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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슈퍼 엘리트 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화려하게 데뷔한 그녀. 그동안 각종 CF와 패션쇼, 영화
<무영검>에서 완벽한 팔등신 S라인 몸매로 선망의 대상이 되었다. 평소 일주일에 몇 번,
몇 시간, 이렇게 시간을 정해놓고 운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이, 또 꾸준히 하는
편이다. 시간을 정해놓고 운동하지 못했을 경우 스트레스를 받는 것보다는 정신 건강에 좋을 것 같아서다.
잘못된 방법으로 운동을 하다 보면 척추, 관절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오히려 살이 찌는 부작용이 생기기도
한다고. 그래서 운동보다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을 기본으로 삼고 있다. 그리고 몸매 관리를 위해
닭가슴살만을 먹거나 원푸드 다이어트를 시도하거나 하지는 않는다. 어차피 평생 한 가지 음식만 먹으며
살 수 없기 때문에 음식은 가리지 않고 먹되 절대 폭식하지 않는 것이 철칙. 또 음식을 먹을 때 조리
방법에 신경 쓰는데 튀긴 음식보다는 같은 재료를 이용한 찜 음식을 먹고 인스턴트식품이나 패스트푸드는
먹지 않도록 노력한다. 그리고 반신욕, 족욕 가리지 않고 모든 목욕을 좋아하고 챙겨서 하는 편. 아로마
입욕제를 이용하면 몸의 부기도 뺄 수 있고 마음의 스트레스도 다 날려버릴 수 있다고.
운동 방법
헬스클럽을 찾기보다는 집에서 기구 없이도 혼자 할 수 있는 운동을 주로 하는데, 그중에는 태권도를 응용한
발차기 동작으로 하체를 관리하는 운동법도 있다. 의자를 옆으로 서서 잡은 다음 왼발을 바닥에 지지하고
선 상태로 오른발로 몸 전체를 틀며 높이 차 올린다. 다리를 차올릴 때 의자를 잡은 팔이나 상체가 기울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연속해 실시한다.
식이요법
녹차, 오미자차,
보리차, 결명자차, 황기차 등을 직접 끓여서 가지고 다니며 먹는다. 태닝 피부이기 때문에 수분이 쉽게
부족해질 수 있어 물을 많이 마신다고. 커피를 마시고 싶을 때는 보리차처럼 연하게 타서 마신다. 주식은
쌈, 야채, 된장찌개, 김치찌개 같은 한식 위주로 하며 탄산음료는 마시지 않는다. 인스턴트식품은 먹고
나면 몸이 무거워지기 때문에 자연스레 멀리하게 되었다.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취미로 배우기 시작한 무예를 통해 건강을 위한 운동뿐 아니라 정신 수양과 스트레스
해소까지 생활화된 그녀. 태권도 3단, 합기도 2단 등 화려한 이력이 말해주듯 김옥빈은 운동으로 다져진
탄력 있는 몸매를 자랑한다. 최근에는 댄서로 출연하는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 촬영 때문에
잘록한 허리 라인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고. 배꼽을 드러내는 의상은 기본인데, 원래 굴곡 있는
몸매가 아니라 허리 라인을 살리는 데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허리에 대한 집중 투자에 비해
S라인 몸매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허벅지 등 하체에는 그다지 큰 변화를 주지 않았다고. 몸에 비해
허벅지가 굵은 편이라 허벅지 살도 조금 빼라는 주위의 권유가 있었지만 탄력 있고 튼튼한 허벅지가 매력적인
비욘세의 열렬한 팬이라는 이유로 자신의 허벅지는 그대로 고수했다. 그 외 소식하면서 다양한 운동을 거부감
없이 즐기는 것이 그녀의 건강 관리법.
운동
방법
이번에 댄스의 기본기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하루에 2~3시간 이상 투자하고 있는데, 특히 골반 돌리기와
웨이브에 중점을 둔다고. 웨이브는 몸의 각 부분을 골고루 자극하고 움직여 전체적으로 몸을 유연하게 하고,
골반 돌리기는 배에 힘만 제대로 주고 골반을 움직이면 땀이 많이 흐르면서 다이어트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다른 운동에 비해 보통 잘 쓰지 않던 허리와 복부 주변 근육을 씀으로써 잘록한 S라인 만들기에도
좋다는 것이 그녀의 안무가 김영춘(나나스쿨) 씨의 설명.
식이요법
워낙 에너제틱한 운동 마니아라 먹는 것까지는 특별하게 관리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녀가 지키는 철칙 딱
두 가지. 철저히 소식하는 습관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 특히 군것질은 가능한 한 하지 않는 대신
생수병을 항상 끼고 다닐 정도. 특히 그녀처럼 장시간 다양한 운동을 많이 하는 경우 수분을 많이 빼앗기기
때문에 더더욱 신경 써야 한다고.
윗몸일으키기 황신혜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그녀는 운동을 운동선수만큼 한다고. 출산 이후 뱃살, 허릿살 고민에
빠지면서 시작한 것이 윗몸일으키기. 하루 30회부터 180회까지 할 정도. 그리고 아무리
바빠도 일주일에 4~5일은 헬스클럽에 간다. 땀 흘리고 씻기를 반복하면 몸 전체의 피부가
반짝반짝 윤이 난다고. |
유산소 운동 박사 황인영
러닝머신을 이용할 때, 뛰는 것보다는 속도는 느리게 하되 경사를 최대한 높게 해놓고 등산을
하듯 오랫동안 걷는다. 이렇게 설정하면 엉덩이 부분의 운동 효과가 좋아진다는 것이 그 이유.
그 외 사이클 운동은 무릎에 무리가 갈 염려가 없고, 관절 부분의 군살을 제거해 다리선을
보기 좋게 만들어준다고. |
필라테스 전문가 김세아
S라인의 원조인 그녀. 얼마 전 필라테스 국제 자격증을 따서 진정한 건강 미인의 면모를 보여줬다.
1년 동안 매일 아침 9시에서 저녁 7시까지 마치 수험생처럼 공부했다는 그녀는 척추가 곧게
펴지고 잘못된 근육이 정리되는 것을 필라테스의 장점으로 꼽았다. 자신의 체중을 무게추처럼
활용하기 때문에 근육도 발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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