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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나 버스에서나 이제 스마트폰은 모든 사람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잡았다. 게임은 물론 음식 주문부터 공부, 영화, 음악감상에 뉴스까지 스마트폰은 우리 생활 속에 깊숙이 자리매김 했다. 지난해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50% 이상이 하루 3시간 이상 스마트폰을 이용한다고 한다(2012년 평균 3.4시간/일).
이처럼 확대되는 스마트폰 생태계 속에서 많은 신선한 앱들이 생긴다. 그런 가운데 영어공부를 하는 만큼 장학금을 적립 받을 수 있는 스마트한 어플리케이션인 ‘짭짤한영어’가 화제를 모으고 있어 리뷰해보았다.
새로운 스타일의 영어학습 앱을 표방하는 토드팝(TODPOP, 대표 주민수)의 ‘짭짤한영어’는 지루하고 다가가기 어려운 영어공부에 ‘장학금’이라는 동기부여 요소를 결합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앱은 하루에 무의미하게 만지작거리는 스마트폰 이용시간 중 일부를 장학금을 받으면서 영어공부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들고자 개발됐다.
기존의 돈 버는 앱으로 불리는 ‘리워드 앱’은 사용자들에게 맹목적으로 홍보를 위한 적립금 제공방식으로 인식되던 맹점을 가지고 있었다. ‘짭짤한영어’는 이 맹점 을 보완해 단순 광고를 시청하거나 다운로드 하게하는 방식이 아닌 영어단어 암기에 따른 학습효과로 장학금을 제공해준다.
기존의 돈 버는 앱으로 불리는 ‘리워드 앱’은 사용자들에게 맹목적으로 홍보를 위한 적립금 제공방식으로 인식되던 맹점을 가지고 있었다. ‘짭짤한영어’는 이 맹점을 보완해 단순 광고를 시청하거나 다운로드 하게하는 방식이 아닌 영어단어 암기에 따른 학습효과로 장학금을 제공해준다.
‘꾸준한 사람, 열심히 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짭짤한영어의 생각은 첫 화면부터 랭킹을 보여주어 자신의 현재 순위를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게 했다. 꾸준히 출석하며 학습을 하면 랭킹포인트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는 점이 솔깃하게 다가왔다. 유저가 늘어날수록 치열해지는 경쟁을 통해 꼼꼼하고 지속적으로 접속하게끔 하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학습 앱 답게 ‘짭짤한영어’는 학습 본연의 기능이 충실해보였다. 초등,중등,수능,토익 등 총 4단계로 나누어져 있어 초등학생부터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까지 영어가 필요한 사람들이 누구나 다가갈 수 있다. 이와 함께 단어테스트 후 오답을 따로 ‘내단어장’에 넣어 따로 테스트하며 확실히 외울 수 있게 한 점은 효율적인 학습을 유도하는데 효과가 있었다.
현재 ‘짭짤한영어’는 정식버전 업데이트에 맞추어 피부과와 손을 잡고 ‘공부하Go 피부관리받Go’ 이벤트(www.facebook.com/saltyenglish)를 진행 중에 있다. 푸짐한 주간,월간 상품을 준비한 랭킹시스템은 유저간 ‘경쟁’하며 외우는 분위기를 바짝 끌어올리고 있다. 앞으로 적립된 장학금을 다방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상점’, 직접 들으면서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발음’ 등의 다양한 기능을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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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빌 아이들의 "마음"이 열리고 "뇌"가 깨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