진 비계산 등산로 입구, 나무계단과 이정표(비계산 3.5km) ▼
▲ 급경사의 나무계단을 지나 오르니 능선으로 푹신푹신한 육산 등산로.
▲ 09시 36분 삼각점 봉(616.5m. 합천 406. 경도 : 128도 04분 28.9초, 위도 : 35도 42분 03.8초).
▲ 능선 조망처에 오르니 우리들이 가야할 비계산이 내려다 보고있어 발걸음이 가벼워진다.
▲ 10시 정각 만난 이정표(← 비계산 1.7km/→ 산제치 1.8km). 비계산으로 진행.
▲ 10시 15분 멋진 노송 옆 목을 축이면서 첫 10여분 휴식.
▲ 처음으로 만난 너들 지대, 암릉이 예상.
▲ 낙엽이 쌓인 능선길, 낙엽아래는 얼어있어 미끄러지기에 조심하면서 천천히 상행.
▲ 11시 만난 통천문. 암봉으로 우회길은 응달이기에 눈이 녹지 않아 위험하고 암릉의 로프길도 위험.
▲ 암벽능선으로 일찍 올라간 회원이 암봉에서 멋진폼!
▲ 11시 26분 매안리 삼거리 이정표(← 비계산 0.2km/→ 산제치 3.3km/↘매안리 2.7km).
▲ 11시 38분 도리삼거리 이정표(← 비계산 0.15m/→ 산제치 3.4km/↙ 도리 1.9km).
▲ 바위 전망대 조망 : 두무산(왼쪽)과 오도산(오른쪽) 송신탑이 희미하게 보이고.
▲ 바위 전망대 조망 : 오도산 오른쪽 능선인 미녀봉이 미세먼지로 희미하게 보인다.
▲ 비계산 정상의 정상석이 건너편 가까이 보이고 일찍 간 우리회원이 손을 흔든다.
▲ 11시 45분 비계산 정상에 오르니 합천군 숭산비운 산악회에서 세운 정상석(飛鷄山, 1,125.7m)이 있어 너무 반갑고 즐거워 단체 사진 .
▲ 합천군 비계산정상에서 보니 건너편 봉우리에 거창 비계산 정상석이 보인다.
▲ 11시 52분 정상엔 거창군에서 2008년 1월 1일 새운 정상석(1,136m)이 있어 같은 마음으로 단체 기념사진.
▲ 정상에서 맛있게 산상뷔페(11:55-12:35).
▲ 점심식사를 한 후 비계산 정상에서 내려오는 구름다리.
▲ 위험하고 험한 암릉의 하산길.
▲ 되돌아 본 비계산 2곳의 정상.
▲ 12시 56분 1,166봉의 119 현위치 마장재 6 이정목(비계산 0.6km/마장재 3.0km).
▲ 뒷들재로 오르는 등산로.
▲ 13시 08분 거창휴게소 삼거리 이정표(← 비계산 0.8km/→ 마장재 2km/↘거창휴게소 2.2km)를 지나.
▲ 13시 22분 뒷들재 삼거리의 이정표(→ 비계산 1.3km/← 마장재 1.5km/↘싱수월 3.7km).
▲ 1.041봉을 오르는 목조계단
▲ 13시 30분 1.041봉 119 현위치 마장재 3의 이정목(비계산 2km/마장재 1.5km)을 지나 전망바위에서 본 우두산(중앙)과 의상봉(왼쪽 암봉)으로 오르는 능선.
▲ 전망바위 조망 : 좌측으로 장군봉, 지남산. 의상봉(가운데 볼록한 맘봉), 우두산.
▲ 전망바위 조망 : 죽전저수지 뒤로 남산제일봉과 뒤로 가야산은 미세먼지로 보이지 않는다.
▲ 철쭉 군락지의 헬기장(857m).
▲ 철쭉 군락지의 시산제로 널리 알려진 우두산 면민 안녕 기원단.
▲ 우두산 철쭉 군락지(10ha)의 안내도.
▲ 마장재로 향하는 철쭉 군락지, 뒤로 보이는 우두산 능선.
▲ 철쭉군락지의 송림 쉼터.
▲ 14시 18분 마장재(말목재) 도착. 마장재는 우두산과 비계산 능선 안부로 억새와 철쭉군락지로 유명하고, 가조 수월리와 죽전리을 넘어다니는 고개로 이정표(→ 비계산 2.8km/← 우두산의상봉 2km/↓ 주차장 1.6km)와 쉼터 벤치가 2개있어 5분 휴식하고 Y자 출렁다리로 하산.
▲ 20여분 내려오니 14시 41분에 만난 Y자 출렁다리 입구의 긴 목조계단.
▲ Y자형 출렁다리는 우두산 중턱의 해발 600m 협곡에 우두산 상봉과 마장재, 출구의 세 갈래 현수교 형식으로 지상으로부터 높이 60m, Y자 길이는 109m(45m, 40m, 24m), 최대 하중 60t,(75kg 어른 800명). 동시 최대 수용 인원은 230명으로 거창군이 국비 11억 원, 도비 3억 3000만원, 군비 13억 7000만 원 등 총 28억 원의 사업비로 2018년 5월 착공해 2019년 9월 준공하고 출렁다리와 연계된 1.1㎞ 등산로, 1.3㎞의 무장애 데크로드, 산림 치유센터 등을 지어 출렁다리 이용객들이 또 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
▲ 출렁다리에서 내려다본 용소계곡, 발아래 까마득한 협곡의 좁은 바위 틈새로 폭포물이 조금 흐른다.
▲ Y자형 출렁다리의 왼쪽은 우두봉에서 진입하는 코스, 오른쪽은 우리가 내려온 마장재 코스. 이곳은 출구.
▲ 당겨본 우두봉에서 진입하는 코스.
▲ Y자형 출렁다리에서 동행한 8명 기념사진 ▼
▲ Y자형 출렁다리 출구 전망대 ▼
▲ Y자형 출렁다리 출구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항노화 힐링랜드
▲ Y자형 출렁다리 출구 전망대에서 내려가는 계단.
▲ 1.3㎞의 무장애 데크로드.
▲ 해발 450m 지점에 조성되어 있는 항노화힐링랜드 및 산림 휴양관, 힐링과 치유를 주제로 한 다양한 산림관광자원, 출렁다리 편의점(매점) ▼
▲ 15시 10분 가조면 수월리 산 15-2의셔틀버스 주차장 도착하여 셔틀 버스를 타기 위해 대기, 매표소 1인당 3000원(거창 문화상품권 2000원과 입장료 1000원), 지역주민과 경로는 무료.
▲ 15시 27분 가조 마상리 대형, 소형 주차장 도착하여 우리가 타고 온 버스에 오르니 우리 일행 8명이 꼴등이지만 약속시간이 3분 남아있어 다행. 일찍 온 일행들에게 미안한 마음. 산행종료. 여유시간이 많아 거창 수승대로 15시 35분 이동.
▲ 거창 시가지.
▲ 16시 02분 수승대 관광지 출렁다리 주차장(거창군 위천면 황산리) 도착.
▲ 수승대 출렁다리 주차장에 있는 수승대 종합안내도를 보고 트레킹 시작.
▲ 구연서원 주변 ▼
▲ 16시 08분 수승대 너럭바위 도착.
▲ 수승대 너럭바위 안내도.
거창 수승대(搜勝臺)는 경남 거창군 위천면 은하리길 2. 명승 제53호(2008.12.26 지정)로 지정된 명승지로 너럭바위에는 선비들이 술을 마시며 붓글씨를 쓴 쉼터로 세필집(흐르는 물에 붓을 씻는 곳), 연반석(자연반석 벼루, 먹을 갈던 곳), 장주갑(자연석 술동이로 술울 부어 놓는 곳)이 널리 알려져 있다.
▲ 수승대 너럭바위 옆의 거북처럼 생긴 거북바위.
▲ 구연교(무지개다리).
▲ 거창 수승대(搜勝臺)는 삼국시대 신라와 백제의 국경지대로 백제와 신라가 대립할 무렵 백제에서 신라로 가는 사신을 전별하든 곳으로 처음에는 돌아오지 못할 것을 근심하였다 해서 근심 수(愁), 보낼 송(送)자를 써서 수송대(愁送臺)라 하였고 조선시대 수승대(搜勝臺)로 고쳤다고 한다. 구연교(무지개다리)를 건너 출렁다리로 진행
▲ 출렁다리로 가는 이정표와 주변 수영장, 썰매장, 등산로와 산책로.
▲ 출렁다리로 오르는 500여 목조계단과 전망대 ▼
▲ 머리위로 하늘을 날아가는 지네모양의 수승대 출렁다리.
▲ 16시 25분 수승대 출렁다리 도착. 성령산과 부종산을 연결하는 2021년 12월 시공하여 2022년 10월 준공한 무주탑 현수교로 지상 50m 높이에 길이 240m, 폭 1.5m, 통행 하중 1,310명(70kg 기준), 내진 1등급 및 풍속30m/s) 출렁다리로 2020년에 개통한 Y자형 출렁다리에 이어 거창군의 두 번째 출렁다리이다.
▲ 수승대 출렁다리에서 내려다 본 멀리 수승대와 위천을 끼고 데크 산책로가 좌우로 조성.
▲ 수승대 출렁다리 이용안내도.
▲ 수승대 출렁다리에서 내려오는 긴 목조계단.
▲ 긴 계단을 오르내리느라 땀이 많이 흘러 위천의 계곡에서 머리를 씻고 올려다 보니 출렁다리가 성령산과 부종산을 연결하고 있어 장관이다.
▲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위천계곡에서 기념사진.
▲ 이곳에도 거북이 모형 바위.
▲ 16시 53분 위천을 가로지르는 수승대교를 건너본다.
▲ 수승대교에서 기념사진.
▲ 16시 55분 수승대교를 건너가니 펼쳐지는 수승대 야영장(데크 86면 : 1면당 1박 15,000원) ▼
▲ 16시 57분 위천강 건너 17시 수승대 출렁다리 주차장으로 1시간만에 되돌아 와 1시간 트레킹 종료. 8.7km 비계산과 출렁다리 산행, 수승대 출렁다리 1시간 트레킹을 신나게 한 하루이다.
▲ 산행과 트레킹으로 갈증이 심하여 후식(16:40-17:30)으로 단술, 소주, 맥주. 부침개, 괴일 등을 먹으니 너무 맛있고 피곤한 몸이 활기가 되살아 오른다 ▼
▲ 후식을 맛있게 먹고 17시 40분 거창군 위천면 황산리 수승대 출렁다리 주차장 출발.
▲ 18시 11분 생초 터널 통과.
▲ 18시 28분 산청휴게소에서 휴식, 18시 55분 사천 IC로 나와 19시 30분 전회원 무사고 삼천포 도착, 거창 비계산 출렁다리와 수승대 출렁다리를 건너는 산행행사를 접는다.
☞ 동행 : 삼천포 산이 반기는 회원 4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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