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팜유 수입으로 여당 간에 마찰
팜유 부족을 완화하기 위한 미정제 팜유 긴급 수입 계획으로 두 번째 수입이 늦는 문제에 대해서 폰티와 상업부 장관(여당 제2당 품짜이타이당)은 2월19일에「국민 전체가 아닌 몇몇 사람들이 큰 혜택을 받는 계획이다.」라고 비판하며, 정권당인 민주당 제안의 이 계획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이 계획에는 이미 상업부가 수입한 3만 톤이 팜유 제조사 10개 회사에 제공되고 있으며, 추가로 12만 톤이 수입될 예정이었지만 이것이 늦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쑤텝 부수상(국가 팜유 정책 위원회 의장, 민주당 간사장)이 지난번 상업부에 불신감을 나타냄과 동시에「제조사 4개 회사가 제공된 미정제유의 정제를 의도적으로 늦추고 있다.」라고 하는 상업부의 의혹을 전면적으로 부정하며, 법무부 특별 수사국(DSI)에 수사를 요청했다.
이번 폰티와 상업부 장관의 발언은 이 움직임에 강하게 반발한 것이 되고 있다.
▶ 태국 최 남부에서 테러로 17명 부상
19일 태국 최 남부 나라티왓 도의 무엉군에서 이슬람 과격에 의한 것으로 보이는 테러로 17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의하면 오후 7시20분 경에 남자 몇 사람이 가라오케를 향해 발포해서 가게 내에 있던 여성 2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7시45분 경에는 긴급 출동한 치안 부대가 현장으로부터 100미터 정도 멀어진 장소에 접어들었는데 자동차에 설치되어 있던 폭탄이 폭발해 15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폭탄은 20킬로 가스통에 폭약을 채워 만든 것이라고 한다.
경찰에 의하면 범인 등은 치안 부대를 꾀어내기 위해 가라오케 바를 습격했으며, 현장 검증에 온 경찰과 군인 등이 지나가는 때를 노려 사전에 자동차에 숨겨 놓았던 폭탄을 폭발시킨 것으로 보인다.
▶ LPGA에서 태국인 미녀 골퍼가 분투 중
태국 동부 리조트 지역인 파타야에서 개최되고 있는 미국 여자 투어 개막전「혼다 LPGA 태국」에서 3일째(19일)를 끝내 선두와 5타차로 7위로 올라온 현지 태국 출신 프로 골퍼가 있다. 이름은 파차람 파나농(Phatlum Pornanong, 21세)이다. 이 날의 최종 18번 홀에서는 두번째 타에 벙커에 넣어 갔고, 세 번째 타에 페어웨이로 올렸을 뿐이었다. 그러나 거기에서 네 번째 타에 핀에 붙여 파 세이브를 하여 그린 주위에는 큰 환성과 함께 태국 국기가 자랑스러운 흔들렸다.
「매우 기쁩니다. 내일은 적어도 톱 5에 들어가고 싶습니다. 힘껏 플레이를 해여 노력하고 싶습니다.」라며 사랑스럽게 웃는 얼굴로 말했다. 지난해 LPGA의 Q스쿨을 4위 태국(6위)에서 통과해, 올해는 LPGA 투어를 전전 하는 파트람 양, 올해 아시안 여자 투어「히타치 클래식」에서 이미 우승을 장식했던 그녀는 현재 태국인으로서는 단 한명의 LPGA 멤버로 그 기대와 주목도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골프 좋아하는 아버지와 함께 가족으로 골프를 하는 환경에 있었다고 하는 파트람 양은 9세에 골프를 시작했다. 프로가 되는 것을 결심한 것은 16세 때이며, 장래의 꿈을 LPGA의 챔피언이 되는 것으로 했었지만, 올해는「머니 랭크 톱 50에 들어가고 싶습니다.」라며 조금 겸허한 목표를 내걸고 있다.
또한 파트람 양과 1타차인 통산 3언더에는 같은 태국인 아마츄어 에리야(15세)이 따라 붙이고 있다. 언니인 모리야와 함께 이번 대회에 출전한 에리야 양은 2007년 대회에서 11세 11개월 2일이라고 하는 사상 최연소로의 LPGA 출장을 이루어 냈으며, 그 밖에도 수많은 주니어 대회에서 우승 실적이 있는 선수이다.
그녀들의 부모님은 골프 용품 판매의 전문점을 경영하고 있으며, 매일 골프장에 있는 환경이었기 때문에 에리야 양이 5세반, 모리야 양이 7세 때에 골프를 시작했다고 한다. 두 명에게 있어서의 동경의 대상은 오초아 선수이며,「골프만이 아니고, 스포츠 만능으로 스윙도 근사하다.」라며 입을 모았다.
파트람 양과 태국 여자 골프계에도 가능성을 숨긴 젊은 싹이 자라고 있다. 한국, 일본, 중국에 이어 앞으로도 많은 아시아 선수가 세계의 무대에서 활약할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 탁씬파가 데모개시 1주년 기념으로 3월12일 대규모 집회 예정?
탁씬 전 수상 지지파 단체인「반독재민주주주의 동맹(UDD)」은 19일 방콕에서 규모의 반정부 데모를 실시했다. 데모대의 진로에서 도로 교통이 마비되었지만 경찰과의 충돌은 없었다.
트레이드마크인 붉은 옷을 입은 데모 참가자는 쇼핑거리인 라차쁘라쏭 교차로에서 라체난넌 거리에 있는 최고 재판소를 거쳐 민주기념탑까지 데모 행진을 실시하고, 지난해 3월~5월의 반정부 데모로 체포된 UDD 간부의 보석을 요구했다.
UDD는 다음번 집회를 1년 전에 대규모 집회를 개시한 3월12일에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참가자는 이번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
UDD는 지난해 4월~5월에 라차쁘라쏭 교차로 일대를 점거했다가 5월19일에 군에 의해서 강제 해산되었으며, 이 충돌로 인한 사망자는 91명, 부상자는 2000명에 달했었다. 진압 후 당분간 활동을 정지했지만, 지난해 말부터 방콕에서 매월 1만명 규모의 반정부 데모를 실시하고 있다.
▶ 태국과 캄보디아 양군, 정전협정에 서명
19일 태국과 캄보디아 양군의 고급 지휘관은 양국 국경의 대립 지점에서 일시 정전협정에 조인했다.
태국 미디어의 보도에 의하면, 캄보디아의 훈센 수상의 장남인 훈마넷(Hun Manet) 육군 소장과 캄보디아군의 장교는 이날 태국의 쑤린 도에 인접한 국경 지대에서 태국 육군의 고급 지휘관과 일시 정전협정에 조인했다고 보도했다.
이 협정에 따라 쌍방은 발포 및 국경에의 병력 증강과 무기수송을 중지하고, 문제가 발생한 국경 지대에 어떠한 건물도 짓지 않으며, 또한 오해를 방지하지 위해 양군의 지휘관은 정기적으로 교류를 가진다. 또한 쌍방은 국경 지대에 주둔 하는 병사의 수를 다음의 협정이 달성될 때까지 변동시키지 않는 것에도 합의했다.
▶ 인도네시아가 태국과 캄보디아 중재로 존재감을 어필하며 맹주로 나서
태국과 캄보디아의 국경 미확정 지역을 둘러싼 분쟁 해결을 목표로 하는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의 긴급 외상회의가 22일 자카르타에서 열린다. 가맹국간의 분쟁에의 관여를 피해 온 ASEAN에 있어서는 이례의 회합이지만 의장국으로서 중재역을 하고 있는 인도네시아가 제창해 실현되었다. 2015년의 역내 통합을 노려보고 있는「맹주」로서 존재감을 어필하고 싶어하는 인도네시아의 의향도 엿볼 수 있다.
태국과 캄보디아 양군의 충돌이 일어난 것은 4일 오후이다. 인도네시아의 멀티 외상은 7일에 캄보디아를 방문해 Hoe Nam Hong 부수상 겸 외무부 장관과 만났으며, 8일에는 태국에서 카씯 외무부 정관과 회담했다.
한편으로는 가담하는 일 없이 쌍방의 신뢰를 받아 14일에 뉴욕에서 열린 유엔 안보리 회합에도 동석하기도 했다. 안보리도 성명에서「ASEAN의 노력을 지지한다.」라는 문언을 포함시켜 멀티 외무부 장관의 행동을 평가했다.
ASEAN은 15년의 공동체 발족을 내걸고 있다. 지역내 10개국 중에서 탄탄한 경제성장을 유지하도 있는 태국과 인도네시아가 각각「맹주」로 자부하고 있다.
그러나 태국은 2009년 4월에 의장국을 맡았던 ASEAN 관련 회의에서 반정부 데모대가 회의장에 난입하여 회의가 중지되어 한국을 포함한 각국 수뇌를 헬리콥터 등으로 탈출시키는 사태가 발생했으며, 지역 내의 결속 강화가 중요 과제로 여겨지는 가운데의 국경 분쟁도 큰 실점이다.
한편의 인도네시아는 강력한 발언권과 행동력을 인상에 남겼다. 인도네시아 대학의 샴술 강사(국제 관계)는「내정 불간섭 원칙이 ASEAN를「알맹이 빼기」로 해 왔다. 이번 회의는 그 의미의 실험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지적하였다. 만약 회의를 성공시킨다면 ASEAN 내에서의 영향력을 높이는 큰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 태국과 인도에서 대리 출산하는 일본인 불임 부부가 급증
태국과 인도에서 대리 출산을 바라는 일본인의 불임 부부가 급증해, 2008년 이후 적어도 30 커플이 의뢰를 해서 10명 이상의 아기가 탄생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미국보다 싸기 때문에 일본인을 위한 업자가 이 1~2년에 사이에 알선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대리모는 궁핍하며 임신 중에는 집단생활이 요구하는 예가 많아 윤리면에서 비판도 일고 있다. 그래서 태국과 인도 양국 정부는 대리 출산을 둘러싼 트러블을 피하려고 법 정비에 나섰다.
태국과 인도의 의료 기관과 알선업자를 취재해보니, 2008년 이후 인도에서 20쌍 이상, 태국에서 10쌍 이상의 부부가 대리 출산을 의뢰해 합계 10명 이상이 태어났다. 부부의 수정란을 대리모에게 이식하는 것 외에 제삼자로부터의 제공 난자와 남편의 정자로 수정란을 만들어 대리모에게 옮기는 예도 많았다.
지금까지 일본인이 대리 출산을 의뢰하는 것은 미국이 대부분이었다. 한데 태국과 인도의 일본인의 의뢰가 증가한 배경에는 2008년에 인도에서 대리 출산으로 태어난 일본인의 아기가 무국적 상태가 되어 일시 출국할 수 없게 되는 문제가 발생해 크게 보도되었던 적이 있다. 이것을 계기로「저가인 아시아에서 대리 출산이 가능하다.」라고 알려지게 되어, 인도 전용 3개 회사, 태국 전용의 2개 회사의 알선 업자가 주로 이 1~2년 사이에 도쿄나 방콕에서 취급을 시작했다. 현지의 진료소와 제휴해서 대리모의 소개, 출산 후의 법적 수속, 통역을 대행하고 있다.
비용은 대리모에게 보수도 포함 180만 바트(약 500만엔) 전후인 곳이 많아 미국의 3분의 1 정도이다.
대리모에게 주는 보수는 두 나라 모두 일본 엔으로 평균 60만엔(약 216천 바트 정도)이다. 대리모는 경제적으로 궁핍한 여성이 대부분이라 인도에서는 5~10년 분의 연 수입에 해당된다고 한다. 또한「건강한 아이 출산을 위해서라며 숙박소에서의 집단생활이 요구하고 있으며 식사나 행동도 관리하는 시설이 많다.
태국과 인도 양국 모두 현시점에서는 대리 출산을 규제하는 법률은 없지만, 모두 지난해 합법화를 목표로 해서 법안이 제출되었다. 인도의 법안에서는 의뢰인의 출신국이 대리 출산을 인정한다고 하는 증명서의 제출을 요구하고 있다. 일본은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법 시행 후에는 일본인은 의뢰할 수 없게 될 가능성이 있다. 태국에서는 금전의 교환은 금지할 방향으로 조정중이다.
일본에서는 대리 출산을 규제하는 법률은 없지만, 일본 산부인과 학회가 지침으로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해외에서의 알선에 관한 규정은 없고, 강제력도 없다. 일본 학술회의는 2008년 제 삼자의 몸을 생식의 수단으로서 사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대리 출산을 원칙 금지하는 보고서를 정리했다.