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 설교 내용 요약
제 목 : 성경적 실천의 현장과 클레로스(301) – 사도들의 실천과 클레로스(280) – 고린도전서 강론(24)
고린도전서 강론(24) – 15장 35~58절
오늘의 강론은 “죽으면 무덤 속에서 몸이 썩어 없어질 텐데 어떤 몸으로 부활한다는 것인가?” 라고 의문을 가진 사람들의 질문에 대해서 사도 바울이 논증하는 것이다.
부활은 이 땅에서 불완전한 하나님의 자녀로서 목숨을 가지고 살다가 땅에 심어지고, 그 날이 오면 완전한 영적인 존재로 부활하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이 질문에 대해서 만약 그대가 심는 씨가 죽지 않는다면 되살려지지 못한다고, 즉 그대가 심는 씨가 죽어야 새로운 생명이 자라기 시작한다고 논리를 전개하고 있다. 그리고 그대가 심는 것은 장차 이루어질 몸을 심는 것이 아니라 장차 밀이나 다른 어떤 것이 될 수 있는 씨앗을 심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예를 들면 사과 씨를 심는 것이지 사과를 심는 것이 아니라는 의미이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은 그 힘으로 우리의 비천하고 비굴한 몸을 당신의 영광스러운 몸과 같은 모습으로 변형시켜 주실 것이라는 빌립보서에서의 선언을(빌3:21) 고린도 형제들에게 다시 논증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뜻하신 대로 그 씨앗에 몸을 주시고 각각의 종자마다 구별된 몸을 주신다는 것이다. 각각의 씨앗에 맞는 새로운 몸을 주신다는 것이다.
모든 육체는 똑같은 육체가 아니며 하나는 사람들의 육체요, 하나는 짐승들의 육체요, 하나는 새들의 육체요, 하나는 물고기들의 육체라고 설명하고 있고, 하늘 위의 몸들도 있고 땅 위의 몸들도 있으며, 하늘 위의 몸들의 광채(웅장하고 찬란함)가 다르고 땅 위의 몸들의 광채가 다르다고 설명하고 있다. 즉 이 땅의 생명체들과 천체를 이루고 있는 존재들의 광채가 다르다는 것이다. 그리고 태양의 광채가 다르고, 달의 광채가 다르며, 별들의 광채가 다르며, 별과 별이 광채가 서로 다르다고 설명하고 있다. 즉 천체를 이루고 있는 존재들의 광채도 다르다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창조의 역사가 얼마나 위대한가를 설명하면서 동시에 이 땅에서 과도기로서의 하나님의 백성들의 광채와 나중에 부활했을 때의 하나님의 백성들의 광채도 다르다는 것을 설명하려는 것이다.
죽은 자들의 부활도 이와 같다고 하면서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않을 것으로 일으켜진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 땅에서 살고 있을 때의 하나님의 자녀들의 존재와 부활했을 때의 하나님의 자녀들의 존재가 다르다는 것이다. 부활할 때는 완전한 새로운 존재로 탄생하는 것이다.
불완전한 하나님의 자녀로서 이 땅에서 살아가고 있는 상황과, 땅에 심어진 상황과, 종말이 와서 새로운 생명체로 부활하게 되는 세 가지 상황을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 이 땅에서의 존재와 부활했을 때의 존재를 비교하고 있는데, 수치스러운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일으켜지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일으켜 진다는 것이다. 이 땅의 목숨이 달린 몸으로 심고 영적인 몸으로 일으켜 진다는 것이다. 이 땅의 목숨이 달린(프쉬키코스) 몸이 있다면 영적인 몸도 있다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이 땅에서 살아가는 하나님의 피조물로서의 인간에 대한 표현을 목숨이 달린 몸이라고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목숨이 달린 몸이 이 땅에서 심어진다는 것이다. 그것은 죽음이라는 개인적인 종말에 대한 정의이다. 그런데 그 날이 오면 새로운 영적인 존재로 부활한다는 것이다. 즉 목숨을 가지고 살다가 그 날의 부활을 위해서 이 땅에서 심어진다는 것이다. (프뉴마티코스의 상대 개념으로서 여기에서는 싸르키코스가 아닌 프쉬키코스를 사용하고 있다.)
"첫 사람 아담은 살아 있는 목숨(프쉬케)이 되었다"고 기록된 것과 같다고 하면서 마지막 아담은 되살리는 영이 되셨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영적인 것이 먼저가 아니고 이 땅의 목숨이 달린 것이 먼저이며, 그 다음이 영적인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창조에서 가장 먼저 일어난 일은 이 땅에서 목숨이 달린 존재로 살아가는 것이며, 그러다가 영적인 존재로 점차 성장해 가다가 땅에 심어지고, 부활때에 완전히 영적인 존재로 부활한다는 것이다. 첫 사람은 땅으로부터 비롯되었으므로 흙으로 되어 있지만, 둘째 사람은 하늘로부터 비롯된 주님이시라는 것이다. 아담과 하와는 죄성이 생기기 전에 흙으로 지어져서 에덴에서 영원히 동산 관리를 하며 번성하고 생육하며 살아가게 되어 있었는데, 그 나무의 열매를 먹고 형벌이 주어져서 흙으로 돌아가게 된 것이다.(창3:19) 그렇게 끝나는 것이다. 이것이 형벌의 결과이며 자연의 섭리가 된 것이다. 그러나 메시아를 보내셔서 새로운 존재로 변화되는 것이다. 몸이 땅에 심겨져서 새로운 상황이 전개되는 것이다.
아담이 이러하면 흙으로 된 자들도 아담과 똑같은 상황이 전개되며, 하늘 위의 그분이 저러하면 그분의 모든 정황과 상황이 부활하게 된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도 동일한 상황이 전개된다는 것이다. 우리가 아담의 모습을 입었던 것과 같이, 그 날이 오면 또한 하늘 위의 그분의 모습을 입는다는 것이다.(벧전1:3-4)
사도 바울은 고린도 형제들에게 살과 피는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을 수 없고, 또한 썩을 것은 썩지 않을 것을 상속받지 못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즉 이 땅에서 살고 있는 정상적인 상황에서 살아가는 존재는 이 상태로 하나님의 나라를 온전하게 상속받을 수 없다는 것이다. 땅에 심어져서 새로운 생명체로 부활했을 때 온전히 상속받게 되는 것이다.
즉 이 땅에서 목숨을 가지고 살아가는 상황과, 땅에 심어진 상황, 그리고 완전한 존재로 부활하게 되는 세 단계는 반드시 거쳐야 한다는 것이다.
부활의 비논리로 예수님에게 시비를 거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이 부활할 때는 시집도 가지 않고 장가도 가지 않는다고 말씀하신 것은 부활 때는 다른 상황이 전개된다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인간들이 상상하지 못하는 상황이 전개된다는 것이다. 상황 자체가 다르다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비밀을 말한다고 하면서, 우리가 모두 잠들게 되지는 않고 오직 변화될 터인데, 마지막 나팔에 눈 깜짝할 순간에 그렇게 될 것이라고 그 비밀을 이야기하고 있다. 주님 다시 오시는 그날에 땅에 심겨지지 않은 사람들은 직접 완전한 존재로 부활하게 되는 3단계로 가는 것이다. 왜냐하면 나팔이 울리면 죽은 자들이 썩지 않을 것으로 일으켜지고 우리는 변화될 것이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할 것을 반드시 입어야 하고,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할 것을 반드시 입어야 하기 때문이다.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할 것을 반드시 입어야 하고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할 것을 반드시 입어야 하는 이유는 반드시 새로운 생명으로 바뀌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썩을 것이 썩지 않을 것을 입고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할 것을 입는 그때에는 "그 사망이 삼키어지고 승리할 것이다"라는 말씀이(사25:8) 이루어진다고 설명하고 있다. 죽음이라는 하나님이 주신 형벌이 소멸된다는 것이다. 땅에 심어지는 과정과 새로운 생명체로 부활하는 과정이 진행되면 이사야 선지자가 했던 예언이 성취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죽음이여 너의 독침이 어디에 있느냐? 음부(하데스)여 너의 승리가 어디에 있느냐?“(호13:14) 라고 말하는 일들이 현실적으로 벌어진다는 것이다.
죽음의 독침은 죄요, 죄의 능력은 율법이라고 설명하고 있는데,(롬5:12) 죽음의 독침은 죽음이 쏘는 독침이거나 죽음이라는 독침으로 볼 수 있고 죄는 혼자 됨을 의미한다. 아담은 하와도 남으로 인식했고 하나님도 남으로 인식했다는 것이 혼자됨을 보여주는 것이다. 죄가 먼저 왔고 그 다음 죽음이라는 형벌이 온 것이다. 죄가 가진 힘은 율법의 저주이다. 율법의 저주가 죄의 능력으로 발휘되는 것이다. 율법은 절대로 지킬 수 없으니 반드시 저주를 받을 수밖에 없다는 무서운 수렁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신 하나님께 우리는 감사를 드린다는 것이다. 이 승리는 죽음을 삼켜버리는 승리이다. 그 전제는 죄에서의 해방이다. 자기밖에 모르는 죄에서의 해방이다. 그때 사망의 형벌도 소멸되는 것이다. 이 땅에서의 하나님의 나라는 과도기이며, 땅에 심겨져서 온전히 부활하게 되면 그 때 온전한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에게 상속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견고하게 서서 흔들리지 말고 주의 일을 넘치도록 하라고 권면하고 있다. 그대들은 그대들의 고된 수고가 주님 안에서 헛되이 되지 아니함을 잘 알고 있다는 것이다.
흙으로 돌아가는 과도기가 끝나고 새로운 생명체로 부활하게 되는데 그것을 위해서는 흙으로 심겨지는 과정이 필요한 것이다. 그 때는 생명체의 본능인 죄가 사라지고 하나 된 하나님의 나라가 온전히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의 성장과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이 땅에서는 하나가 되어 살아가는 이 행복을 조금씩 맛보기 시작하면서 살아가는 것이다. 핵심은 혼자 됨이라는 사건이 메시아가 오시면서 극복되는 것이다. 그리고 각자 땅에 심겨졌다가 주님 다시 오시는 날 완전한 상황이 전개되는 것이다. 부활의 약속에 대한 이해와 동의와 소망은 과도기적으로 이 땅에서 성장하는 데 있어서 원천이 되는 것이다.
이 땅에서의 승리는 우리가 하나 됨이 시작되면서 한발짝씩 성장해 가면서 주의 일을 하는 것이며, 한 사람이라도 하나님의 언약 속으로 들어가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완전한 승리는 주님이 다시 오시면 죽음까지 소멸되는 것이다.
2.공지사항
다음 주 기도는 엄숙 자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