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단기 4357년) 1월 13일(토). 음력 2023년 12월 3일.
* 오늘은 '미주 한인의 날'(Korean-American Day)
- "미국에 대한 미주 한인들의 헤아릴 수 없이 값진 기여"를 인정해 2005년 12월 13일 하원에서, 16일 상원에서 만장일치로 제정
- 1903년 오늘 첫 번째 하와이이민 102명 '개릭'(Gaelic)호 타고 '호놀룰루'항 도착. 1905년까지 65차에 걸쳐 7천 명 넘는 한국 노동자 하와이 이주
771 (신라 혜공왕 7년) 성덕대왕 봉덕사 신종 완성
- 일명 '에밀레종', 국보 제29호, 높이 3.78m, 입지름 2.27m, 두께 0.24m
-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종. 국립경주박물관 소장
- 경덕왕이 아버지 성덕왕 명복 빌고자 만들려던 것을 아들인 혜공왕이 구리 12만근(72t) 들여 30년 만에 완성
- 독일학자는 이 종 하나만으로도 박물관이 될 만하다고 평가
- '에밀레종'이라 부르는 건 종을 만들 때 어린아이를 넣어서 종소리가 ‘에밀레’하고 엄마를 부르는 것 같다는 전설 때문
1011 (고려 현종 2년) 거란군 쳐들어와 현종임금 나주로 도망감
1338 (고려 충숙왕 복위 6년) 문신 '정몽주' 태어남
- 1392년 4월 26일 '이성계'를 문병하고 돌아가는 길에 개경 선죽고에서 '이방원' 일파에 의해 암살됨
- 어머니 영천 이씨 부인은 "백로가"를 지어 '정몽주'를 훈도
"까마귀 싸우는 골에 백로야 가지 마라
성낸 까마귀 흰 빛을 새울세라
청강에 깨끗이 씻은 몸을 더럽힐까 하노라"
- '이방원'은 "하여가"(何如歌)로 '정몽주'를 회유하지만, '정몽주'는 "단심가"(丹心歌)로 대응
* 이런들 어떠하며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칡이 얽어진들 긔 어떠리
우리도 이같이 얽어져 백 년까지 누리리라
* 이 몸이 죽고 죽어 일 백 번 고쳐 죽어
백골이 진토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
임 향한 일편단심이야 가실 줄이 있으랴
1949 영국, 대한민국을 한반도 내 유일한 합법정부로 승인
1958 평화통일 주장했던 '조봉암' 등 진보당 간부 7명 간첩혐의로 구속
1964 '김병로' 초대 대법원장 세상 떠남
- 독립운동가, 통일운동가, 법조인, 정치가, 시인
- ‘이인’, ‘허헌’과 함께 조선국 3대 민족 인권변호사로 명성을 날림
- 1948년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 특별재판부 재판부장 역임
- 대법원장 시절 사법부의 독립을 지키고, 국가보안법 폐지를 주장하는 등 ‘이승만’ 정권의 노선에 반발하여 대립
- 1956년 ‘이승만’이 국회 연설에서 ‘우리나라 법관들은 세계의 유례가 없는 권리를 행사한다’라고 비판하자 “이의가 있으면 항소하라”라고 맞대응함
1965 통영광대 외 7점 무형문화재 지정
1969 서독 특별사절단 내한, 동베를린 사건 둘러싼 양국관계 논의
1969 삼성전자공업주식회사 설립
1979 남북조절위 서울 측 조절위 및 직통전화 재개 촉구 성명
1981 소설가 '월탄 박종화' 세상 떠남
- 월탄의 외아들이 빙허 현진건의 여식과 혼인하여 월탄과 빙허는 사돈 관계
- 1966년 제1회 5.16민족상을 수상하고 그 상금으로 ‘월탄문학상’을 만들었음
- 월탄의 역사소설은 다수가 영화나 TV드라마로 극화됨
- 영화화된 작품 : “금삼의 피”(1938) -> “연산군”(1961), “다정불심”(1942) -> 동명 영화(1967)
- TV드라마 작품 : “세종대왕”(1969) -> “용의 눈물”(KBS), “여인천하”(1959) -> 동명 작품(SBS), “다정불심”(1942) -> “신돈”(MBC), “자고가는 저 구름아”(1962) -> “왕의 여자”(SBS)
1983 동아건설, 원효대교 서울시에 헌납
1986 첫 대입 논술고사
1991 '가또 고이치' 일본관방장관, 위안부 문제에 일본군 관여 처음으로 공식인정
1992 전국 공항에서 국내선 항공기 탑승수속 때 주민등록증 제시 폐지
1998 '김대중' 대통령당선인, 4대 그룹 회장들과 재벌개혁 5개항 합의
1999 그룹 god 활동 시작
2000 '박태준' 국무총리 취임
2002 군번 1번 예비역 대장 '이형근' 세상 떠남
2017 시인 '고은' 로마재단 국제시인상 받음
2022 수원, 고양, 용인, 창원시 특례시 됨
2022 ‘제2국무회의’라 불리는 제1회 중앙지방협력회의 열림
2022 '아기상어' 세계 최초 100억뷰 돌파 "전세계인 한번은 봤다"
- 13일 오후 4시께 '아기상어 체조' 영상 100억건 돌파
- 전 세계 첫 사례…2위와 30억건 격차도
1782 독일 극작가 '실러'의 "군도" 첫 공연 독일 연극사의 새 이정표 세움
- '괴테'와 함께 독일 고전문학의 2대 문호
- 법률과 의학 공부했으나 첫 희곡 "군도"가 성공하자 본격적인 작품 활동
- "군도" : 열렬한 정의와 자유에의 욕구, 낡은 질서에 대한 전면적인 반항심을 표현한 작품
1864 미국 민요의 아버지 '콜린 포스터'(1826~) 세상 떠남
1898 '에밀 졸라'가 '로로르'지에 "나는 고발한다" 발표
- 프랑스 제3공화국 정부의 반유대주의와 '알프레드 드레퓌스'의 부당한 구속수감을 비난하는 내용
1915 이탈리아 중부 지진, 3만여 명 사망
1935 프랑스 자르 지방, 주민투표로 독일 귀속 결정
1941 아일랜드 문학가 ‘제임스 조이스’ 세상 떠남(1882년 2월 2일 ~ )
- 1914년 출간한 “더블린 사람들”은 20세기 초기 더블린에 살던 아일랜드 중산층의 삶을 자연주의적으로 서술함
1985 에티오피아 '아와'시 부근 열차 탈선, 449명 사망
1986 남예멘 쿠데타 음모 혐의로 '이스마일' 전 대통령 처형 발표
1988 '장경국' 대만총통 세상 떠남
1990 '로렌스 더글러스 윌더' 버지니아 주지사 취임
- 미국 최초의 흑인 주지사
2001 엘살바도르 진도 7.6 강진. 1,700여명 사망 실종
2012 이탈리아 유람선 '코스타 롱코르디아'호, '질리오'섬 앞바다 암초에 좌초
- 탑승자 4,232명중 32명 사망
- 승객보다 먼저 빠져나온 선장 '프란체스코 스케티노'는 해양경찰의 선박복귀명령 무시하고 피신
- 배 좌초시킨 죄 10년, 대량학살 15년, 배에 남은 승객 300여 명 버리고 도망한 직무유기죄 1인당 8년씩 2,697년형 구형받음
2014 이란과 P5+1(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과 독일) 제네바이행안 합의
2021 미국 하원, 트럼프 대통령 내란선동 혐의로 두 번째 탄핵안 의결
- 찬성 232 반대 197, 두 번이나 탄핵이 의결된 것은 미국 역사상 처음
* 자료 : 블로그 '손혁재의 정치학당', 위키백과, 구글 뉴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