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일부터 급행버스 3번 운행으로 관저~둔산생활권 편리 -
○ 대전시는 교통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서남부지역을 중심으로 관저지구 와 둔산생활권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안신도시에 중앙버스전용차로와 급행3번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 오늘부터운행되는 급행3번 노선은 도안신도시에 시행하는중앙버스전용차로제 구간을 경유하여 관저~도안~둔산생활권을20분대에 빠르게통행할 수 있어 거의 도시철도수준의 속도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특히 급행3번은 교통약자 이용편의증진을 위해 모든 차량을 고급저상버스로 운행하고, 배차간격은 10분대로 유지하면서 시민과의 운행시간을 약속하는 시내버스 통과시간표를 시범게시하는 등 차별화된 교통수단이 되어 버스이용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다.
○ 통과시간표는 도로여건 및 운행상황에 따라 5분내외로 늦거나 빠를 수 있으며, 시민호응도에 따라 전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또한,기존 운행되는 급행노선과 마찬가지로 간선,지선노선과의 차별화를 위해색상은 빨강색, 경유구간의 모든 정류소를 정차하지 않고 주요 정류소(종점행 18개소, 기점행 21개소)만을 정차하여 운행한다.
○ 급행3번 노선의 정차 정류소는 원내차고지 ~ 서일고등학교 ~ 샘물타운아파트 ~ 구봉마을5단지 ~ 신선마을아파트 ~ 건양대병원네거리 ~ 가수원네거리 ~ 가수원동 ~ 수목토아파트 ~ 도안동 ~ 목원대학교입구 ~ 원신흥동 ~ 신안인스빌 ~ 만년교 ~ 갈마육교 ~ 은하수네거리 ~ 둔산경찰서(갤러리아타임월드) ~ 정부청사광장 등이다.
○ 대전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이용활성화, 잠재수요 확보를 위해서는중앙버스전용차로와 같이 통행속도 향상방안이 필요하며 급행3번 노선 및 도안신도시 중앙버스전용차로제 모니터링을 실시한 후 문제점과 개선할 사항 및 시민요청사항이 있을 경우 이를 보완해 나아가 시민들의 교통수단 활용에 지장이 없도록 해 나갈것이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 보도자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