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점 4/5
1920년대 일제강점기.조선인 출신 일본경찰 이정출(송강호)은 무장독립운동 단체 의열단의 뒤를 캐라는 경무국 부장 히가시의 특명으로 의열단의 리더이며, 사진사로 위장한 김우진(공유)에게 골동품 감정을 의뢰하는 척 접근하고, 두 사람은 서로의 정체와 의도를 알면서도 속내를 감춘 채 가까워진다. 한편 이정출은 의도하지 않게 의열단 단장을 만나게 되고, 얼떨결에 김우진 일행이 일제의 주요 시설을 파괴할 폭탄을 상해에서 경성으로 운반하는 일을 돕게 된다.하지만 경성으로 가는 기차안에서 이정출과 김우진 양측의 정보가 새어나가고, 누가 밀정인지 알 수 없는 가운데 혈투가 벌어지고, 일본군과 배신자를 죽이고, 이정출은 기차에서 뛰어내린다. 김우진 일행은 경성역에 도착하자마자, 기다리고 있던 일본 경찰과 충돌이 일어나고 한지민은 포로가 되어 고문을 받고 죽고, 김우진도 이정출과 접선과정에서 밀정의 밀고로 체포되어, 고문에 굴하지 않으려고, 혀를 깨물어 잘라내고, 벙어리가 된채 수감된다. 추후 이정출도 체포되지만, 재판과정에서 일본경찰로서 김우진을 체포하기 위한 전략이였다고 재판부에 억울함을 호소한 것이 먹혀서 한달 후 풀려난다.교도소 문을 나오는 날, 거적에 덮혀 고문끝에 죽은 한지민을 보고, 오열하며 생각을 다시 잡는다. 결국 총독부를 폭파할 폭탄을 의열단 일원에게 실어 보내고, 자신은 경무부장 히가시가 주최한 파티에 폭탄을 터트려 히가시를 포함한 참석 장교들을 모두 죽인다. 그리곤 본인도 의열단이 된다는...
몰입도도 강하고, 스토리 전개도 끊김없고, 재미있다. 당시 거리와 기차들도 CG인지 세트인지 모르겠지만 잘 만들었다. 추석 연휴에 볼만한 추천영화라고 생각한다.
첫댓글 꼬옥 봐야징~^^
근데
누구랑 보나....ㅎ
요즘 혼밥,혼술이 대센데 같이 볼 사람 없으면 혼자봐도 누가 안잡아 먹어요~ㅎ
네~
김정은 더러 같이 보자구 해야겠어요~
미친칫 하지 말구~~ㅎ
처음처럼님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