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베소서 3:14~19
15. 이러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아버지께 무릎을 꿇고 비노니
16.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의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17.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의 마음에 계시게 하시 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18.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19.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아멘.
사도바울이 가장 긴 시간 사역을 했던 곳이 에베소입니다. 사도바울이 가장 많은 정성을 기울였던 교회이기도 합니다. 위 구절의 말씀은 이 에베소 성도들과 세계 각 곳에 있는 교회들을 위해 무릎을 꿇고 기도한 내용이고, 골로새서 1장 기도와 이 에베소서 3장 기도를 주기도문과 함께 신 목사님께서 가장 많이 사용하시는 기도문 입니다. 바울이 기도하시는 이 내용은 우리 자신을 위해서 내가 어떻게 하나님의 충만하신 사람이 될 수 있는가의 비결이 담겨있습니다. 16절에 보면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사도바울은 하나님의 사람이 어떻게 속사람이 강건 해 질수 있는 가, 속사람이 흔들리지 않고 이 험한 세상 죄악이 많은 세상 핍박이 많은 세상 귀신의 공격도 수없이 많은 가운데, 항상 속사람이 흔들림 없는 강건함을 유지 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하나님께 그가 구한 내용이 뭐냐면, 하나님의 영광의 풍성함을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부어주시기를 구합니다. 라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는 육체를 가지고 이 땅에서 눈과 귀를 가지고 살아갑니다.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은 세상의 영광입니다. 육신의 영광이지요. 우리는 돈 많은 사람 육신적으로 권세가 많은 사람 지위가 높은 사람 등 육신의 눈으로 볼 때 부러워할 만한 것을 가진 사람들을 부러 워 하게 되어 있습니다. 육신의 눈으로 사는 사람은 영혼이 항상 연약하고 흔들리고 자주 절망하고 낙망하게 됩니다. 그런데 누가 세상 가운데에 살아가면서 속사람이 강건하여서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가?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영광의 풍성함을 성령을 통해 계시 받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있는 사람. 주님의 영원하신 나라 그 나라에서 누가 영광스럽게 하나님의 칭찬과 존귀함을 받아서 그 나라에서 영원한 영광 가운데 살게 될 것인가를 성령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그것에 내게 계시되고 깨달아 지는 사람은 이 세상에 오고가는 일들에 영향을 받지 않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구해야 합니다. 성령님을 통해 주님의 영광을 내게 보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영광이 보일 때 내 마음은 하나님의 영광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가득하게 됩니다. 우리가 이 기도훈련을 하면서 정예용사가 되고 기도의 일꾼이 되어 갈 것인데 그래서 ‘내가 이 땅에 살면서 나는 무엇을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 가’ 등의 여러 가지 목표 들은 존재 할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창조되는 존재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영광을 볼 줄 알아야 되고 사모할 줄 알아야 되고 하나님의 영광이 높임 받으시도록 내가 사용 되는 것에 내 삶의 최종목적이 가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이 모든 목적을 하나님의 영광에 두고 있는 사람은 하나님이 높임 받으시는 것 에 내 목적이 있기 때문에 내가 높임 받느냐 인정받느냐 사람들이 알아주느냐 몰라주느냐 이런 것들이 다 무관한 것들이 되므로 진짜 하나님의 사랑을 받게 됩니다. 성령님, 나의 속사람이 세상에서 없어질 이 가짜 영광 풀의 꽃과 같은 이 세상 영광에 내 눈이 가지 않게 하시고, 내 남은 생애를 통해 주님의 거룩하신 영광을 많이 많이 보고 높일 수 있게 도와주세요. 그것이 16절의 기도입니다.
17 18 19절에서 사도바울은 주님의 사랑을 알도록 기도합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사도바울은 너희가 믿음이 자라서 예수님께서 성령으로 너희 마음에 항상 계시기를 원 합니다. 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기도 하는 것과 똑같은 기도를 하고 계시지요. 그 다음에 구하는 것은 너희가 사랑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에 나 라는 나무가 뿌리박히고 터가 굳어진 자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라고 기도하고 계십니다. 우리의 삶에 흔들리지 않는 기쁨 그것은 예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주님이 죽기까지 나를 사랑하고 계신다는 그 사실이 나를 흔들리지 않게 하는 견고한 뿌리가 됩니다. 이제 영성학교에 부르심 받아서 이루어진 이 교회 공동체도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 뿌리를 내려 갈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각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 뿌리박고 있지 않으면 우리는 항상 관계 안에서의 갈등을 경험하게 됩니다. 서운하고 아쉽고 그런 것 들이 귀신의 공격으로 오게 됩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우리의 뿌리가 이 사랑가운데에 박혀야 된다고 한 것인데, 그 사랑이 바로 18절에 있는 것처럼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입니다. 이 사랑은 취소 될 수 없는 사랑이고 영원 전부터 영원 후까지 온 우주가 다 뒤엎어지고 흔들려도 흔들림이 없는 사랑입니다. 예수님이 나를 어떻게 사랑하셨는지가 머리로 아는 지식을 초월하여 내 마음을 사로잡게 도와주시옵소서. 그렇게 기도하셔야 됩니다.
이 주님의 사랑이 나를 가득 채우면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19절에 한번 읽어볼까요?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하나님의 충만함이 내게 있습니다. 하늘의 영광이 충만하게 나에게 임해있기 때문에 이미 기쁘고 행복합니다. 이것을 누리는 사람이 정예용사로써 끝까지 주님을 섬기게 됩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우리가 이 예수님의 사랑을 그 넓이와 그 길이와 그 높이와 그 깊이가 어떠함을 알게 됨으로써, 아주 입체적으로 곱씹어서 깨닫게 되기를 구하십니다. 이제 우리 세종청주 식구들도 주님, 내가 지식에 넘치는 주님의 그 사랑을 깊이 깨달아 알게 도와주시옵소서. 이 내용으로 기도를 하셔야 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의 충만함을 누리시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 말씀을 많이 읽는 것입니다. 성경전체를 많이 읽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것은 아주 필수적입니다. 그래서 이 글자로 새겨져 있던 말씀을 계속 읽어 내려가다 보면 어느 순간 나 같은 죄인을 위하여 예수님이 십자가 지시고 지금도 나를 위하여 기도하고 계신 주님의 그 사랑들을 알아가게 되고, 말할 수 없는 그 사랑이 마음에 쓰나미가 뒤덮듯이 여러분의 신념을 뒤덮는 그런 시간들이 오게 되어 이 말씀들이 응답되는 시간들이 오실 줄 믿습니다.
첫댓글 아멘~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주님, 내가 지식에 넘치는 주님의 그 사랑을
깊이 깨달아 알게 도와주시옵소서.
아멘! 아멘!
아멘!!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