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하늘까지』(작사 손태제, 작곡 최규성)는1993년1월부터
3월까지 인기 리에 방영된 MBC TV의 월,화 드라마(최민수, 김혜선
主演) 주제가로 「장현철」이 불러 큰 사랑을 받으면서 아직까지
회자(膾炙)되는 명곡입니다.
원작(原作)은 작가 문순태의 동명(同名)소설이며 1979년에 일간
스포츠에 연재 됐던 작품인데, 주인공이었던 '최민수'의 반항적
이고 터프한 모습과 Rock 창법으로 고음(高音)을 오가는 이 노래의
이미지가 잘 '매칭(Matching)'되면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노래를 부른 「장현철」은 이 노래 이후에 히트곡을
내지 못하는 'One Hit Wonder' 가수로 추억 속으로 ....
어쨌든 『걸어서 하늘까지』는 1993년 4월 KBS TV 가요 톱 텐 5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면서 골든 컵을 수상합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 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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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는 밤은 언제나
참기 힘든 지난 추억이
가슴 깊은 곳에 숨겨둔
너를 생각하게 하는데
어두운 미로 속을 헤매던 과거에는
내가 살아가는 그 이유 몰랐지만
하루를 살 수 있었던 건
네가 있다는 그 것
너에게 모두 주고 싶어 너를 위하여
마지막 그 하나까지
말이 없이 살아가라고
아주 쉽게 충고하지만
세상사는 어떤 사람도
강요하지 못해 나에게
어두운 미로 속을 헤매던 과거에는
내가 살아가는 그 이유 몰랐지만
하루를 살 수 있었던 건
네가 있다는 그 것
너에게 모두 주고 싶어
너를 위하여 걸어서 저 하늘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