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 유구읍
(태화산) 활인봉 해발(423m) . 나발봉 해발(416m)
산행일:2024년 01월 09일 일송 산우회 산행
산행 코스:마곡사주차장-일주문-매표소-백련암-(영은암)갈림길-마애불-활인봉-주능선-황토숲길-생골고개-
나발봉-정자-한국문화연수원-은척교-마곡사-주차장 하산 (원점회귀)
거리 10km 산행 시간 4시간 10분 소요 된다
네비:충남 공주시 사곡면 마곡사로 966 "마곡사주차장"
*** 태화산(활인봉) ***
태화산은
충남 공주시 유구읍
사곡 신풍에 걸쳐 있는 산으로
산보다는 중턱에 자리잡고 있는 '마곡사'
가 더 유명하며 신라 선덕여왕 9년에 창건하였고
고려말에는 한때 도둑의 소굴이 된 일도 있는 마곡사는
임진왜란 때 병화로 약 60년간 페사의 비운을 맛 보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기둥들은 둘레가 2m가 넘는 싸리나무로 되어 있으며
모두 반들 반들하고 그 이유는 사람이 죽어 염라대왕 앞으로 가면 이 기둥을
안아 봤느냐고 물어보는데 그런 일이 없다면 지옥으로 보내고 안아본 사람만
극락 세계로 보낸다고 하여 너도 나도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모두 몇 번이고
안아 보았기 때문이란 오묘한 전설과 국보를 소재하고 있는 마곡사도 일품
이지만 태화산 깊은 숲으로부터 흘러내리는 맑은 물이 절 한복판을 지나
사곡에 이르는 맑은 계류와 빽빽한 숲의 행렬 천태만상으로 형성된 산
세 가을에는 한들거리는 단풍의 조화로움을 느낄 수 있는 독특한 멋
이 일품이고 정상에 오르면 동남쪽으로 멀리 국립공원 계룡산이
닭과 용이 싸움을 하듯 성난 얼굴로 위엄을 과시하고 공주시가
보일 듯 말 듯 조망이 되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은 산도
좋지만 마곡사가 더 인기가 있어 사계절 모두
즐겨 찾는 명소로 알려지고 있다.
*** 마곡사 ***
마곡사는
과거에 얼어붙은
곳이 아니라 정신적 수행과
깨달음을 주는 활기찬 중심지이며
예복을 입은 승려들이 일상적인 의식과
명상에 참여하는 것을 보면서 살아 있는 전통의
일부가 되면서 사찰은 방문객들에게 마음 챙김과 내면의
평화의 본질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문을
개방하고 또한 명상에 참여하고 문화적 체험에 참
여하여 자아 발견의 여정을 시작하고 스님들은 헌
신으로 성찰과 성찰을 불러일으키는 곳으로 마곡
사는 단순한 목적지가 아니라 영혼에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기는 변화적인 경험으로 영적
인 각성의 길을 걸어갈 때 마곡사의 아우라
는 내면의 조화와 깨달음을 향한 길을
안내하며 인도하는 빛이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