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어른 책모임 모였습니다.
9월~ 12월 까지는 장성근대화 자료연구를 합니다.
우리모임의 대표이시자 장성주민 정경순 대표님
장성에서 추어탕 하시면서 마을이 궁금해진 김은숙님
학부모지원단 신문기자 쓰시고, 세 아이의 엄마 남요원님
도시재생에 관심 있고, 장성 스토리텔링, 일은 쉬지만 바쁜 김남혁님
목표에서 퇴직후 산소도시 태백이 마음에 들어 태백 글로벌연수원 백소일소장님
자활후견기관에서 일하시며 장성이 궁금해서 오신 이유영선생님
장성에 관심 사람들을 모으고 섭외하는 최윤희선생님
모임에 회계를 담당하는 김미희선생님
모임의 홍보와 연락을 담당하는 김혜자선생님
공부 자료를 모으는 박미애
이렇게 열명이 모였습니다.
처음 모임에 기대하는 바를 이야기하고
우리 공부 할 내용을 이야기했습니다.
장성 이중교, 망루, 태백등기소
자료를 보면서 궁금한 것을 묻고 답했습니다.
장성은 석탄개발 때 주로 일본인이나 간부들이 살았던 동네로
상권보다는 생활권(관공서, 사택)이 발달했지요.
이중교에서 시대마다 다른 사진들을 보고
상황을 상상할 수 있었습니다.
김미희선생님이 출력해 놓은 자료와
도서관에 놓아둔 자료들을 봤습니다.
가까이에 있어서도 잘몰랐던 장성,
새롭게 장성을 보게 됩니다.
첫댓글 장성 근대화 자료 연구... 그냥 지나쳤던 이중교 다리가 참 멋스럽게 느껴집니다.
안그래도 10명의 얼굴과 이름이 매치가 안되었는데 감사해요. 자료를 보니 관장님 고생많이 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