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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사회사업 이옥순, 주거 지원 24-22, 다락방 집들이
변주영 추천 0 조회 108 24.07.09 23:23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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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10 11:18

    첫댓글

  • 24.07.10 11:56

  • 24.07.10 12:33

    이옥순 씨는 빗물에 어깨가 젖고 양손 가득 짐을 들어도 당신 일로 여기고 감당하셨죠. 변주영 학생도 그렇게 느꼈군요.

    그런 이옥순 씨의 어깨가 젖지 않게 뒤에서 우산 씌워주는 변주영 학생의 모습을 봤습니다. 본인 어깨는 점점 비에 젖어가도 이옥순 씨 뒤에 서서 묵묵히 도움을 주려는 모습에 감사 감동했습니다.

    누군가를 내 집에 초대하는 건 설렘과 긴장이 공존하죠. 6명 손님의 식사를 준비하고 집들이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옥순 씨도 떨림을 느끼셨을 겁니다. 묵묵히 도움을 주는 변주영 학생 덕분에 힘을 내시고요.

  • 24.07.10 12:34

    ‘작은 것도 이옥순 씨 일로 도와주시는 박영미 권사님을 보며 제가 많이 배웠습니다. 박영미 권사님께 참 감사했습니다.’
    둘레 사람을 만나며 배움을 느끼니 고맙습니다. 이 모습이 변주영 학생에게 사진 한 장으로 오래도록 기억에 남길 바라요.

  • 24.07.10 12:34

    @이다연 집들이 풍경은 정말 정겨웠습니다. 권사님들은 집에 들어서자마자 저마다 이옥순 씨를 위해 기도해 주셨습니다.

    속이 꽉 찬 김밥, 이옥순 씨와 박영미 권사님이 만든 비빔국수, 신금자 권사님의 시원하고 칼칼한 김치, 정갈하게 자른 롤케이크, 달콤한 수박, 빠질 수 없는 커피믹스까지 식탁이 풍성했습니다. 다락방 식탁이 늘 풍성했는데, 이옥순 씨도 이렇게 대접했습니다.

    노숙경 권사님의 요거트 한 보따리, 신양임 권사님과 신금자 권사님의 화장지와 주방세제, 박영미 권사님의 롤케이크, 신금자 권사님의 직접 담근 김치까지. 이옥순 씨는 집들이 선물 한가득 받았습니다. 권사님들의 선물은 이옥순 씨에게 응원으로 다가왔겠죠.

  • 24.07.10 12:34

    @이다연 다락방 방학 기간에 오랜만에 만나니 서로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이옥순 씨 별가살이 근황, 권사님들의 학창 시절 이야기, 신앙생활을 나눴습니다. 이옥순 씨 집들이 덕분에 다락방 모임을 했습니다. 그래서 더욱이 반가움 만남입니다. 변주영 학생 말 따라 정겨운 사람살이였습니다.

  • 24.07.10 21:56

    이옥순 씨의 집이 복층이라고 들었는데 '다락방'모임과 정말 잘 어울립니다.

    박영미 권사님께서 준비를 도우셨군요. 이옥순 씨에게 여쭈며 이옥순 씨의 일로 거들어 주시니 감사하네요.

    준비, 손님 맞이, 음식 대접, 배웅까지 이옥순 씨가 집주인 노릇하셨네요. 권사님들께서 이옥순 씨를 세워주시는 한마디 한마디가 참 정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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